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상임대표 오세욱)는 1월 18일, 그물코평화연구소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화성 민주시민교육의 비전 수립' 등 올해 사업기조를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논의,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욱 상임대표 및 박혜명 공동대표가 유임된 가운데 박시연 화성아이쿱생협 이사장이 새로 공동대표단에 합류했다. 감사와 운영위원 등도 새로 선출됐다. 오세욱 상임대표는 "작년에 시와 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 등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다"라며 "다만 우리의 자체사업에는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올해는 그런 아쉬움들을 훌쩍 넘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보자"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기조로 ▲화성 민주시민교육의 비전 수립, ▲화성시 평생교육과와의 연계 협력사업, ▲지속적인 시민실천가 양성, ▲활동가 간의 소통과 교류 등을 확정했다. 회원들은 자체적인 역량 강화 등을 주문하는 의견을 다수 제출했고, 각종 선거를 앞둔 '시민정치교육', 화성시 예산안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등 구체적인 제안들도 내놓았다. 한편,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월 19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동탄1물류센터 및 화성소방서와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용 화성시 교통도로국장을 비롯해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김형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동탄1물류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동탄1물류센터는 시설 개선 등 화재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화성시와 화성소방서는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기용 교통도로국장은 “최근 화재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월 19일,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화성시 병점중앙로 22, 다람산공원 내) 개관식에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임채덕, 명미정, 송선영,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개관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오문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철학자 아서 쇼펜하우어는 ‘다른 행복을 찾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 가장 큰 어리석음이다’”라고 말했다며, “건강한 것이 가장 큰 행복이며,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체육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금번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화성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1월 19일, 관내 하천오염사고와 관련해 화성시 양감면 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 선포해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위험물 취급 사업장 화재 진압과정에서 발생한 소방용수와 유해화학 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화성시와 평택시로 이어진 7.4km 관리천이 오염됐다. 화성시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유출수 흡착 등으로 초동 조치를 취했고, 관리천 상류 수위 조절을 위해 살수차 등을 동원해 발안천 인근 용수로를 통해 수위를 분산시키고 있으나, 방제작업이 장기화 할 경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화성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화성시는 오염물 처리와 방제작업 등 피해 수습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재난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염수 처리와 하천 준설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을 홀로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어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 제61조 시행령 69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재정력지수가 0.6이상인 시·군·구의 피해기준 42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의집 동탄2센터를 1월 19일 개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동탄1지구 반송동에 위치한 동탄1센터에 이어 추가로 개소한 것으로, 동탄2센터는 동탄2지구 오산동 동탄역로 124 윤정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의집 추진 경과 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헌혈의집 동탄2센터가 동탄2지구 주변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해 헌혈 인구 증대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안정적인 혈액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오태권 경기화성시협의회 상임위원은 2023년 12월 20일, 오후2시, 용인시청 본관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2023 의장 표장 수여식에서 대통령(의장)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한과 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지역 및 계층, 정파, 세대를 초월하여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지닌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 시군구 및 해외 지역별로 지역협의회를 설치하고 있다. 국내는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가 있고, 해외는 45개 거점별 지역협의회가 있다. 지역협의회는 해당지역 출신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오태권 상임위원은 “아버지께서 실향민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알고 있으며, 북한에서 오신 새터민들을 위해서 봉사도 하겠다"라고 말하며, "남북이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상임위원은 “2024년 1월 25일 2024 (사) 화성시농어업회의소 2대 회장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 한해 경기도 최대 곡창지대인 화성시의 농업 풍년과 관내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풍부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할 수 있는 농업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월 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등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분야와 ▲여성인권증진 ▲ 양성평등 확산 ▲여성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촉진 ▲가족정책 발전 등으로 1개 단체·기관, 1개 사업에 한해 1천만 원 이내로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접수는 2월 5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및 여성인권이 신장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화성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선정단체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행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여성정책팀 ☎031-5189-3065)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월 17일(수) 오전 10시 반, 경실련 강당에서 불성실한 의정활동 및 기타 자질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발표했다. 경실련은 지난해 현역의원들에 대한 부동산재산 및 주식재산, 발의건수 및 결석률, 입법성향 등을 조사해 발표해왔다. 지난 11월 28일에는 그 결과를 종합해 불성실 부도덕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 22명 명단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자체 및 의원실의 해명에 대한 추가 검증을 거친 최종 명단을 1월 17일 발표했다. 경실련의 자질검증 기준은 대표발의 건수, 본회의 결석률, 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불성실한 의정활동이 의심되는 상장주식 과다보유, 과거 전과경력, 반개혁 입법 등 8가지 항목이다. 이러한 기준에 부합되는 의원들 중 문제가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현역 의원은 <공천배제 명단>으로, 문제의 소지가 크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현역 의원은 <검증촉구 명단>으로 분류했다. 경실련의 자질검증 결과, 공천배제가 되어야 할 현역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