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관내 사회 복지 종사자 가족의 화합의 무대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복지특례시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막 오페라 공연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총 59명: 시장 40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8명, 협의회장상 1명)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의 토크콘서트 ▲체험부스(인생네컷, 순발력 게임 등)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열정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화
미담플러스 박은숙 객원기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호남사람들 봉사단(이하 화호사)에서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동안 화성시 관내 차상위계층 청소년 10명을 추천받아 일본 오사카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화호사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화성서부권역에서 거리청소, 반찬봉사, 장학금지원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 2대 이대순단장이 <화호사봉사단>을 이끌면서 매월 1회 국수봉사 및 관내 그룹홈 지원(13곳)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대순 단장은 체험마을을 운영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흙과 더불어 자연속에서 생활할 때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룹홈 아이들과 관내 지역아동센터등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두부만들기, 감자캐기, 포도따기 등 계절별 체험학습을 진행 해 오고 있다. 특히 <화호사봉사단>에서 이번에 진행한 역사탐방은 지난 2년여 동안 지역 내 후원자분들께서 봉사단에 물심양면 도와주신 후원금 일부와 향남드림치과(전성우원장), 신데렐라만들기(신나라원장), 효원가족공원(정상녀대표)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대상은 관내 차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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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9월 9일 저녁 6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집회는 박웅 비상대책위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집회신고를 마친 합법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동탄8동 주민을 비롯해 동탄경찰서 관계자, 관련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정명근 물러나라”, “물류센터 철회하라”, “동탄을 죽이는 자 심판의 대상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 “시민안전 보장하라, 물류특례시 결사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어깨에 두른 시민도 눈에 띄었다. 행정복지센터 1층 앞마당에는 “주거지 앞 거대 물류센터, 이게 당신들의 상식인가?”, “거대 물류센터, 동탄 주거권 박살난다”, “주민 의견 배제한 물류센터 건립 반대, 주민 설명회 거부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3개가 내걸렸다. 저녁 7시가 가까워지자, 설명회가 예정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시민들이 속속 모였다. 대회의실 앞에서는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설명회를 들으러 왔다”라고 주장하는 시민이 대치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8시가 넘은 시각, 현장에 도착한 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지난 6일 토요일, 백중날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주지 성효스님)와 함께 ‘온(溫)누리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온(溫)누리 꾸러미’는 용주사의 자비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정이 담긴 선물 꾸러미로, 추석을 맞이하여 ‘쌀, 라면, 과일, 전’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하여 자비나눔의 의미를 더 하였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한가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溫)누리 꾸러미를 통해 자비나눔을 실천 해 준 용주사와 많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화성시가족만세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 함께 나누는 이야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여성다문화과 및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20여 가정이 참여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아버지 교실 강연과 더불어 미니 운동회, 마술쇼,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시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돌봄을 나누는 모습은 가정의 행복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산된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아버지들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출생아 수가 7200명을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서신면 전곡2리에서 지난 9월 6일(토), 동탄 치동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뜻깊은 도농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교류는 도시 청소년들이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공동체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곡2리 주민들은 마을회관을 개방해 따뜻한 환대를 전했으며, 학생들은 포도 수확 체험을 통해 농작물 재배의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연계와 협력 아래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정훈기 전곡2리 이장은 “아이들이 농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땀 흘리는 경험을 통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열려 있으며, 지속적인 도농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동고등학교의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은 마을의 삶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전곡2리와 치동고는 도시락 소풍 등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성 명 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1만 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따라서 그 해법은 단 하나, 전면 백지화뿐입니다.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입니다.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감당해 왔습니다. 교통난, 환경오염, 안전 위협 속에 일방적인 희생만을 떠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9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