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6) 이 12월 27일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회철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리한 질의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정책개선 방안 제시 등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우수위원 선정은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위원들이 보여준 정책 분석·평가 능력과 합리적 대안 제시 역량 등 종합적인 정책 전문성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교육지원청의 신속한 분리 추진 이행 △이동식수영장 수질점검 기준 확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 과밀도 해소를 위한 전향적 방안 마련 등을 주문하며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를 모두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본 상이 더욱 뜻깊고 영광이다”면서 “교육공동체를 위한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하여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모두의교육그룹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 다국어 콘텐츠 번역과 수출기업의 해외홍보영상 제작을 위해 국내 유수의 번역 전문업체인 아시안허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식은 2024년 11월 26일, 모두의교육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다국어로 번역 및 로컬라이징하여 실질적인 언어 장벽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모두의교육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번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안전보건 교육의 대상확대 및 기업 홍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 중국어 외에도 동남아시아 각 국의 언어 등 주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국어로 교육 콘텐츠 제작과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출기업이 각국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월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신청은 화성시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서해안 K-미래차 벨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K-바이오 벨트가 자리한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적절한 비용,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과 동탄권에 과학고 설립, 향후 서부권에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을 기점으로 향후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통합연구 거점 구축 △화성과학고와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AI 미래도
11월 1일 오후 3시 화성시민대학 307호에서는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 및 시민설명회’가 열렸다. 약 40분간 열린 설명회에서는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를 발표하고, 책자 형태의 자료를 배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11일 과학고 신규 지정 기준 및 추진 일정이 공고했고, 9월 13일 공모 설명회를 열었다. 11월 1일부터 8일 사이에 과학고 공모 신청을 받고, 심사 후 11월 말에 1단계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 선택해 제출해야 한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현재 과학고는 서울과학고, 인천과학고, 의정부 경기북과학고가 있으며, 경기도에는 의정부 경기북과학고만 있다. 이번에 화성시도 신규 과학고 설립 공모에 도전한다.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과학고 설립 필요도에 의한 설문조사 결과 긍정 93.5%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고 지역인재 할당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67.7 % 로 나타났다. 본지 기자는 “과학고 공모를 통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성시는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할 텐데, 학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10월 12일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전략 설명회를 다원이음터에서 개최했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과 2028년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및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설명회에서는 △과목별 학습전략 △주요과목의 2022 개정교육과정 변경사항에 대한 특강 △일반고·특목고 선택전략 △2025년 교육편제 변화 △고교학점제와 문/이과 선택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한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에 전면 시행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설명회는 많이 진행됐지만 중학생들에게도 변화되는 교육과정과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100만 화성시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월 20일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의회 시의원들과 함께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을 논의하는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시장과 시의원들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에 과학고가 유치될 경우 화성시의 인재 양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인구 증가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이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화성시 학생 중 17%인 1,784명이 인근 도시의 고등학교에 배정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고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교육부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항에서 화성시가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형 과학고’ 문제 역시 녹록지 않다. 9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으나, 화성시가 부담해야 할 학교부지매입비와 건축비·운영비 등과 화성의 학생들에 대한 지역 할당 비중 등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과학고 유치는 물론, 고등학교 부족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을 9월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다. 도 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설립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며 준비해야 한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를 선택해 제출해야 한다.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11월 초 공모 신청을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말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2005년 경기북과학고 개교 이후 20년 만에 진행하는 과학고 신규 지정” 이라며, “공정한 공모 과정을 통해 과학고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이공계 인재를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과학고는 서울과학고, 인천과학고, 의정부 경기북과학고 등 3군데이며, 경기도에는 오직 경기북과학고만이 있다. 경기도 교육청의 이번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으로 인해 화성,
청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청림초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청림 북 콘서트’를 9월 10일 청림초등학교 로비에서 열었다. 이번 학부모회 재능기부 수업은 청림초등학교 예산으로 ‘문해력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학부모회 자격증 과정은 올해 두 번째이다. 1학기에는 '보드게임지도사', 2학기에는 '문해력지도사'로 경력 단절된 학부모들이 취업 하는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수업은 학부모들이 기획하고, 준비하여 유치원 아이들에게 가을날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5세 독후활동 다람쥐가 되어 알밤을 숨겨보기 △6세 독후활동은 초록괴물을 만들어 보기 △7세 독후활동 나만의 특별한 샌드위치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기부 수업을 통해 학무모회 회장은 “학부모의 교육까지 지원하는 선생님들과 최선을 다해 수업을 준비하여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청림초등학교 정낙희 교장은 “정성스러운 수업 준비와 포토존까지 준비한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와 가정, 선생님과 부모님은 교육 공동체임을 잊지 말자”라고 전하였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전파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를 위한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모두가치’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10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판매 중인 제품과 제공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에코크리닝 협동조합) ▲무당벌레 문걸이 만들기((주)미미림 농업회사법인) ▲우리아이 안심호루라기 만들기(칠보숲마을 협동조합)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공예문화진흥원 모꼬지협동조합) ▲반려동물 간식용 식기 전사지 체험(위드어스 협동조합) ▲문화예술 메이커 클래스(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 ▲넷제로페이퍼 아트(꿈가진협동조합) ▲자투리 가죽으로 필통 만들기(오직큐진로교육협동조합) ▲그림책 새활용아트(마음나무 협동조합) ▲산타마을 테라리움 꾸미기((주)꿈이룸) 등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로 최대 15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