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월 15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병점 우남퍼스트빌 스위트 용도변경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도시개발과, 건축정책과 부서장 등 관련 공무원들, 생활형숙박시설 수분양자 및 시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용 호텔과 주거형 오피스텔의 특성을 결합한 개념으로, 병점역 우남퍼스트빌 스위트는 2024년 4월에 완공되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해당 시설의 법적 지위와 사용 목적 사이의 불일치에서 비롯된 문제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는 생활형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숙박업 신고 기준을 완화하고, 해당 시설들이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현안 사항들이 논의됐다. △ 생활형숙박시설의 법적 지위 문제 △ 전입신고 불가로 인한 주민 불편 △ 컨설팅 신청에 따른 용도변경 검토 △ 생숙 지원센터 운영방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14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한 ‘(재)화성FC 2025시즌 프로진출 대비 사무국 임직원 워크숍’을 찾아 화성FC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FC가 시민구단으로서 해야 할 역할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며,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 시민에게 추억을 주는 것, 그리고 시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화성FC를 통해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유소년 팀에서 활동하여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민에게 꿈을 주는 것이고, 경기장을 찾으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추억을 주는 것이다. 또한, 우수한 경기력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부심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FC는 지난해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고, 11월 연맹 이사회의 1차 승인을 얻은 바 있다. 화성FC의 회원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2025시즌 K리그2는 총 14개 팀이 각 39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한이 있더라도, 가짜뉴스 유포를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 제명을 운운하며 압박해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멈출 생각은 없습니다. 계엄 상황에서 군대가 국회를 침범했던 역사를 온 국민이 겪었음에도, 내란 수괴 혐의자를 지키기 위해 광기를 부리는 국민의힘이 저를 제명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큰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마치 가짜뉴스를 생명줄처럼 여기는 것인지, 터무니없는 ‘카톡 검열’과 ‘카톡 계엄령’ 같은 과대망상을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과연 공당의 모습입니까? 저는 이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권력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이 땅에 진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싸움입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역사는 이를 위해 피와 땀이 필요하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피로 세운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던 세력과 결코 타협할 수 없습니다. 내란 세력이 허구를 빌미로 다시 한번 정치적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제
김민전 의원이 ‘반공청년단’이라고 하는 집단의 출범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께 알렸다. 기자회견을 보면 ‘반공청년단’ 예하 조직으로 ‘백골단’이라는 조직도 있다고 한다. ‘백골단’은 과거 이승만 정권에서 존재하던 정치깡패 집단이다. 김민전 의원은 ‘백골단’이라고 하는 정치깡패의 부활을 알린 것이다. 당시 백색테러를 무수히 자행하던 서북청년회 부활로도 읽힌다. 정치깡패를 부활시켜 결국 윤석열을 방탄하겠다는 것이다. ‘강력한 수단을 동원해야 하고,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백골단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는 폭력을 통한 공권력의 무력화를 획책하는 행위다. 김민전 의원의 행동은 우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극우 세력을 선동해 과거 독재정권 시절 악명 높았던 정치깡패 조직, 이른바 ‘백골단’의 부활을 시도한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정당한 절차와 논리로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할 공당의 국회의원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폭력을 동원하려 한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며, 우리 사회의 자유와 정의를 위협하는 행위다. 김민전 의원은 무엇 때문에 정치깡패를 동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월 6일 오후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진행 중인 화성시축구협회 U-12 축구팀(이하 화성시 U12)의 동계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을 참관하며 화성시축구협회 김태진 감독으로부터 유소년 선수단 운영의 목표와 방향 등 유소년 축구 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유소년 축구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다른 지역 팀과 친선경기를 하는 순간 순간에 집중하며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에서 선수들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며 “화성에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코치진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꿈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U12는 지난 3월 2024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 선발부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는 화성시 U18이 전국체전 대표로 선발되는 등 화성시축구협회가 육성하는 유소년 팀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화성시 U12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동계전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월 1일, 2025년 을사년 신년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화성특례시의회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에도 참석했다. 이날 화성현충공원에서 열린 현충탑 참배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오전 9시 따로 참배했다. 배정수 의장은 “먼저, 이번 항공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성시가 21만의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104만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신년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충탑 참배 후에는 화성특례시청 로비에 마련된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렸다.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른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 및 시청 로비 및 앞마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화성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6) 이 12월 27일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회철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리한 질의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정책개선 방안 제시 등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우수위원 선정은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위원들이 보여준 정책 분석·평가 능력과 합리적 대안 제시 역량 등 종합적인 정책 전문성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교육지원청의 신속한 분리 추진 이행 △이동식수영장 수질점검 기준 확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 과밀도 해소를 위한 전향적 방안 마련 등을 주문하며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를 모두 교육행정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본 상이 더욱 뜻깊고 영광이다”면서 “교육공동체를 위한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서남부권 안전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향남 오음공원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6억 원, ▲서남부권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5억 원이 배정되었다. 그동안 화성 서남부권은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비해 테니스장이 부족해 향남권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테니스 클럽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도원체육공원 테니스장 현장점검과 당정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향남권역 테니스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향남2지구 오음공원에 테니스 코트 8면 조성이 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야간 및 우천 시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 '정' 전용기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생활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구체적 사업비는 ▲동탄권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6억원)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사업 (5억원)에 사용된다. 동탄권역은 인구밀집도가 높아 보행자가 많고, 인구수 대비 영유아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며 횡단보도 보행안전 등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사업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다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간 화성시 전체와 화성시 동부권역의 60세이상 증가율을 비교하면 평균 10.5%에 이르면서도 노인복지시설은 서부권에 치우쳐져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화성시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을 통하여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동네를 벗어나 멀리 노인회관을 다녀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2024년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1월부터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사드립니다. 화성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어언 33년의 연륜이 쌓아지고 있는 지금, 특례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화성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연구 활동, 3조 5,000억 원 규모의 본예산 심사 등 다양한 성과와 활동을 통해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적 이해가 부족하고, 자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시민들이 바라는 자치 욕구 충족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우직한 낙타입니다. 우직한 낙타처럼, ‘민생과 민의’라는 본연의 가치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04만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