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복)는 7월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시 관내 시설 현장점검을 위해 2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새롭게 개소한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복지·소통·건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개관한 가족 만세센터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6월에 개관하여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 등 운영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제로베이스 화성, 서울옥션 프리뷰’ 전시가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화성 지역 작가들의 엄선된 작품을 서울옥션과 협업하여 온라인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다. 온라인 경매는 서울 옥션 사이트에서 7월 23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프리뷰 전시는 7월 10일부터 13일은 동탄 아트스페이스에서, 7월 18일 부터 23일까지는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예술의 순수함이 시장과 만날 때, 새로운 가치가 피어난다"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화성시 관내 8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서울 옥션과 협업을 통해 유통과 경매라는 실질적인 시장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첨이 맞춰 있다. 안 대표이사는 "단순 전시가 아니라 유통이라는 다음 단계로 예술을 연결하여 작가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화성시 문화예술의 외연도 함께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작품 판매는 서울옥션을 통해 진행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측은 ‘제로베이스’라는 이름은 "경매 시작가가 0원부터 시작된"라는 의미와, "작가 누구에게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월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7월 8일 화요일 오후, 동탄복합문화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동탄복합문화센터 공간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현재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도서관은 약 400m 떨어진 곳에 건립 중인 '화성중앙도서관'( 반송동 139번지) 의 10월 개관을 앞두고, 공간개선 및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미 화성시 문화관광국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됐다. 백 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께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차순임 시의원이 참석해 시설을 라운딩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복 위원장은 “동탄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공간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시민 의견을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서관 운영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변화하는 화성시 환경과 시민의 문화 수요를 반영해 동탄복합문화센터가 다시 지역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연구용역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시민 의견 반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상균 시의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 레이나 벨리댄스 페스티벌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에서 열렸다. 첫날 무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벨리댄서들의 화려한 갈라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갈라쇼에는 대한민국 1호 벨리댄서 안유진 교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이민선 마스터,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안원중, 그리고 2024 레이나 페스티벌 우승자 김수민 양 등 20여 명의 스타들이 참여해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의 주요 무대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6월 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신정우)는 '사나이 한목숨'을 제창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안필연)이 청년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융합예술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그 대표적 성과로, 전시 이후에도 후속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 ‘2025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11명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미래적 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도시 이미지와 예술의 접점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Mars 2025’ 박람회는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로서 총 1만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화성시 홍보관 내 설치된 본 전시는 참신한 콘텐츠 구성으로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이번 교육 및 전시 성과를 바
1월 초에 세웠던 계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화(禍)가 난다. 화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개체의 불꽃이다. 사소한 일에 쉽게 정화되기도 하지만,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자신이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도 살아오면서 상대의 태도 때문에 화(禍)가 나는 일이 많아진다. 엊그제 친구 아들 결혼식장에 다녀왔다. 그날은 친구의 외아들이 사랑하는 여인과 인생의 문턱을 넘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호텔 결혼식장에서 본 풍경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예식에 집중해야 할 시간임에도 식장 안에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손을 흔들며 큰소리로 인사를 나누고 있었고, 예식이 무르익어 가는 시간임에도 서로 담소만 즐기는 이들도 있었으며, 예식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식사를 재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친구가 생애 최초로 아들 결혼식이라면서 초대한 자리였는데 축하하러 온 것인지, 담소하러 온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아울러 oo 대학원 수료식 및 시상식이 문득 떠올랐다. 그날 역시 몇몇 이들의 무신경한 태도가 마음에 오래 남았다. 진행자는 정성을 다해서 행사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행사와는 아랑곳없이 옆에 있는 이들과 담소를 즐기는 사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6월 25일, 최근 개관한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을 방문해 시민 인문·문화 교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동탄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동탄교육관이 개관 이후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동탄교육관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 공간 구성 및 강좌 운영 현황 ▲주민 참여율 및 만족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복 위원장은 “동탄교육관은 개관 60주년을 맞은 화성문화원의 첫 분관이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인문·문화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문화원 동탄교육관은 올해 6월 공식 개관해 화성의 역사 인문학, AI로 쓰고 그리는 동화책 작가 되기, 수채화,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등 총 8개의 강좌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