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희망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여전히 아픔이 남아 있습니다. 항공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를 전합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년은 대망의 화성특례시가 첫발을 내딛는 해입니다. 저 역시 특례시의회 의장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새롭고 아직은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낯설고 어려워야 성장이 있다”라는 말이 있지요. 특례시의회 출범은 새 도전인 만큼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결국 그것이 성장으로 가는 길이란 걸 알기에 기쁜 마음이 큽니다. 지난 한 해도 화성시의회는 성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치열하게 의안을 심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찾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2025년은 더 성장해 보려 합니다. 외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탄탄한 내적 성장을 이뤄보겠습니다. 화성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저희 스물다섯의 의원들은 일자리, 경제, 복지, 교육, 환경 등 정책의
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례시로서 맞이하는 뜻깊은 첫해입니다. 하지만 기쁨과 희망만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하기에는아직 슬픔이 너무 큽니다. 안타까운 항공사고의 아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화성특례시는 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25년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 화성특례시라는 우리의 미래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바라시는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인구의 자연 증가로 백만 특례시가 탄생하는 일은 대한민국 도시의 역사에서 다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적의 도시로서 화성시가 지금까지 만들어 낸 역사, 그리고 특례시 출범으로 화성에 주어진 더 큰 자치 권한과 더 높아진 위상은 시민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의 삶이 더욱 특별해지고, 우리가 사는 이 도시가 더 빛나도록 할 것입니다. 나아가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과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안녕하세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발행인 박상희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간은 신이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내가 쓰는 시간이 내 인생입니다. 선물받은 하루하루가 모여 1년이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하고, 작은 노력이 모여 큰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걱정이 없고 행복한 삶을 바라지만 오늘 생긴 일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모든 일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담플러스도 결과적으로 미담이 되는 기사를 많이 제공하겠습니다. 2024년 우리를 슬프게 했던 모든 상처와 고통을 있는 대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 함께 아파하며 힘든 시간을 견디고 그 일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람의 삶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게 되기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신문사는 제가 경영하고, 편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사드립니다. 화성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어언 33년의 연륜이 쌓아지고 있는 지금, 특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화성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연구 활동, 3조 5,000억 원 규모의 본예산 심사 등 다양한 성과와 활동을 통해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적 이해가 부족하고,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입니다. 우직한 낙타처럼, ‘민생과 민의’라는 본연의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 화성시
존경하는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화성시장 정명근입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갑니다. 12월의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지만, 올 한 해 그 누구보다 뜨겁게 달려온 열정과 희망의 온기는 우리의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래는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올해 화성시는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내딛으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헌신은 화성을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1월 1일, 화성시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 예산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는 23년이 지난 지금 인구 104만 명, 예산규모 3조 5천억 원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의 제조기업과 더불어 삼성, 현대·기아와 같은 굴지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ASM, ASML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체가 화성에 둥지를 틀며 글로벌 기업도시의 기틀을
그대, 살아있다면 이미 성공이다. 매송면에 있는 공론장 행사에서 어느 분을 만났다. 인터뷰하기 위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을 하고 있었다. “사람 죽고 사는 일 아니면 다 사소한 일이에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말할 수 없이 힘들지만, 말할 수 없이 보람된 이 일은 신문사를 경영하고 기사를 쓰는 일이다. 나는 경영이 뭔지 모른다. 그렇지만 내가 잘되기를 바라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잘되도록 성심성의껏 다해 일하면 그 사람이 나에게 감사하며 미담플러스를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미담플러스가 잘 될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시간이 걸려도 그렇게 하는 것이 경영자의 마음 일 거라 생각한다. 기사를 쓰는 마음도 대동소이하다. 시간이 걸려도 온 마음을 다해 정성껏 취재하고 발로 뛰는 것, 그리고 있는 대로 기사를 쓰는 것, 그래서 미담플러스에서 나온 기사라면 독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것, 신뢰받는 언론이 되기 위해 할 일은 그것뿐이다. 2024년에는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취재 현장에서 느끼는 일이 많았다. 그것은 나를 기자로 성숙 시켰고, 취재 아젠다로 무엇이 중요한지, 아닌지 구분 할 수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로운 새해가 시작되는 것은 새로운 계획에 설레고 새로운 희망에 지난해 아쉬운 마음을 담는 것입니다. 모든 일들이 계획처럼 진행되는 경우가 흔치 않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여러 사람과 협력으로 일구어 나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지난해 실망과 아픔을 겪었던 모든 분들께 2024년 갑진년 푸른 용띠해에 보다 나은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화성시민들의 아름다운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다운 생명나눔 봉사단 연합단장 송영호
새해인사로 흔히 “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말합니다. 우리 곁에는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어려움도 따릅니다. 올해도 벌써 다사다난합니다. 1월 11일 중요한 재판이 있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기업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책임을 다루는 항소심이었습니다. 이날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한 기업의 책임이 3년 만에 인정되어 전직 대기업의 임직원 1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최초 피해가 알려진 시점으로는 10년 이상 걸렸습니다만, ‘안전·생명이 이윤·돈보다 소중하다’라는 것을 상징하는 판결로 뜻있게 받습니다. 네, 한 생명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저는 서부 연안의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매향리갯벌과 화성호, 화옹지구간척지로 이뤄진 ‘화성습지’의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운동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화성습지는 매년 15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서식합니다. 람사르습지 등재 기준에 의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입니다. 2018년 EAAFP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로 등재되었고, 2021년 매향리갯벌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2021년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화성습지를 인천, 아산 갯벌과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추가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온누리에 “대지의 꽃”이 되어 “청룡의 해”가 밝게 빛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를 열고 건립하고 세웁니다. 동해 수평선 너머로 햇님 환한 아우라의 빛으로 감싸고 차오르니 새해 새날을 밝힙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하늘은 인류에게 밝은 빛과 어둠의 밤을 주시고 같음과 다름의 질서와 조화의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신성한 사건입니다. 갑진년 새해 날들이 봉담 주민 모두에게 영원히 그대로 머무르기 바랍니다. 머무르라! 너 참 아름답다. 파우스트의 주문이 기억납니다.
미담플러스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화성에 ‘혁’신을 더하는 이원혁입니다. 2024년 새해가 화성시민 모든 분께 값진 갑진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00만 시대를 연 화성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및 지역내 총생산 1위 등 전국 최고의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의 삶은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화려한 건물들 이면에 있는 공터와 공실들은 도시의 완성을 늦추고 있습니다. 교통, 교육, 복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편리한 교통, 든든한 교육, 안심되는 복지는 100만 도시 화성이 달려갈 길입니다. 지역 내 생산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자급자족의 혁신! 꿈만이 아닙니다. 그 길에 최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애독자 모든 분의 가내에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