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모두누림센터 2층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홍근 경기도의원은 "8년을 이어온 대책위원회의 노력은 대단하다. 기재부는 '돈을 못 낸다', 국방부는 '지켜봐야 한다', 국토부는 '화성시와 서울시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 사업은 백지화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경기도는 최종 보고서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지역은 철새들이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위험한 곳이다. 이 사업을 끝내는 것이 옳다"며 국회 기자회견과 2월 토론회를 예고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송현중)는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신년 마을사업에 대한 교류회를 1월23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각 도시의 중간지원조직들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각 센터는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이 공유되었다. 세대 변화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방향 대응, 각 시마다 증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아이디어 활용 등 수원시, 안산시, 화성시 사례들을 나누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현중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세 도시의 중간지원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과 영향을 주고, 응원하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자"라고 발언했다. 각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3일 오전 11시 30분 화성시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화성비상행동을 출범시키며 화성특례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내란 동조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주의 회복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발언자들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은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화성YMCA 조재진 사무총장이 대표 발언을 했다. 조 사무총장은 "윤석열 내란사태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나고, 그동안 우리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이어왔다"라며, "시민의 힘으로 내란을 막고 진실을 밝혀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화성에서 시작되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종교계에서는 가온교회의 정한철 집사가 발언을 맡았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으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정의와 평화, 생명의 기운이 이 땅에 가득 차기를 바란다"며, 종교적 신념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노동계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오는 2월 8일, 화성시 오산동에서 화성문화원이 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기념 정월대보름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달빛 아래 화합'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화성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그리고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화성시민들에게 따뜻한 덕담과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축제는 길놀이와 지신밟기로 시작되며, 정겨운 전통 가락이 시민들의 흥과 기운을 북돋아 줄 것이다. 이어지는 줄타기와 조선마술사 공연은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화성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사방에서 관람이 가능한 개방형 무대를 설치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일몰시간에는 화성특례시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화려한 쥐불놀이 퍼포먼스가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메인 무대에 전북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정상희 명창이 흥보가를 열창하며, 흥보가 박 타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복과 희망을 전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이 국회의장 직속 의회경찰을 신설하는 '국회경위처법안'(제정법)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월 13일 대표 발의했다. 권칠승 의원의 ‘국민 권리 보호 입법’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작년 12월 3일 불법 계엄 사태를 계기로 국회의 헌법상 권한과 직무수행 침해 방지를 위해 마련된 조치다. 비상계엄 당시 경찰은 국회의원의 출입을 불법적으로 통제하면서 비상계엄 해제를 방해했고, 이에 따른 조지호 경찰정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구속 기소된 상태다. 현재 국회 출입자와 차량통제를 담당하는 국회경비대는 ‘경찰청장-서울청장-국회경비대장’ 계선의 지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국회 기능 마비’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국회경비대의 최종 지휘권을 경찰청에서 국회의장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영국 의회는 2016년 1월 의회경호국을 창설했다. 의회경호국은 의회 경내의 모든 안전관련 전략과 기획업무를 담당하는데, 의회경호국장은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의 직속 지휘를 받으며 의회 사무총장의 관리하에 있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美 연방의회의 경비 및 보안 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경기지역의 산재사고, 산재사망은 심각한데 작은 변화 뿐이다. 경기지역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전과 시행후의 산재사고 사망사건이 차이가 크다. 시행 전에는 매년 220명 ~ 250명 정도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법시행 이후에는 150명~ 200명 정도로 차이가 두드러진다. 경기지역은 건설업의 산재사망사고가 4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의 특성이 있어서 건설경기의 침체도 영향을 주었지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도 일정한 역할을 했다. 특히 민주노총의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장은 중대재해참사 발생률이 매우 적다. 경기지역은 노동조합이 있고, 없고가 중대재해 산재사망사고 발생 여부를 결정하다시피 한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현상일 것이다. 경기지역은 중소규모 건설업종과 소규모 산업단지의 폭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에스코넥 자회사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로 다시금 경기지역의 화학산업단지의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2022년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일약품 폭발사고에 잇달아 2024년에 아리셀 리튬전지 생산공장에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거리도 멀지 않을뿐더러 생산을 시작한 지 20년 내외의 생산설비를 가진 기업들이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가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1월 23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개설해 주민 중심의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알렸다. 화성특례시장은 “‘혐오스러운 물류센터 (높이 121m, 아시아 최대 규모, 아이들의 안전과 생태계 위협, 경관 저해)’에 반대하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법적·행정적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2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화성 모두누림센터 2층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이홍근 경기도의원,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김영수, 정흥범 공동위원장, 이계철,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김종복, 송선영 시의원,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 황성현 경기 국제공항 백지화 집행위원장,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군공항 대응과 박혜정 과장 등 90 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발언에서 "화성시와 시민의 뜻에 맞지 않는 법안으로 인해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근 경기도의원은 "8년을 이어온 대책위원회의 노력은 대단하다. 기재부는 '돈을 못 낸다', 국방부는 '지켜봐야 한다', 국토부는 '화성시와 서울시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 사업은 백지화되어야 한다"라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2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이준석,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등재를위한시민서포터즈, 경기환경운동연합 주최로 공항 건설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지역이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정 경기환경연합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송옥주 , 전용기, 이준석 국회의원 등 참석 국회의원의 발언에 이어 이상환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황성현 백지화공동행동 위원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 이들 단체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가적 차원의 논의와 검토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계획, 국내 공항 간의 위계와 기능, 지역의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 간척지 일대는 약 15만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지역으로, 국제기구인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의해 철새이동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마 선거구(동탄 7, 8, 9동)에서 활동하는 김영수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최근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 위원장은 출연 소감을 전하며 그간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그 예선이 얼마나 치열한지 실감했다"라며, “예선에서의 경쟁률이 30대 1에 달할 정도로 치열하다”라며, “노래와 끼가 넘치는 화성시민이 많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김영수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의회 운영위원회는 정례회부터 임시회까지 회기와 일정을 조정하고, 의원들이 원활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의회의 품격에 대해 언급하면서 "의원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회기 외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