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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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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추석 연휴기간 ‘사법 독립 수호 서명운동’ 전개

전통시장과 상가 돌며 민생 현장 방문 및 시민 의견 청취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안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남양시장, 향남2지구 상가 등 지역 주요 상권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사법 독립 수호 및 법원 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 부의장, 조오순, 송선영 화성특례시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권영학 부위원장, 화성갑 당원협의회 정명희 여성위원장, 박연숙 사무국장, 정덕범 정무실장, 장설화 총무실장 등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화성갑 당원협의회는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법원 장악 반대, 사법 독립 수호’ 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안내문을 통해 서명 취지를 알리며 시민과 소통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은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한 법치주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조암시장의 한 상인은 “법이 공정하게 작동해야 장사도, 나라도 편안하다”라고 말했으며, 남양시장에서는 가족 단위의 참여가 이어졌다. 향남2지구 상가거리에서는 청년층과 자영업자의 호응도 높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화성 서부권 13개 읍·면·동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협의회는

김현정 국회의원, “빗썸 테더 338%(5,755원) 폭등 사태, 거래소 시스템 리스크이자 금융당국 직무유기”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자산TF를 구성하며 건전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11일(토) 새벽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달러가격에 연동되어야 할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가격이 338%(5,755원)까지 폭등하여, 이용자들 대여 자산에 연쇄적인 강제 청산(현물 청산)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사태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과 협회(DAXA)의 자율규약을 무시하고 고위험 랜딩서비스를 지속한 빗썸의 무책임한 경영행태와 이를 방치한 금융당국의 안이한 대처가 빚어낸 예견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번 빗썸 사태는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스테이블코인조차도 특정 거래소의 시스템 리스크와 당국의 관리 부재에 따라 이용자들이 얼마나 쉽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김현정 의원실은 국정감사에서 이익에만 눈먼 거래소의 무책임한 시스템 거버넌스 실태와 금융당국의 직무유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계획이다. 11일(토) 오전 코인 시장을 휩쓴 변동성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 부과 발표로 인한 시세 폭락이 자산의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지는 USDT(테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