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8월 25일 오후 3시, 화성시민신문이 주최한 ‘화성시 언론 공개·비공개 토론회’에 참석했다. '저널리즘'은 어원이 라틴어 '디우르나'에서 왔다고 한다. ‘매일 기록한다’는 뜻이라는데, 저널리즘의 본질은 결국 ‘기록’에 있다. 순간의 감정이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는 점이다. '매일' 이라는 것도 중요하다. 그날의 사소한 변화까지도 담아야 한다는 뜻일테니, 섬세하고 날카로운 면도 필수일 것이다. 물론 기자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꼬일 때가 있다. 그런 상태에서 글을 쓰면 그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마련이다. 언론은 잘한 일은 잘했다고,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기록해야 한다. 특정 인물에 대한 사심이 글에 묻어나서는 안 된다. 취재를 거부당했다고 해서 담당 공무원을 미워하거나 행정을 원망하는 태도 역시 옳지 않다. 그들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옳으니 따라야 한다”라는 독선이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다. 그렇다면 기자는 어떤 태도로 취재에 임해야 할까? ‘오늘도 취재를 막지는 않을까’, ‘혹시 주요 공직가의 발언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8월 23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서부권 권역별 콘서트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동부권과 북부권 콘서트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된 권역별 콘서트로 시민 4,0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는 파워스화성 난타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맹활약한 뮤지컬 배우이자 실력파 가수인 최승열 ▲2000년대 초반 모든 세대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 낸 가수 자두 ▲오랫동안 꾸준히 남녀혼성 그룹의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가수 코요태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늦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연인, 친구, 가족과 추억을 나눴으며, 현장은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이 세심하게 배치돼 끝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무더운 여름밤, 음악과 웃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가 숨 쉬고,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만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다. 화성특례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과 생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는 8월 21일 보통리 저수지 유입 소하천에 오탁방지망을 설치했다. 보통리 저수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명소로 봉담읍 행정구역은 아니지만 봉담의 하천수가 유입되고 있는 저수지다. 읍은 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봉담에서 유입되는 쓰레기 등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마을 이장들과 협업하여 분천리와 수기리 2개소에 오탁방지망을 설치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우리읍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로 보통리 저수지의 수질과 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는데 책임감을 느끼고 오탁방지망 설치를 검토하게 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설치가 가능했다. 설치 이후에도 철저히 관리하여 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통리 저수지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가 지난해 5월 오탁방지망을 설치했으나, 유입되는 쓰레기 양이 많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봉담읍에서 추가로 설치한 오탁방지망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은 한층 깨끗해진 보통리 저수지와 산책로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동탄4·5·6동)은 8월 19일 동탄출장소에서 반송고등학교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팀 ‘숨쉬는 교실’(고재준·김솜결·박시연·유연희·이현서·이새들 학생, 고혜진 선생님)과 간접흡연 저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흡연부스 설치현황 및 흡연 단속에 대한 민원 처리내역을 점검하고, 향후 간접흡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숨쉬는 교실’팀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 남광장 및 북광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간접흡연을 직접적으로 예방함과 동시에 흡연부스의 이용환경 개선, 스마트 앱을 통한 흡연부스 위치 안내 등 흡연부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간접흡연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숨쉬는 교실’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다양한 정보수집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해결방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8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재심의가 열리는 동안 청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번 재심의는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한 데 따라 화성시가 보완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열린 것이다. 보완서에는 당초 연면적 52만㎡ 규모에서 40만㎡ 수준으로 축소하는 계획이 담겼지만, 여전히 교통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차례로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송진영 의원은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같은 임시방편으로는 교통지옥을 막을 수 없다”라며, “오산IC와 동부대로는 이미 포화 상태인데 물류 차량 수천 대가 추가된다면 시민의 일상과 안전이 무너진다”라고 지적했다. 조미선 의원은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오산 도심 한복판이 대형 화물차 통행로로 변한다”라며, “학교, 주거지, 상권까지 밀집한 도심 구조상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임채덕)’가 8월 1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을 비롯하여, 임채덕 연구회 대표 의원, 김미영, 김종복,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현황과 권역별 상권 특성 분석 결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채덕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간 상권 불균형 해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벤치마킹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갖춘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산 차지호 국회의원은 8월 20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국비) 10 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 오산중앙 · 꿈빛나래 청소년 문화의집 시설개선 5 억 원 △ 탑동대교 · 은계대교 보강사업 2 억라 원 △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3 억 원 등 총 10 억 원 규모이다. 청소년 문화의집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문화 ·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탑동대교 · 은계대교 보강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오산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성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오산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8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 화성특례시 출입 언론인, 시의회 의원 및 행정 참여 신청 https://m.site.naver.com/1OKy3 문의 : 010-9221-5012 (화성시민신문 권영일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