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3차 TV 토론 중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남은 대선 기간동안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5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지지자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다. 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개혁신당의 지난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유세차 다섯 대로 전국을 누비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나 거대 조직의 도움 없이, 오직 지지자 한 분 한 분이 주변에 전한 ‘개혁’의 메시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에 대한 민주당의 제명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 보복”이라며 “사실에 근거한 문제 제기를 이유로 국회의원을 제명하자는 발상은 결국 이준석이라는 싹을 지금 밟아버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싸움은 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며 지지자들의 연대와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선을 “정치의 문법을 바꾸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7일 대통령 선거 3차 TV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여성단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29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화성 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이준석 후보 규탄대회가 있었습니다. 규탄대회 후 본지 기자는 사전투표 기간인데 규탄대회의 선거법 위반은 없는지 여부를 질의했고, 모인 참석자들은 “선관위의 질의를 마쳤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개혁신당 화성 병 구혁모 당협위원장은 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주최 규탄대회에 대해 “29일 오전 이준석 후보 공식 기자회견으로 답변 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기호 4번 이준석입니다. 지난 27일 제3차 대선 토론에서 저는 인권변호사 출신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했습니다. 성폭력적인 인터넷 게시글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해당 표현은 제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O호 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글의 일부입니다. 이미 법조계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O호 씨는 지난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저는 이O호씨의 게시 글 중 하나를 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3년간 우리는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참담한 고통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다시 김혜경, 이O호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김건희에 대한 도덕성 검증에 소극적이었던 대선 후보 윤석열은, 임기내내 부인을 방탄하다가 정치적 곤경에 처했습니다.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습니다. 인권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7일 저녁 대선 후보 3차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화성여성회, 경기자주여성연대, 전국여성연대, 진보당은 이준석 국회의원 동탄 지역 사무실 건물 밖에서 대선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진보당 장지화 여성 –엄마당 대표 발언 기자 회견 후 이들은 이준석 의원 사무실 문에 기자회견문과 항의 글을 붙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실 관계자는 기자회견에 대해 “발언에 대해 순화했음에도 다소 불편한 분들이 계셔 오전에 심심한 사과를 드렸다. 권영국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 대해 여성혐오라 지적하여, 구체적인 발언이 있는 사례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하는가 물어 본 것이 의도였다.”라고 답변했습니다. (5월 28일 저녁 9시 현재)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은 6.3 대선에서 화성특례시의 투표 독려 현수막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선영 시의원 : 더불어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로 디자인 되어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저해하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것을 촉구 합니다. 이에 앞서 5월 16일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 위원은 "지자체의 투표 독려도 좋지만, 특정 정당의 현수막처럼 보이는 것을 세금으로 화성시 전역에 배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은 이러한 시의원의 지적에 대해 “화성시선관위, 경기도, 중앙까지 검토를 받아 문제가 없는 사안으로 화성특례시는 중립적인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 #미담플러스 #화성시 #화성특례시 #정명근 #화성시장 #현수막 #6.3대선 #shorts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후보가 “당당하게, 끝까지 가겠다”며 거대 정당의 단일화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5월 26일 공개한 입장문에서, 2022년 12월 서울 상계동 숯불갈비집에서 발표했던 개혁신당 창당 선언문을 다시 읽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만드는 신당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정확하게 직시하고, 표 떨어지는 이야기라도 당당히 하겠다고 다짐했었다"라며, "노력하는 사람들의 나라, 가진 것이 많기보다 꿈꾸는 미래가 많은 사람들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최근 일부 정당이 단일화를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엄과 탄핵의 책임을 진 정당이라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정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처음부터 완주와 당선을 목표로 해왔다”라며 “우리 결심을 무시하더니 이제는 ‘모든 책임은 너희’라며 협박까지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말려 죽이겠다는 식의 협박”이라고 규정하며, “젊은 세대가 사회 곳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6.3 대선을 앞둔, 5월 25일 오후 5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진보진영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의 후보로 나선 권영국 후보 (기호 5번, 민주노동당) 유세가 있었다. 미담플러스는 현장에서 신현자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선대위원장을 만났다. 신현자 위원장은 권영국 후보의 출마 이유에 대해 "진정한 내란 세력 청산은 단순한 정권교체로 이뤄질 수 없다"라며,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는 사회 대개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스스로를 중도보수라 칭하는 민주당이 과연 사회 대개혁을 수행할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하며, “결국 진보세력이 직접 나서 사회적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때에야 대개혁과 내란 청산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렵지만 진보진영의 힘을 모아 기호 5번 권영국 후보를 단일후보로 세운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현자 위원장은 “화성특례시에 대해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는 본지 기자의 질의에 대해, “화성은 성장 중인 도시이고 재정 여력도 풍부하지만, 사회 기반시설이나 시민 안전 측면에서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아리셀 화재 참사는 화성의 산업단지의 안전 문제가 얼마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용 현수막 훼손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20일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은 SNS를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증거물을 확인한 후 현장 근처 폐쇄회로(CC)TV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영락 국민의힘 화성시을 당협위원장은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명백한 범죄”라며 “정정당당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김종복 의원은 “정정당당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수막·벽보를 훼손하면 선거운동 방해 행위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공직선거법 제240조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 등을 훼손 및 철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는 지난 16일 동탄역을 방문해 교통공약으로 ‘GTX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을 발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40여분 동안 병점역 광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집중유세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권칠승 국회의원은 6분간 연설을 했다. 권의원은 “지난 3년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대한민국은 정말 깊은 상처를 받았다. 민생, 경제, 국격,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두 문제가 생겼다.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간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과 헌정 파괴 세력의 대결이며, 위기 극복 세력과 민생 파괴 세력의 대결이다. 국민의 대변자와 전광훈 아바타와의 대결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권의원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냈다는 그 자체부터가 잘못됐다. 이번 6월 3일 시민의 한 표 한 표를 모아 내란 사태를 완전히 종식해야 된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이며, 세계 주요 국가 19개국 중에서 꼴찌다. 이것이 바로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참담한 성적표다. 자영업자 폐업률, 기업 파산 신청이 역대 최고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전광훈과 함께 자유통일당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의 극우정당을 만든 사람이다. 국회에서 모든 국무위원들이 불법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 할 때, 사과하지 않았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시는 현수막 290개를 비롯해 홈페이지, SNS, 아파트 방송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를 진행 중이며, 청년층, 고령층,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시의 활동에 대해 전성균 개혁신당 화성시의원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세금으로 만든 현수막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개별 활동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하지만, 세금이 들어가는 것은 달라야죠. 화성특례시 BI도 따르지 않았다”라고 비판하며 “이 현수막 문구처럼 화성시의 미래가 바꿔지길 원합니다. 세금 이렇게 쓰지 맙시다”라고 날을 세웠다. 본지 기자와 별도로 이뤄진 통화에서 개혁신당 전성균 최고위원은 “지자체의 투표독려도 좋지만, 특정 정당의 현수막처럼 보이는 것을 세금으로 화성시 전역에 배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