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드디어 개통하였습니다. 이제 서울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졌습니다. 3월 30일 개통한 첫 차를 타고 동탄을 출발하여 수서를 다녀왔는데 5시 30분 출발 후 5시 53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동탄에서 수서까지 23분이면 충분합니다. 요금은 4450원으로 다소 비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광역버스비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출퇴근을 위해 이용할 화성시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GTX-A 정기권이 도입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신 한정민 후보와 함께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배차간격을 보니 2~30분으로 조금 넓어 보입니다. 출퇴근 시간의 1분은 정말 귀한 시간입니다. 1분이라도 늦었다가는 직장인의 자세에 대해 질타를 받아 하루 일과를 완전히 망쳐 놓기도 합니다. 출퇴근 시간의 배차간격을 보다 촘촘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겠습니다. 나머지 구간도 얼른 개통되어서 파주 놀러갈 때 GTX 타고 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개통 첫 차를 타보니 앞으로 서울 갈 때 GTX-A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PS. 그 동안 동탄
한국사법교육원(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화성지원(지원장 박은숙)은 4월 2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화성종합경기장 내 화성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과 더불어 오리엔테이션, 범죄와 형사사법에 대한 첫 강의도 진행됐다.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소프라노 이정민 교수의 아름다운 공연이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5기 수강생 및 본부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이사장을 비롯하여 1기부터 4기까지 동문회장과 원우들이 함께 했다. 외빈으로 총동문회장 김일규, 시민로스쿨 1기 회장 홍석태, 2기수석부회장 이규식, 3기 회장 임명식 외 원우, 4기 회장 권순성 외 원우들이 참석하여 입학식을 축하했다.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법의 대중화와 법의 생활화’로 "일반 시민에게도 법의 이해를 돕고, 생활 법률의 저변을 확대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겠다"라는 다짐을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화성지원 박은숙 지원장은 “화성시민로스쿨의 정착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시민로스쿨이 건강한 단체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역할을 하고 싶다. 5기에는 더 다양한 프
3월 30일 토요일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학생회(회장 황윤철)주관으로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법학과 MT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리고자 광교산자연보호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로는 박승룡 법학과 교수, 오종 총동문회 회장, 정지훈 경기지역 총학생회장, 그리고 40여명의 법학과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법학과 황윤철 학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승룡 법학과 지도교수, 오종 총동문회 회장, 정지훈 경기지역 총학생회장께서 법학과 MT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황 회장은 "법학과 MT행사 기획하고 준비한 우지윤 수석부회장, 김혜림 사무국장, 나서희 관리국장, 우금희 행사기획국장을 비롯한 법학과 학생회 임원의 노고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 회장은 "법학과 학생 모두 우리가 살아 숨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며, 우리가 사는 곳을 환경 오염 없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듭시다"라고 말했다. 박승룡 교수는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법학과 학생이 지역 사회에 봉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4월 3일부터 커피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브런치' 를 운영한다. 씨네브런치는 작은영화관에서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씨네브런치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기획한 기획 상영으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매월 독립영화 1편씩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화성시 작은영화관도 씨네브런치에 참여해 화성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4월 상영작은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이다. 오는 3일 오후 1시 20분에 첫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상영된다.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시간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와 동일하게 일반 7,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청소년·군인 6,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12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 독립예술영화를 선보인 데 이어 씨네브런치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발전이 남양의 발전, 화성시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조승호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제8대 김종백 회장의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남양기업인협의회는 남양 기업인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원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이하 출장소)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 및 각 정당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 출장소는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공직선거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설치 요건 ▲설치 위치 ▲설치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게시한 현수막 중 일부가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철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 정당에서 설치 요건에 적합하게 게시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등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출장소는 신속․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과 행정안전부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계획을 반영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전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철거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일관되게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공병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당현수막을 각 선거관리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공정하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3월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주파할 수 있어 핵심일자리 지역인 화성과 강남, 판교를 연결해 일자리 축을 완성할 것으로 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월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주한수원FC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지난해 우승팀 화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화성은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패배 없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K3리그에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홈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을 치른다. 첫 원정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 K3리그에서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도 K리그2 소속의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상승세에 있는 팀이라 좋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3월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월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 K-패스 환급 적용 시 수서~동탄 구간 일반인 3,560원, 청년 3,110원, 저소득층 2,070원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