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성대학교 지역혁신협력센터가 손을 잡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마을브랜딩LAB’ 로고 제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8월 31일 협성대학교에서 ‘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학생 참여형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올해 추진된 ‘우리마을OST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사업이다.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을 접목해 관내 마을공동체의 고유한 정체성과 스토리를 시각적 상징(로고)으로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젝트의 첫 단추로 9월 10일 오후 협성대 이공관에서 첫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협성대 시각디자인과 4학년 학생들과 화성시 관내 7개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은 김상현 시각디자인과 교수의 ‘브랜딩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 공동체별 활동 소개, 사전 논의된 로고 콘셉트 발표, 학생-공동체 매칭 조별 브랜드 워크숍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 공동체들은 각 조직의 핵심 가치와 지향점, 담아내고자 하는 상징적 이미지를 학생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한 편의점이 조금 특별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물건을 사고 나오는 일반적인 편의점과 달리, 이곳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이웃이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8월 23일(일),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송산마을소통모임’은 송산면 GS25 송산동강점에서 ‘마음을 여는 만남-생활 한국어 기반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장소였다.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편의점이 외국인 주민들의 배움과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 것이다. 익숙한 편의점 테이블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바뀌었다. GS25 송산동강점 점주는 공동체 활동의 취지에 공감해 편의점 공간을 기꺼이 내어주었다. 별도의 시설을 마련하지 않고도 생활 속 공간을 함께 나누면서 외국인 주민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편의점 테이블에 둘러앉은 주민들은 교재를 활용해 쓰기와 받아쓰기를 배우고, 생활 속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를 익혔다. 한국어 강사의 재능기부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도 더해졌다. 기존 참여자가 가족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8월 25일 동탄 우림필유타운하우스아파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꽃필유 공동체’를 찾아 현장 멘토링을 진행했다. 꽃필유는 동탄2동에 위치한 아파트공동체로 올해 반려견을 매개로 이웃이 만나고 소통하는 공동체다.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뿐 아니라 반려동물이 없는 주민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웃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 참여를 넓히면서 활동을 지속해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올해 사업인 ‘견생투게더’는 아파트내에서 발생되는 반려견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반려견이라는 공통의 관심사에서 시작해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꽃필유 공동체만의 특징이 드러난다. 멘토링에서는 반려견을 단순한 프로그램의 소재로 활용하기보다 주민과 주민을 연결하는 관계의 매개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반려동물 예절과 안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이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동탄3동 숲속마을모아미래도1단지 경로당에서 주민 자생적 공동체 ‘The행복모아’의 「맛으로 잇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10일(월), 화성시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는 그동안 마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주민 활동가와 마을지기,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나누며 오랜 활동을 돌아보고 공동체의 다음 걸음을 모색했다. 2010년 결성된 ‘The행복모아’는 16년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왔다. 하지만 아파트 공동체 특성상 전출입이 잦아 활동이 기존 봉사자들에게 집중되고, 피로감이 누적되며 새로운 주민의 유입이 다소 정체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맛으로 잇다」는 ‘기존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마을에서 자란 청년의 손길이었다. 4살 때 이사 와 마을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한 한 주민은 외식산업학과 진학 후, 어르신과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폭찹을 대접했다. 한 끼의 식사를 매개로 세대와 세대, 오래된 이웃과 새로운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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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송현중)는 8월 4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민관소통워크숍 – 따뜻한 기본사회, 마을공동체가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한 ‘민관소통워크숍’은 주민, 행정, 중간지원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 해 화성시 마을공동체 정책 방향을 직접 그려가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장이다. 현장의 제안을 다음 연도 정책과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워크숍으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마을활동가, 관계 공무원, 시·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센터 법인인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금미선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유운호 화성시 자치행정국장, 홍정의 시민협력과장, 박정은 봉담읍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오현정 의원, 화성시의회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 유상희 의원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 했다. "보조금을 넘어 자치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제안" 이날 워크숍은 '보조금을 넘어 자치로, 기본사회와 마을'을 주제로 한 발제와 열띤 원탁토론으로 진행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비봉면 호반페스타 공동체가 7월 11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부침개데이’를 열고 세대 간 소통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반페스타 공동체’는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씨앗 분야)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결성된 신생 마을공동체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활동을 통해 이웃 간 관계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 회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재료를 손질하고 부침개를 함께 부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음식을 함께 나누고 뒷정리까지 함께 하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아파트 주민과 지역 어르신이 서로를 알아가고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호반페스타 아파트는 최근 ‘화성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동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평생학습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인근 아파트 공동체인 ‘삼화만사성’, ‘예미지 층간소음위원회’ 등과도 활발히 교류하며 지역 내 공동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공동체 대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7월 23일 화성특례시 동탄5동 동탄행복마을 푸르지오아파트 행복꿈터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의 지속성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은 8년간 이어온 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아파트 환경에 맞는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는 공동체 활동이 단순히 행사를 운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 간 신뢰를 쌓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또한 주민들이 단순 참여자를 넘어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규 입주민 환영 프로그램, 걷기 모임,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재능나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구조를 만들어 활동 과정과 성과를 기록·공유하는 것이 공동체의 지속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공동체의 경험과 성과를 기록하며 공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화성시마을공동체(송현중)는 "현장 중심 마을on 멘토링사업을 통해 공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3동 두산위브아파트 내 마을공동체 '행복투게더 푸른동탄 푸른책나라'가 주민들이 직접 제정한 공간 운영규정을 바탕으로 활발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마을공동체는 지난 2024년 화성시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아파트 내 주민공간을 처음 조성했다. 하지만 초기에는 공간 운영 방식을 둘러싸고 주민과 관리주체 간 시각 차이가 발생해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는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아파트 활성화 기획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주민공간 규정 만들기」와 「주민공간 활용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하며 본격적인 주민 중심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에 확정된 주민공간 운영규정은 주민 설문조사와 세 차례에 걸친 주민 워크숍을 거쳐 완성됐다. 육아 부모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간 이용 규칙과 상호 배려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운영규정으로 승인됐다. 주민들이 직접 규칙을 논의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공간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의식을 고취하고 책임감 있는 공동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팔탄면 '가재2리 마을총회' 공동체가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줄기분야에 선정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부르는 '가재2리 마을찬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추억, 자랑거리, 미래에 대한 바람을 직접 노랫말에 담아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16일 진행된 첫 활동에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협성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곡을 만들고, 주민 의견과 AI 기술을 접목해 가사 초안을 잡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주민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노랫말을 다듬고 최종 곡을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마을찬가는 주민 합창으로 첫선을 보이며, 향후 마을 행사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서 적극 활용된다. 주민들은 제작부터 가창까지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늘리고 소속감을 더욱 단단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재 2리 마을이장이자 공동체 대표 A 씨는 "마을을 대표하는 노래를 주민들이 손수 만들어간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마을찬가를 매개로 주민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 우리 마을에 대한 자부심도 한층 커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