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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석범 예비후보,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 연계 ‘서부권 경전철’ 신설 구상… “남양·화옹·조암·향남 잇겠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진석범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과 만나 경마공원 유치와 지역 상생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만남은 형식적인 간담회를 넘어, 말산업이 화성 서부권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 검토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말산업이 지역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가 오갔다.

 

김기천 회장은 “말산업은 단순한 레저 산업이 아니라 관광·일자리·지역 브랜드를 함께 키우는 복합 산업”이라며 “인프라와 주민 상생이 함께 간다면 화성은 수도권 말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가 아니라 도시 구조와 생활권을 재편하는 정책 과제”라며 보다 구체적인 실행 구상을 제시했다.

 

남양–화왕-조암–향남 잇는 ‘서부권 경전철’ 신설 제안

 

진 예비후보는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와 연계해 남양읍(화성시청)–화옹-조암-향남지구를 연결하는 서부권 경전철 단계별 신설 구상을 공식화했다.

 

그는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떤 대형 프로젝트도 지역경제에 온전히 기여하기 어렵다”며 “경마공원을 고립된 목적지가 아니라 서부권 행정 중심과 향남 주거벨트를 잇는 생활 교통축으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객을 위한 교통뿐만이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교통망으로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해안권 성장축과 연계한 확장 구상

 

진 예비후보는 이날 논의에서 화옹지구를 단일 시설 부지가 아니라, 이미 조성 중인 말산업 기반과 에코팜랜드, 서해안 관광벨트, 국제테마파크 예정지 등과 연결된 서해안권 통합 성장축의 핵심 거점으로 재구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그는 “말산업 인프라는 이미 일정 부분 기반이 갖춰져 있다”며 “이를 관광·해양·체류형 콘텐츠와 결합해 머무는 경제, 소비가 일어나는 경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산그린시티 및 인근 산업·주거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서부권 35만 주민이 체감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대화를 마무리하며 “화성의 미래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결정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체적 설계로 신속하게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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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