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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2인 선거구 폐지하라"

8일(일) 향남로데오 광장에서 지방선거 정치개혁 촉구 정당연설회
“양당의 의석 나눠먹기 수단인 2인 선거구는 민심 왜곡… 다당제 민주주의 실현해야” 목소리 높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진보당 화성시갑·병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월 8일 (일) 오후, 화성시 향남읍 향남로데오 광장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민심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선거제도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연설회는 기초의원 선거에서 거대 양당이 의석을 독점하기 위해 악용해 온 ‘2인 선거구’의 폐해를 알리고, 다양한 정당의 의회 진입을 보장하는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언자로 나선 김형삼 운영위원은 “현재의 2인 선거구제는 거대 양당이 사이좋게 한 석씩 나눠 갖는 ‘기득권 동맹’의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1등과 2등이 이미 정해진 선거는 유권자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기초의회를 거대 양당의 거수기로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날 연설회에서 ▲양당 나눠먹기 ‘2인 선거구’ 즉각 폐지▲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전면 실시 ▲지방의회 다양성 확보 및 정치개혁을 요구했다.

 

현장에서 진보당 관계자들은 시민들을 향해 “우리 동네 정치가 바뀌려면 시의회에 양당뿐만 아니라 진보당 같은 제3의 목소리가 들어가야 한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는 다양한 시민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사람들이 의회에 모일 때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화성시위원회는 이번 향남로데오 광장 연설회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정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선거제도 개혁 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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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