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에서는 9월 11일 오후 6시 30분 화성시 비봉 한 까페에서 석호현 화성시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화성시의회 시의원들을 만났다. 매립장 반대 위원회 대표 및 아파트입주예정자대표, 비봉 이장, 비봉주민자치위원등 주민대표 10여 명과 석호현 당협위원장, 김용 교수,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섭 시의원, 명미정 시의원이 참석했다. 비봉 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는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의 삼표산업부지에 지정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오는 것을 절대 반대’하며, 화성 시민들이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함으로 “신문, 방송 이용해 사안의 중대성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이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반대 현수막을 화성 시청에서 없애 버린 일은 화성시 행정이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라며, 무척이나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지정폐기물이 들어오면 일반폐기물은 뭐든지 신고 없이 들어오게 된다” “삭막해진 석산은 무조건 원상복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장인가? 다른 도시 시장인가? 라는 생각까지 든다.”라고 말했다. 정흥범 시의원(도시건설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 다양성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 다양성 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 다양성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 공연으로 미8군 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 부시장은 “이번 문화 다양성 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 그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 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화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내 삶을 바꾸는 복지 화성’을 주제로, 화성시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복지 분야 관계자들과 정보 공유를 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상설 홍보‧체험 부스, 시민참여 이벤트, 시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는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넘어 포용적 복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층별 맞춤형 복지제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의 후원으로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는 학교 교사 대상 마약중독강좌를 진행했다. 강좌의 목적은 학교 실무자의 마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대처 방법 습득을 통해, 청소년의 약물 노출 일차적 예방과 마약 노출 청소년 조기 발견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학교 교사 및 업무담당자 50명이 참여했다. 9월 8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진행된 강좌는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남분소 2층에서 진행됐다. W 진병원 유승민 원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 중독의 동향 및 마약(약물) 노출 청소년 개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를 통해 마약(약물) 관련한 정확한 정보와 대처 방법 학습을 통한 교사의 청소년 마약 문제 개입 방안을 나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최근 마약에 노출된 청소년의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마약·약물 노출 청소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는 2023년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촉진’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옥이네사과 햇살농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APC 두 곳을 서경초등학교장 등 24명, 급식관계자 2명 포함 총 26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장 토크’ 및 ‘사과 따기·사과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APC 학교급식 배송장을 견학했다. 김민규 농식품 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 현장을 경험해 봄으로써, 학교급식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신뢰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2023년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향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 행정 경진대회 예선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 안전 시스템’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중앙집중방식의 AI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단횡단과 예측 가능한 돌발행동을 감지하고 사전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적극행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나 시민을 대상으로 서남부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 향상으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읍 소재 모두누림센터와 향남읍 소재 화성시 서부보건소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학습 및 실습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방법 등 관리책임자로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추가로 교육한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시민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에 관한 관심을 높여, 화성시민의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 화성에서 발생한 동물생산농장 학대 사건 이후 정명근 시장의 특별지시로 재발 방지를 위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시 반려 가족과 축산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동물생산업소와 동물판매업소 등 허가 처리된 168개소를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불법시설 내 동물 사육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 별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동물 학대 등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동물 사육장을 방문해 함께 점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반려동물 영업장 특별점검을 비롯해 동물 학대 예방 및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특별점검 시행 등 철저한 반려동물 영업장 관리로 불법행위 근절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문제가 된 해당 동물생산농장 대표를 동물보호법과 수의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화성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