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지원 (지원장 박은숙)이 주관하는 화성시민로스쿨 제8기 개강식이 지난 8월 19일 화요일 화성남부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은 화성시민로스쿨은 화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법률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제 8기 수강생 19명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 홍석태 총동문회장, 권순성 골프동아리 회장(4기 회장), 1기 김두환 회장, 2기 이정애 회장, 3기 황현도 회장, 5기 정종익 회장, 6기 신봉은 회장, 7기 박기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행사는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및 교과과정 안내 △3부 수강생 자기소개 △4부 과정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은 “시민로스쿨 교육을 통해 법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시민들이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의 대중화·생활화에 맞는 최상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지원 박은숙 지원장은 “법 상식을 배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8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 화성특례시 출입 언론인, 시의회 의원 및 행정 참여 신청 https://m.site.naver.com/1OKy3 문의 : 010-9221-5012 (화성시민신문 권영일 PD)
민원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권리 1탄 지난 10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1,300여 건의 민원을 제출하고, 행정정보공개도 300건 이상 요청해 왔다. 민원은 단순히 제기하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실제로 관철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과 규칙, 법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익이 아닌 공익적 가치를 담은 민원을 제기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익적 가치를 담은 민원은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민원인의 개인적 이익이 걸린 사안은 불이익이 되돌아올 수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한때 국민신문고에서는 점수 5천점 이상을 기록하면 ‘전문가’라는 칭호를 부여했으나, 민원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제도가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전문가’는 민원 관련 전자토론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으나, 윤 정부에서 이 제도는 사라졌다. 무엇보다 민원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권리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이른바 ‘민원처리법’에 규정되어 있다. 여기서는 주로 민원인의 권리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했지만, 담당 공무원의 의무 역시 중요하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담당자가 민원을 거부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다. 화성특례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과 생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8월 25일 오후 3시, 화성시민신문이 주최한 ‘화성시 언론 공개·비공개 토론회’에 참석했다. '저널리즘'은 어원이 라틴어 '디우르나'에서 왔다고 한다. ‘매일 기록한다’는 뜻이라는데, 저널리즘의 본질은 결국 ‘기록’에 있다. 순간의 감정이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는 점이다. '매일' 이라는 것도 중요하다. 그날의 사소한 변화까지도 담아야 한다는 뜻일테니, 섬세하고 날카로운 면도 필수일 것이다. 물론 기자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꼬일 때가 있다. 그런 상태에서 글을 쓰면 그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마련이다. 언론은 잘한 일은 잘했다고,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기록해야 한다. 특정 인물에 대한 사심이 글에 묻어나서는 안 된다. 취재를 거부당했다고 해서 담당 공무원을 미워하거나 행정을 원망하는 태도 역시 옳지 않다. 그들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옳으니 따라야 한다”라는 독선이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다. 그렇다면 기자는 어떤 태도로 취재에 임해야 할까? ‘오늘도 취재를 막지는 않을까’, ‘혹시 주요 공직가의 발언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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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동탄4·5·6동)은 8월 19일 동탄출장소에서 반송고등학교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팀 ‘숨쉬는 교실’(고재준·김솜결·박시연·유연희·이현서·이새들 학생, 고혜진 선생님)과 간접흡연 저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흡연부스 설치현황 및 흡연 단속에 대한 민원 처리내역을 점검하고, 향후 간접흡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숨쉬는 교실’팀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 남광장 및 북광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간접흡연을 직접적으로 예방함과 동시에 흡연부스의 이용환경 개선, 스마트 앱을 통한 흡연부스 위치 안내 등 흡연부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간접흡연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숨쉬는 교실’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다양한 정보수집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해결방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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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노영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8월 19일 3층 세미나홀에서 화성ESG실무협의회 제4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회원사들의 ESG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개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에프에스티가 맡아 ▲2025년도 기업 ESG 평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사회공헌 활동 사례 ▲향후 ESG 실천계획을 소개했다. 구체적인 기업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모델을 제시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단계별 목표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기가레인이 ‘ESG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협의회에서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국가정보원 보안 의식 강화 견학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을 공동의 실천으로 확산하자는 제안이 제시됐다. 세 번째 발표는 ㈜대남테크놀로지에서 '지속가능 리더십과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ESG 경영과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바탕으로, ESG 경영의 개념과 요소를 정리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와 비재무적 성과 증진에 기여하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