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6년 제9회를 맞이하는 생생우리음악축제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와 지역 시민기획단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생생우리음악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는 ’2026 대한민국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6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참여 구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진행된 전국 단위 아티스트 공모에는 우리음악(국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약 120개 팀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제는 심의를 거쳐 총 13개 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전통부터 창작·융복합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축제는 공연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과 시민의 참여를 강화한다. 지역 내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시민기획단 ‘생생기획단’ 약 20명이 참여해 축제 준비 과정 전반에 함께한다. 생생기획단은 프로그램 의견 제안, 공간 및 관객 경험 기획, 현장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며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생생우리음악축제는 생생우리음악축제위원회와 문화발전소 열터가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화성민예총 그리고 역말문화회관이 후원한다. 축제는 화성시 봉담읍 일대의 일상 속 공간을 문화공간을 무대로 확장하는 우리음악 기반 공연예술축제로, 무대 장치보다 음악 자체에 집중하는 ‘라이브 & 언플러그드’ 생음악 중심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공간과 아티스트,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구조를 기반으로 마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장되는 공연예술 축제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생생우리음악축제 예술감독 문화발전소 열터 김정오 대표는“올해 축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관심과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의 일상 속 문화공간에서 우리음악이 가진 생생한 현장성과 매력을 관객들이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생생우리음악축제는 오는 8월 말 화성시 봉담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순차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발전소 열터 공식 홈페이지(https://www.yulte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