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 ) 은 11월 21일, 화성시 동탄에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 (고려중앙학원)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동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라며 “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LH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해 700 병상 이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형태로 추진됐으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용기 의원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대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응급 · 중증 환자를 책임지는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의료기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용기 의원은 “저 역시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병원이 최대한 신속히 착공 ·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금) 고양시청 백석별관 투자회의실에서 ‘화성-용인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반도체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서 양 도시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천명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양 도시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담고 있다. 그동안 지리적 인접성에도 불구하고 불충분한 교통 연계로 인해 시민 불편과 공동발전의 제약이 컸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 선언은 도시 간 경계를 넘은 새로운 연대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 연계 도로망 확충으로 산업 물류 및 출퇴근 환경 개선 양 특례시는 앞으로 광역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산업 물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의 출퇴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핵심 협력 과제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화성 동탄2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남사터널’ 신설 추진, ▲국지도 84호선(중리~천리),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등 핵심 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위한 행정·재정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화성특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고려중앙학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화성특례시와(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 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주)비에스한양 등이 시공사로 참여하였으며,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함께 참여해 탄탄한 자금 조달 구조를 마련하였다. 해당 컨소시엄은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하여 7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포함한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이 중앙광장 중심으로 배치된 전생애 주기 복합케어 공간 구성을 계획하였으며, 주상복합용지는 마을형 랜드마크 단지와 연도형 상업시설 구성을 통해 골목과 공원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하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마감한 이번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는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과 순천향대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H는 21일 오후 평가위원회를 열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1월 13일, 포도를 활용한 침출차 ‘와인OO티’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송산의 A씨는 “자신의 특허가 침해됐고 그 과정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연관돼 있다”라고 주장하며 본지에 제보했다. A씨는 “우리 회사는 포도 침출차 개발에 사활을 걸고 특허를 획득했다. 처음만난 자리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제품 자료를 제공했고, 샘플이 나올때 마다(3차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제공했다.”라며 “그런데 최근 모 업체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로고를 부착한 포도 관련 시제품을 선보였고, 지인이 사진을 보내줘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리사를 통해 검토한 결과 해당 제품의 특허 침해율이 40%라는 판단을 받았다”라며 “만약 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자료를 해당 업체에 전달해 특허를 침해하게 했다면, 공공기관이 절대 해서는 안 될 심각한 사안이며 결코 묵과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A씨로부터 어떤 자료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센터 내 다른 부서나 전임자가 받았을 가능성까지는 배제할 수 없지만, 최소한 우리 팀(과학농업과, 농산물가공팀)은 아니다. 자료를 제출했다면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특정해 달라”라고 밝혔다. 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화성을)은 11월 20일, 화성 동탄과 용인 남사를 직접 잇는 신동–남사 터널을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 제안 후 5개월 만에 공식 협력체계 구축 이준석 의원은 지난 6월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동탄2지구–남사권역 간 연계 교통난 해소 필요성을 제기하고 양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을 공식 제안했다. 해당 제안 이후 실무 검토와 협의가 지속되며 화성시와 용인시가 신동–남사 터널을 포함한 연계 교통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1월 20일 국회 회동에서 공동추진 의지 확인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이준석 의원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간 회동에서는 터널 신설을 포함한 양 도시 간 교통 연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다음과 같은 추진 방향이 확인됐다. - 동탄2지구–남사권역을 연결하는 신규 교통축 검토 - 광역적 통근·물류 이동 효율 개선 - 향후 광역 도로 개선·신설 사업 공동 발굴 - 경기 남부권 통합 생활권 기반 조성 이번 회동은 이준석 의원실의 조율로 마련된 공식 논의로, 사업 추진의 구체적 협력 구조가 확립된 첫 단계라는 평가다. 이준석 의원실, 제안·조율·검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은 11월 19일, 자녀의 출생신고 시 욕설이나 비속어 등 사회통념상 부적절한 이름이 포함된 경우 관계기관에서 출생신고의 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자녀의 이름에 한글 또는 통상 사용되는 한자를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만 있을 뿐, 이름의 내용이나 의미에 대한 제한 규정이 전무하다. 이로 인해 부모가 자녀의 이익에 반하는 욕설이나 비속어 등을 이름으로 지어 출생신고를 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전용기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실제 법원에 접수된 개명 신청 사례 중에 ‘X발’, ‘'X구’, ‘'XX미’, ‘쌍X’ 등 입에 담기조차 힘든 이름들이 다수 존재했다. 미국, 독일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아동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쾌감을 주거나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는 이름의 등록을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표기 문자에 대한 제한만 두고 있어 아동의 인격권 보호에 소홀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용기 의원은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하여 출생신고서에 기재된 자녀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1월 20일 오후 2시, 화성특례시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산 비노텍 소각시설 증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새솔동 주민 4명, 비봉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위원회 등 비봉 지역 주민 4명, 주민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의 영향권은 소각시설 반경 5km 이내인 새솔동·송산면·남양읍이며, 반경 10km 이내로 매송면·비봉면·마도면 일부 지역도 포함된다. 주민 의견 제출 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공람 장소는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이다. 사업의 핵심 내용은 현재 하루 140톤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을 189톤 규모로 증설하는 것이다. 설명회는 미담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2시 10분부터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됐으며, 설명 영상 시청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설명회 최소 참석인원은 1명이어도 가능하고,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대관은 화성시 환경정책과 협조로 진행됐다고 답변했다. 설명회 종료 후, 새솔동장실에서 만난 비봉 지정폐기물 매립장 반대위원회 하윤보 회장은 사업 추진 방식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하 회장은 “바람의 방향이 새솔동으로 향할 수 있다. 회사 측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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