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언급하며,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이 주도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절반의 마침표를 찍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개혁신당의 정치적 비전과 방향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그동안 지도에 없던 길, 바로 '앞으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국회의원은 “정치적 세대교체와 함께, 트럼프 시대의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준석은 동탄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을 때,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무모하고 비현실적인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개혁신당의 당원들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힘을 모았고, 그 결과는 자랑스러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동탄 지역의 지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치적 기반을 다진 점을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은 자금력과 조직력에서 열세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높은 국가로 끌어올리겠다는 결기와 자신감"이 개혁신당의 강점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준석 의원은 변화는 도전하는 사람이 만들어왔으며,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4월 1일, 『청년을 위한! 대학생을 위한! 더 나은 연금개혁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0일 처리된 국민연금 개정안이 청년층의 요구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 의원은 “연금개혁은 특정 정당이나 세대에 국한된 논의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18년 만에 연금개혁이 합의된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봤지만, 그럼에도 “청년 세대는 ‘이번 개혁이 공정한가’, ‘우리 세대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청년세대가 연금개혁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전 의원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요구하고 표출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가 청년들이 걱정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저 또한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해외 사례를 참고한 연금제도 개편 방안을 언급하며,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가진 사람들의 연금 수령 시기를 조정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서신면 안곡서원에서 열린 ‘2025년 안곡서원 춘향대제’에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힘을 보탰다.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안곡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세훈, 박세희, 홍섬 세 위인의 위패가 봉안된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1호 안곡서원에서 진행된 전통 제례 의식으로, 지역 명현의 얼을 기리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계 인사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향 의례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안곡서원이 오랜 세월 지역의 정신적 중심이 되어왔듯이, 앞으로도 화성의 전통과 혼이 이어지는 상징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자긍심을 나누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곡서원 춘향대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이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미담플러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마을의 인문학> 대표 백현빈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시사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 프로그램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미담플러스에서는 칼럼 연재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칼럼으로 소통하다가 인터뷰로 이렇게 말씀을 나누게 되니 새롭습니다. 저는 20대를 ‘마을’과 ‘시민’ 속에서부터 성장했습니다. 20대 초반 동탄2신도시 첫 입주 때부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를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주민자치, 문화도시, 지역사회복지, 청년정책, 지속가능발전, 노동자 권리보호, 문화자치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철저히 지역사회와 시민사회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작년 화성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2년간 활동했습니다. 주민과 함께 같은 이웃의 자리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 왔고, 그 과정에서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의 신뢰와 격려를 받으며 지역사회의 여러 정책을 직접 살피고 크고 작은 조직을 책임지며 이끌어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시민의 일상과 존엄성이 위협받는 것을 끊임없이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지역위원장) 이 느린 학습자 청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 가능한 취업 교육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나섰다. 권칠승 의원은 다가오는 4월 2일 수요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단독 주최로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ㆍ고용지원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학부모 당사자를 중심으로 청년 느린학습자들의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첫 번째 발제는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화성시에 적용 가능한 취업교육 및 고용지원 모델을 제시하며, 이어 두 번째 발제는 최혜경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가 ‘부모ㆍ활동가 입장에서 바라본 청년 취업지원의 필요성’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배현경 화성특례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시현(청년 부모), 문조성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정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경계선 지능인으로도 불리는 느린학습자들은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특히 학령기를 지나 청년ㆍ장년기에 접어들어 사회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3월 20일 오전,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특례시장이 제출한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고, 2024년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1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24건 모두 원안가결되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 (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정명근 시장의 일정 비공개와 그로 인한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첫째, 주간행사 계획에 시장님의 공식 일정을 포함하고 시민과 언론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공적인 행사와 간담회는 원칙적으로 공개되어야 하며, 언론의 접근을 보장할 것 ▲셋째, 합리적인 이유 없이 비공개로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기준을 투명하게 제시할 것 ▲넷째, 지금까지 반복된 시민 알 권리 침해와 언론 자유 훼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월 21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 석유화학업계 등 국내 주요 화주사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여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상생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 선박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세액공제와 감면혜택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3년 이상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화주기업 또는 친환경 선박(환경친화적 선박 인증 3등급 이상)과 운송계약을 체결한 화주기업은 지출한 운송비용의 3%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선박이나 선령 15년 이하 선박으로 운송계약을 하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는 해당 운송계약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50%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6일, 송 의원을 포함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인천 신항에서 열린 해운항만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3월 18일 오전 7시 화성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린 ‘제 196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전용기 국회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전용기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포럼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오늘 화성경제인포럼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서 "현재 정치 상황과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이지만, 정치의 정상화와 함께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이 추진 중인 '잘사니즘'이라는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4명의 국회의원이 있으며, 전용기 의원은 "화성시 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챙기겠다"라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걱정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간담회 등을 통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용기 의원의 발언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다짐한 의미 있는 인사말로 화성경제인포럼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