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5일, 향남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카네기인들의 자부심과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0년의 역사를 잇는 '뿌리’에 대한 예우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기 입장식이었다. 2026년 총동문회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2006년 1기 선배에게 역대 총동문회장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높이 성장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0년 전 교육 영상을 함께 보며, 열정과 추억을 되새겼다. 끝없는 도전에서 '더 큰 가치’로의 변화 제19대 정덕범 이임회장은 "힘찬 도약, 끝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해온 사무총장과 임원진, 모든 동문에게 감사의 큰절을 하며 이임식을 마무리했다. 이어 취임한 제20대 김학렬 회장은 "함께 한 20년, 더 큰 가치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내걸고, 자부심의 역사를 계승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을 약속했다. 서로의 성장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문화,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동문회, 소통과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다시 뜨거워질 카네기인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17일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화성특례시청 앞에서는 동탄 2 유통 3부지 물류단지 조성과 관련된 대형 집회가 있었다. 이날 동탄 비대위(공동위원장 박웅), 전성균 화성특례시의원, 오산비대위,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장, 전도현, 송진영, 전예슬 오산시의원이 집회에 참석했다. 집회에 참석한 동탄 박 웅 반대위원장은 “화성시장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권혁만 오산시 초중고 학교 운영위원 협의회 회장, 남상현 전 국민의힘 오산시 청년위원장 등 2명의 오산시민이 집회 마무리에 결의에 찬 삭발식을 거행했다. 한편 시청 앞 반대 집회 맞은편에서는 찬성 하는 시민들의 집회도 있었다. 경기청년연합이라고 밝힌 시민들은 본지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대표자는 자리에 없고, 명함도 줄 수 없다. 동탄에 사는 사람은 맞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이날 본청 2층 상황실에서는 1시 30분 부터 도시계획, 건축위원회 공동 위원회 심의가 진행됐다.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은 공동위원회 심의 직후 본지 기자와 만남에서 공동위원회 최고수위인 ‘재심의’로 결정됐음을 알렸다. 김상균 의원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2월 15일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차고탈출 우수센터 및 12월 으뜸소방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차고탈출 시간 단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한 해 동안 화성소방서의 위상을 높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고탈출 우수센터로는 남양119안전센터 1팀이 선정됐다. 남양119안전센터 1팀은 2025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신고 접수 후 차고를 탈출하기까지 평균 57초라는 우수한 기록을 달성하며, 출동 준비 절차 개선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월 으뜸소방관에는 반송119안전센터 김소민 소방사가 선정됐다. 김 소방사는 소방행정 업무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구급 분야 재난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현장 활동과 특수한 공적으로 화성소방서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차고탈출 시간 단축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과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을 적극 발굴·격려해 시민이 신뢰하는 소방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기가비스(대표이사 강해철)는 12월 12일(금) 지역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쌀1,000Kg과 라면 50박스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기가비스는 반도체 기판용 광학검사, 수리장비 등을 개발, 공급하는 초고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기부된 쌀과 라면은 화성특례시에서 운영 중인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기본보장코너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분들과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 강해철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소 한국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사회 발전을 도모한 기가비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하면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임을 확인시켰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하여, 화성특례시가 보여온 일련의 행정 행태와 특위에 대한 일련의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동 사안은 단순한 개발 논란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가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에 따라 화성시의회는 주민 요구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는 주민의 뜻을 제도권 안에서 해결하고자 한 최소한의 민주적 장치였습니다. 그러나 화성특례시는 특위가 가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특위의 존재와 권한을 사실상 부정함에 이는 특위 구성 취지를 무력화하는 행위이자, 시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경시하는 매우 부적절한 태도입니다. 특히, 행정의 책임 주체인 화성특례시가 문제 제기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주민과의 소통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행정의 편의와 속도를 앞세워 주민의 우려를 외면하는 방식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화성특례시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동탄 유통3부지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행정 절차와 판단에 대해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앞에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십시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9년간(2017~2024) 총 236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어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산재사망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성특례시는 산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추모공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화일약품 중대재해사망사고를 계기로 노동시민사회 대책위는 산재예방의무 역할과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건립을 요구했다. 이어 2024년 아리셀중대재해참사를 겪은 피해가족협의회는 산재사망 추모공간 마련을 요구하였고, 화성특례시는 이를 당면과제로 받아들여 2025년 한해 동안 화성시산재사망추모공간노동시민사회추진위원회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2026년 화성특례시는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일대에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산재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 운영위원은 "일터에서 집에 돌아가지 못한 노동자를 기억하고, 사업주, 정부, 지자체가 보다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달라."라고 발언했다. 추모공간이 온전하게 마련되기를 바라며, 노동자가 일터에서 생명권을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
[성명서] "업무지구에 주거시설 넣으려 '앵커시설'을 미끼로 썼나?"... LH의 대국민 기만극, 내년 표로 심판한다! - 당초 '주거 제로' 업무지구에 "앵커시설 짓겠다"며 슬그머니 주상복합 끼워 넣더니... - 이제 와서 앵커시설은 쏙 빼고 '주상복합'만 기습 공고... "동탄을 베드타운 만드는 꼼수 행정" - 12월 23일 설명회 앞두고 일방 통보... 민주당 정부와 LH의 '동탄 죽이기', 좌시하지 않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의 심장인 "동탄역 업무지구"를 주거단지로 전락시키기 위해 치밀한 '대국민 기만극'을 벌이고 있다. 우리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비대위)’는 LH가 업무지구라는 본질을 훼손하고, 교묘한 말 바꾸기로 주민을 우롱하며 난개발을 강행하는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1. "원래는 주거시설(공동주택) '0'이었다"... LH는 어떻게 업무지구를 지웠나? 동탄역 인근 업무지구는 당초 계획상 주거시설이 전혀 없는 ‘순수 업무지구’였다. 동탄을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부지였다. 그런데 LH는 어느 순간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주상복합을 지어 그 수익으로 호텔과 컨벤션 센터(앵커시설)를 짓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