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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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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준석 “모든 책임은 제게… 더 신중한 리더로 거듭나겠다”

30일 오전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3차 TV 토론 중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남은 대선 기간동안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5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지지자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다. 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개혁신당의 지난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유세차 다섯 대로 전국을 누비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나 거대 조직의 도움 없이, 오직 지지자 한 분 한 분이 주변에 전한 ‘개혁’의 메시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에 대한 민주당의 제명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 보복”이라며 “사실에 근거한 문제 제기를 이유로 국회의원을 제명하자는 발상은 결국 이준석이라는 싹을 지금 밟아버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싸움은 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며 지지자들의 연대와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선을 “정치의 문법을 바꾸고,

[6.3대선] ‘갈라치기, 여성혐오’ 이준석은 사퇴하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7일 대통령 선거 3차 TV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28일 오후 여성단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29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화성 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이준석 후보 규탄대회가 있었습니다. 규탄대회 후 본지 기자는 사전투표 기간인데 규탄대회의 선거법 위반은 없는지 여부를 질의했고, 모인 참석자들은 “선관위의 질의를 마쳤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개혁신당 화성 병 구혁모 당협위원장은 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주최 규탄대회에 대해 “29일 오전 이준석 후보 공식 기자회견으로 답변 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