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3일 (금), 화성시민로스쿨 4기 권순성 회장을 비롯한 원우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그룹홈 ‘보물섬’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물섬’을 운영 중인 이광자 원장 (시민로스쿨 4기)과 보물섬 아이들이 함께 했으며, 성금과 개별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권순성 회장과 함께 김지윤 재무국장, 신일용 사무국장, 박은숙 화성지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시작됐고, 이어 전달식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을 위해 4기 권순성 회장 외 원우 일동, 박은숙 지원장이 성금 220만원과 아이들 개별 선물(김지윤 재무국장) 을 준비했으며, 신일용 사무국장이 저녁식사를 후원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시민로스쿨 4기의 이번 실천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화성시민로스쿨 박은숙 지원장은 “나눔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지구 한 모퉁이에 꽃을 심고 가꾸는 일입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한 시민로스쿨 4기 원우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따뜻한 마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유권자들이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선정 기준은 ▲투표소와의 거리 ▲대중교통 미운행 또는 운행 횟수 6회 이하 ▲승하차 편의성 등이며 기존 선거에서 운행됐던 노선을 기준으로 큰 변동이 없는 지역은 동일 노선을 유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동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11곳이 대상 지역으로 추천됐으며, 화성시갑·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인승 소형버스를 노선별로 30분~6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노선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노선 안내 ▲안전사고 예방 ▲선거 관련 위법행위 예방 등 현장 대응 역할을 맡게 된다. 안전요원은 동위원회 일반위원 중에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누구나 소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구절벽이라는 거센 흐름 속에서도 출생아 수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출생아 수 7,200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출생아 수 1위를 달성했다. 전년도인 2023년 6,714명보다 무려 5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7,000명대를 돌파하며 저출생 시대에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같은 경기도 내 특례시들과 비교해도 화성특례시의 출생아 수는 단연 압도적이다. 2024년 기준 출생아 수는 ▲수원(6,500명) ▲용인(5,200명) ▲고양(5,200명) 으로 화성특례시는 이들과 최대 2,000명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화성특례시, 출산율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 넘어선 1.01명 기록 출생아 수뿐만 아니라 합계출산율에서도 화성특례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겼다. 2024년 화성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은 물론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5월 22일 소규모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5년간 공장화재는 총 666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35.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공장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의무가 없어, 화재 발생 시 근로자들이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또한 영세 사업장은 노후화된 전기설비 및 냉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성소방서는 공장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장시설 화재안전수칙으로 ▲절단 작업등 화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흡연구역 별도 공간에 설치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공장 숙소에 방마다 화재경보기,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설치 등을 제시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대형 화재를 막는다. 사업장에서도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5월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년 놀이존과 포토존 등 참여형 공간도 함께 운영돼 체험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 본지 기자는 경기도청 광역교통정책과에 ‘동탄2 유통 3부지 대형 물류단지 조성’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1차 심의’ 결과에 대해 취재했다. 해당 심의는 전날인 5월 22일(목)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화성과 오산 지역 시의원, 경기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시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광역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이날 심의 결과에 대해 “수정의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본지 기자는 “수정의결이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담당자는 “사업자가 제출한 교통개선 대책을 수정하거나 추가하라는 뜻”이라며 “사업시행자가 이를 보완해 다시 제출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면 수정의결은 심의가 끝난 것인가? 다시 심의가 열리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담당자는 “일단 심의는 끝났지만, 이후 제출된 개선 대책이 미흡하거나 수용 불가할 경우에는 다시 위원회에 상정해 심의를 진행한다”라고 답했다. 기자가 “그렇다면 심의가 미뤄졌다고 볼 수 있느냐”고 거듭 묻자, 관계자는 “심의가 미뤄진 것은 아니다. 다만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다시 심의 절차를 밟는 것이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동탄2 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교통영향평가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경기북부청에서 있었다. 공식적으로 심의결과는 발표 되지 않았으나,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경기도 선출직 의원과 경기도청 교통국장과 통화에서 “화성시와 오산시는 교통개선 대책에 대해 합의해라. 그것을 다시 심의하겠다.”라고 발언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물류단지는 화성특례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 3부지로 총면적 62만 5000㎡ (축구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하루 약 15,000대의 트럭이 드나들 것으로 예상되어 인근 지역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소음·공해를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북부청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 김태형 경기도의원, 김영수 화성특례시의원, 전도현 오산시의원, 화성지역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참여하여 화성, 오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은 “오전에 일찍 도착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 과장과 사전 회의를 통해서 화성 시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화성 ‘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연구원은 ‘아이와 함께 더 희망찬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화성-Insight』 제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출생률과 합계출산율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인구 특성과 시민의 결혼·출산 인식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KOSIS 국가통계포털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성시는 2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생아 수가 높은 5대 도시(화성, 수원, 고양, 용인, 성남) 중에서도 첫째, 둘째, 셋째 출생아 수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인율과 주택가격이 출생률에 미치는 영향을 화성시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하였다. 전년도 혼인율이 높을수록 출생률이 증가하고, 전세가격지수가 높을수록 합계출산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 것이다. 이를 통해 화성시가 혼인 장려 정책과 주거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4년 사회조사 자료를 토대로 화성시민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도 심층 분석했다. 시민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필수’ 47.8%, ‘선택’ 52.2%로 나타났고, 자녀에 대한 인식도 ‘필수’ 49.1%, ‘선택’ 50.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8일 효마라톤관련 기자회견 전 사전 인터뷰 영상입니다/편집자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5월 20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 4층 컨벤션홀에서 제198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열렸다. 화성특례시 관내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이 연사로 참여해 “사람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형우 회장은 “경영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다. 우리는 종종 과거에 얽매이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간다. 좋은 경영이란 인간의 욕망과 역량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행복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비롯된다. 이를 위해서는 정서, 감정, 이성의 판단 메커니즘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정서가 열리지 않으면 진정한 소통은 불가능하다. 정서를 열고, 감정을 열고, 이성을 여는 순서로 소통해야 한다. 정서–감정–이성의 메커니즘을 통해 소통이 성공하면, 비즈니스와 인간관계 모두에서 성공한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구성원에게 어떻게 신뢰를 주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