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7월 15일 오후 2시, 본회의장 2층에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1주년을 맞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주요 성과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근 오산시와 화성특례시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동탄2 유통업무설비(유통3) 와 관련된 교통영향평가 문제가 언급됐다. 해당 사업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는 지난 5월 28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수정의결’로 공고됐으며, “화성특례시와 오산시가 교통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는 내용이 의견서에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1일 열린 기자 대상 시정 브리핑에서 “작년부터 논란이 된 사안으로 시민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라며, “합법적인 절차뿐만 아니라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경기도시공사, LH, 국토부, 지역 정치권, 주민 대책위원회와 논의 중이다. 백지화라고 단정하긴 이르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간 괴리를 해소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유통3 부지 개발과 관련한 행정 절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오산 카네기 총동문회는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입하면 금소마을에 7월 11일 방문하여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5년 봄 전국적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총동문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산불은 단일 산불로는 국내 최대 면적을 태운 재난으로 기록되었으며, 다수의 지역에서 주택과 산림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남겼다. 총동문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기부 대상 지역은 집행부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그 결과, 본원 임승철 원장의 고향이자 피해가 컸던 안동 금소마을을 기부처로 결정했다. 금소마을은 3.1운동 기념비와 많은 고택을 보유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장이다. 금소마을은 약 2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예천 임씨 집성촌으로, 이번 산불로 18가구 이상이 주택 전소 피해를 입었으며, 다수 주민이 임시거처에서 생활 중이다. 총동문회 임원단은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에서 금소마을 관계자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덕범 총동문회장은 “화성오산 카네기 동문의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피해 복구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되었다. 7월 21(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금),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7월 21일(월)부터 7월 30일(수)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의 역사적 이해도, 전통 복식에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물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화성시 대표 행사에 참여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축제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대회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은 7월 15일 화요일, 화성특례시청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이번 MOU는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이 각각 가결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신미숙 의원은 “오늘의 MOU체결은 화성특례시민들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다”라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과 평생교육시설을 복합화한 교육문화 거점 공간이자 화성특례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신미숙 의원이 공약으로써 적극적으로 추진한 핵심 사업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양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주도해오는 등 화성 동탄 지역에 평생학습을 연계한 교육 문화시설 확보를 위해 모든 과정을 직접 챙겨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권칠승 의원과 '평택 갑' 홍기원 의원, 그리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경제포럼이 오는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공동으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ESG 경영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최근 기업지배구조 개선, AI 등 신산업 집중육성, 국제통상환경 변화 대응과 같은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ESG는 더 이상 단순한 기업 전략을 넘어 정부 정책 전반과 산업구조 개편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개최될 ESG 경영전략 세미나는 최근 변화된 흐름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과 ESG 경영의 연계 그리고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번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 소장은 '새 정부 경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과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ESG 등장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정' 전용기의원은 7월 16일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추가역 (가칭 솔빛나루역)의 신설 사업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솔빛나루역은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 등 교통대책이 미흡하여 오랫동안 교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동탄 주민들의 핵심 숙원사업 중 하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예산결산기금심사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 의원은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해 동분서주 해왔다. 이번 국토부의 사업승인에 앞서, 6월 13일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직접 면담을 가졌고, 7월 9일에는 솔빛나루역 신설과 관련해 주민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전 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내외적인 실무협상을 이어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전 의원은 “솔빛나루역은 철도교통의 불모지에서 시작한 동탄의 오랜 숙원”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의 위수탁협약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남양교차로 고가도로가 수 년째 개통되지 않아 시민으로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현재 남양교차로 고가도로는 Ramp F (양노 IC 수원방면) 및 Ramp - G ( 송산 - 마도 방면) 미개통 구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관리기관과 협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도로정책과에 확인해 본 결과, "공부정리가 되지 않았더라도 공사가 완료되었다면 LH 자체 관리 하에 임시 개통이 가능하다"라고 들었다. 결국 LH가 마음만 먹으면 개통할 수 있는 도로라는 뜻이다. 이러한 상황은 명백한 소극행정이며,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시설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고가도로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의 시간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현실적인 문제도 매우 크다. 안산에서 비봉 (313번 지방도를 타기 위해) 으로 가려면 현재는 남양지하도까지 우회해야 하고, 출근 시간대마다 심각한 정체를 겪고 있다. 신호를 4~5번 이상 받아야 빠져나올 수 있고, 지하차도 상부 도로도 막히기 일쑤다. 이로 인해 수화교차로는 안산에서 비봉으로 가는 좌회전 차량이 많다보니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송림교차로에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7월 15일, 화성특례시의회 의정활동 보고회가 열렸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장의 보고, 그리고 질의응답까지 이어지는 일정이었다. 겉보기엔 평범하고, 어쩌면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형식적인 자리. 게다가 주어진 시간도 짧았다. 처음엔 기대보다 우려가 앞섰다. ‘심도 있는 질의응답은 어렵겠구나. 나에게 질문 기회가 올 수 있을까?’ 기자 생활을 하며 늘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이런 점이었다. 짜여진 각본처럼 흘러가는 기자회견, 미리 정해진 질문자, 자유롭게 궁금한 것을 묻고, 그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듣는 자리를 언제나 기대해 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보고회는 달랐다. 질문자는 명함을 제출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방식이라는 점이 오히려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런 방식은 기자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록 내 명함은 뽑히지 않았고 직접 질문은 하지 못했지만, 서운하진 않았다. 질의 응답 말미엔 최종적으로 두 명에게 손을 들어 질문할 기회가 주어졌다. 나도 번개처럼 손을 들었지만 아쉽게도 내 차례는 오지 않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10명가량의 기자들이 손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7월 15일 오후 2시, 본회의장 2층에서 ‘의정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후반기 의정 1년간의 성과를 시민과 언론에 공개하고, 주요 입법 및 정책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됐다. 배 의장은 “1주년을 맞아 언론인 여러분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만큼 제도적 기반 위에 더 큰 책임감과 기대를 안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총 9회, 98일간의 회기 운영 △147건의 안건 중 의원 발의 70건 처리 △시정질문 11회 △5분 자유발언 48회 등을 소개했다. 그는 “특례시다운 의회실현,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언론,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의정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차례로 발표에 나서 소속 의원 소개,
미담플러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휘지 않는 펜’의 사명으로, 정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미담플러스는 화성특례시의 현실을 정직하게 비추고, 시민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언론입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행정과 의정이 바르게 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언론의 책임은 더욱 무겁고도 절실합니다. 진실을 향한 흔들림 없는 시선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시민의 신뢰를 이끄는 바탕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진실과 공정, 책임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건강한 여론을 제시하는 중심 언론으로 더 크게 도약하시길 바랍니다. 화성특례시의회도 언제나 열린 자세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