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권역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4월 3일 밝혔다.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3월 2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봉담2생태체육공원(북부권) ▲8월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서부권) ▲9월 향남읍 도원체육공원(남부권)에서 개최된다. 또한, 권역별 콘서트와 함께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권에서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동탄호수공원과 도시공원을 배경으로 ▲화성특례시 출범 특별한 콘서트 ▲화성 루나빛축제 ▲화성 재즈페스티벌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숲 아트스타쉽’ 전시 등 감성적인 공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가 펼쳐진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지난 3월 27일,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 2층 가넷홀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발행인과 김중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은 국회학회, 국회출입기자협의회, 여정포럼이 후원하고 글로벌 뉴스통신이 주최 및 주관하여 문화, 교육, 사회, 의료, 경제, 지방자치, 국제, 정치 등 8개 분야에서 각 6명씩 총 3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이날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은 문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지선 원장은 화성문화원 최초의 여성 원장으로서, 2022년 취임 이후 화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주관하며 화성특례시 및 인근 지역 18개 문화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인문학 특화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화성문화대학’을 개설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화성문화대학 수필·논픽션 창작반의
창가에 빛의 산란이 눈부시다. 창밖에는 수목들이 파릇파릇한 몸으로 서로 비비고, 가지마다 새순을 틔우기 위해 분주하다. 새싹들은 무거운 흙덩이를 밀어 올리며 움트는 소리로 소란하다. 봄이 오는 길목엔 생명의 경이로움이 차오르는 소리뿐이다. 하지만 난 작년 겨울 에스컬레이터에서 미끄러지면서 접질린 왼쪽 다리 골절의 상처는 아직도 회복 중이다. 병원 입원 초기에는 대부분 사고 소식에 놀라서 안부를 묻는 전화가 많았지만, 지금은 친한 친구의 전화뿐이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회복 중이야. 아직도 재활 치료와 물리치료도 병행하고 있거든.” “그래 잘될 거야… 더 별일은 없을 거야…” “사실 그거 별거 아니라니까 십 년 전에 나도 다친 적 있어. 곧 걸어 다닐 테니까 걱정 말어. 그거 별거 아니야.” 친구의 전화는 내가 빨리 회복되어 옛날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인식으로 놀랍고도 긍정적인 말이었다. 친구는 냉정하며, 친절하지도 않고 무뚝뚝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마음속에는 잔잔한 친절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난 아프고 절망적인데 친구는 그 근본을 피해 멀리 있는 건너편 희망을 덥석 가져와 말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십 년 전에 다친 이야기는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 진주시민구단과의 코리안 컵 2라운드에서, 화성 FC는 연장전 끝에 1-0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화성 FC는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보이노비치가 연장 전반 11분에 결승골을 넣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K리그2에 데뷔한 화성 FC는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 FC의 승리와 함께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응원도 돋보였다. 그러나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 해 보인다. 본지는 화성 FC 서포터즈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함께 경기를 관람한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은 “응원 구호나 응원가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리고, 시민들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게 만들 수 있다. 화성 FC 는 장기적으로 K1 리그로 갈텐데, K2 리그의 다른 팀들이 어떻게 운영하는지 살펴보고, 그에 맞춰 우리도 전략을 세워야 한다. 현재 서포터즈의 규모가 너무 적기 때문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13일 오전 11시, 화성 봉담도서관 지하에서 연습 중인 화성여성합창단을 만났다. 화성여성합창단은 2011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2025년 1월에는 ‘봉담여성합창단’에서 ‘화성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김복순 지휘자는 "2025년 1월, 화성이 특례시로 승격하면서 그 변화에 발맞춰 '봉담여성합창단'을 '화성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라며 웃으며 설명했다. 최근 화성여성합창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김복순 지휘자는 삼일절을 맞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화성여성합창단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교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나누고, 조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효심은 집 떠나 군대 간 아들에게서, 애국심은 해외에 있는 교포들에게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해외에서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애국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독립기념관 건립의 의의를 알리고,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시장은 김 지휘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네바다주 명예영사가 화성여성합창단에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생생우리음악축제가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 선정 사업으로, 화성시 봉담읍에서 진행하는 생생우리음악축제는 올해로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생생우리음악축제는 지원금 6천 1백만원과 자체 부담금 2천만원을 포함한 총 8천 1백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봉담 생활권 내 문화예술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통음악 중심 공연예술축제이다. 생음악 중심의 ‘언플러그드(Unplugged)’ 공연을 통해 관객과의 가까운 소통을 지향하며,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연계를 자랑한다. 올해 축제는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2024년 축제에서는 앙상블수, 놀이집단 얼마당, 루나플로우, 프로젝트그리고, 반응점, 다붓, 국악앙상블가야해, 가야토리, 음악그룹하루, 강선아재즈밴드, 다움트리오, 온기, 대그머위로, 가온락, 박숭인앤프렌즈, 예다음, 행락객, 아트쿠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생생우리음악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는 국제 친선 경기,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특례시는 3월 1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현철 KBSN 스포츠본부 본부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태국배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 태국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으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것으로,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에는 팀 KOVO 올스타·영스타 팀과 태국 올스타·영스타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각 기관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내와 태국의 배구 팬 모두가 즐겁고 수준 높은 경기를 관
얼어 있던 지표가 녹으면서 푸석해졌던 흙이 차분하게 가라앉고, 땅속에서 숨죽이고 있던 생명들이 다투어 밖으로 나올 채비를 서두르는 이때쯤엔 기억 하나가 또렷하게 떠오른다. 세월은 많이 흘러갔지만 생생하다. 그해 삼십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접한 사회는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새로 얻은 직장생활도 녹록하지 않았고, 늘 가슴엔 크고 작은 생채기가 남아 있었다. 갑자기 솟구치는 분노로 불현듯 죽어버리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고, 어느 땐 혼자서 펑펑 울고 나면 속이 시원했다. 이젠 적당히 게을러도 될 나이였고 지갑도 얄팍하지 않은데 어느 날 갑자기 불청객처럼 우울 증세가 찾아온 것이었다. 하필 그즈음, 장모님께서 말기 암 진단을 받았다. 장모님께서 일 년을 살지 한 달쯤 살다 갈지 어쩌면 오늘 밤이 될지도 모른다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말에 받아들일 수 없는 분노가 일었는데, 정작 당사자인 장모님은 의외로 초연했다.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였으며, 한없이 평화로운 표정이었다. 자식 중에는 도시 근교의 요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요양원은 시설 면에서 좋은 편이나, 누구나 한번 들어가면 죽어서야 나가는 곳이라는 관념 때문인지 쉽게 나서지는 못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2025년 다채롭게 개편된다. 화성특례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화성의 생태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그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테마여행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과 주·야간 프로그램 ‘생태야(夜)행’에 더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거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서부지역 생태환경과 연계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소풍’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인 공룡알화석산지, 우음도, 비봉습지공원, 화성습지, 매향리 등에서 지질, 생태, 습지, 탐조, 평화 등의 색다른 주제로 심층 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뱃놀이축제 등 화성시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생태야(夜)행’프로그램도 기존 3개 프로그램에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추가해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우음도·제부도·화성호·궁평항·매향리 등 화성시 대표 생태 명소의 아름다운 야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점 특화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2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