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하여, 화성특례시가 보여온 일련의 행정 행태와 특위에 대한 일련의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동 사안은 단순한 개발 논란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가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에 따라 화성시의회는 주민 요구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는 주민의 뜻을 제도권 안에서 해결하고자 한 최소한의 민주적 장치였습니다. 그러나 화성특례시는 특위가 가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특위의 존재와 권한을 사실상 부정함에 이는 특위 구성 취지를 무력화하는 행위이자, 시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경시하는 매우 부적절한 태도입니다. 특히, 행정의 책임 주체인 화성특례시가 문제 제기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주민과의 소통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행정의 편의와 속도를 앞세워 주민의 우려를 외면하는 방식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화성특례시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동탄 유통3부지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행정 절차와 판단에 대해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앞에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십시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9년간(2017~2024) 총 236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어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산재사망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성특례시는 산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추모공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화일약품 중대재해사망사고를 계기로 노동시민사회 대책위는 산재예방의무 역할과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건립을 요구했다. 이어 2024년 아리셀중대재해참사를 겪은 피해가족협의회는 산재사망 추모공간 마련을 요구하였고, 화성특례시는 이를 당면과제로 받아들여 2025년 한해 동안 화성시산재사망추모공간노동시민사회추진위원회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2026년 화성특례시는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일대에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산재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 운영위원은 "일터에서 집에 돌아가지 못한 노동자를 기억하고, 사업주, 정부, 지자체가 보다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달라."라고 발언했다. 추모공간이 온전하게 마련되기를 바라며, 노동자가 일터에서 생명권을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
[성명서] "업무지구에 주거시설 넣으려 '앵커시설'을 미끼로 썼나?"... LH의 대국민 기만극, 내년 표로 심판한다! - 당초 '주거 제로' 업무지구에 "앵커시설 짓겠다"며 슬그머니 주상복합 끼워 넣더니... - 이제 와서 앵커시설은 쏙 빼고 '주상복합'만 기습 공고... "동탄을 베드타운 만드는 꼼수 행정" - 12월 23일 설명회 앞두고 일방 통보... 민주당 정부와 LH의 '동탄 죽이기', 좌시하지 않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의 심장인 "동탄역 업무지구"를 주거단지로 전락시키기 위해 치밀한 '대국민 기만극'을 벌이고 있다. 우리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비대위)’는 LH가 업무지구라는 본질을 훼손하고, 교묘한 말 바꾸기로 주민을 우롱하며 난개발을 강행하는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1. "원래는 주거시설(공동주택) '0'이었다"... LH는 어떻게 업무지구를 지웠나? 동탄역 인근 업무지구는 당초 계획상 주거시설이 전혀 없는 ‘순수 업무지구’였다. 동탄을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부지였다. 그런데 LH는 어느 순간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주상복합을 지어 그 수익으로 호텔과 컨벤션 센터(앵커시설)를 짓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2일 금요일 저녁 8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코너 스위트 객실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바닥이 물바다가 됐다. 12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 중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객실에서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 한 것에 대해 투숙객들은, "새 건물인데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한 것이 이해 되지 않는다"라며, "부실 공사가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 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산업폐기물 피해 증언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송재봉, 공익법률센터 농본, 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국회의원 이학영, 안호영, 문진석, 김원이, 박해철, 송재봉, 이용우, 공익법률센터 농본, 환경운동연합, 국회시민정치포럼이 주최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20 여개의 매립장, 소각장, 각종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버스를 대절해 모여 회의실을 가득 매웠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가 산업폐기물 제도 개선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충북 청원구의 송재봉 국회의원은 산업폐기물 피해 증언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위협과 폐기물 유출로 인한 건강피해,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공동체 결속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생지 책임의 원칙 적용’을 언급하며, 관련 법률이 빠른 시간에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의 노진철 공동대표는 축사에서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농촌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동탄경찰서가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된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승격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해 지난 10일 경찰청에 통보됐으며, 오는 1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화성동탄경찰서는 경기도에서 2014년 부천원미경찰서 이후 11년 만에, 전국 261개 경찰서 중 16번째로 경무관 경찰서가 된다. 화성시는 면적 844㎢에 인구 106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지만, 경찰서는 2곳에 불과해 치안 공백이 우려돼 왔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996명으로 전국 평균 391명의 2.5배에 달한다. 화성시는 2024년부터 경무관 경찰서 승격을 적극 추진해왔고, 2025년 2월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 지역 국회의원 4인의 공동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경찰청에 전달하며 열악한 치안 환경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되면 경찰 인력이 대폭 늘어나 112 신고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치안 예산도 확충돼 최신 장비 도입, CCTV 확충,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다. 실제 2012년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된 수원남부서 등 5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전곡산단에 위치한 ㈜ 하얀소금이 12월 11일 제 26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G-Venture Awards)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경기우수벤처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경기우수벤처기업인의 날은 경기도와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우수한 벤처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리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하얀소금의 주요 사업 분야는 소금을 포함한 친환경 제설제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압축성형 기술을 적용한 백화현상 억제 제설제'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비롯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호경 대표이사는 "써본 사람이 먼저 추천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든다”라는 자부심으로, 같이 일하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베푸는 리더십과 경영 철학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대표이사는 “기업이 최고의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