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10시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독정 3리천에서는 화성시,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경기도 공동 주관으로 맑은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의 목적은 수질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기업참여형 하천 수질개선 추진 및 실천역량 강화, 화성시 관내 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및 화성시 수질관리과가 함께 했다. 활동내용은 정화활동(쓰레기 수거) 추진 및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제거 등이다. 생태계교란식물 은 돼지풀, 가시박, 돼지풀아재비, 도깨비가지, 마늘냉이 등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성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퇴치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생태교란종 확산을 막고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수생태계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2023년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올해는 상해의료비는 1인당 70만원까지,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해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청구가 가능하나 해당 계약기간의 총 보상한도액이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서류 양식은 화성시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이 개인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화성시민의 생활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가칭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화성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 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프라임코어 컨설팅이 수행을 맡아 향후 9개월 간 ▲화성시 일반현황 분석 및 의견수렴 ▲화성시 권역별 진료권 분석 및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 검토 ▲권역별 의료원 설립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 재발 등을 대비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3년 9월 5일 오전 11시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이 상정됐다. 의원 징계 대상자는 국민의힘 A 의원으로 동료의원 2명과 시의회 직원에게 익명으로 협박성 문자를 보낸 일로 징계 대상이 됐다. 7월 2차례, 8월 2차례 윤리특별위원회 소집 ⇒ 8월 17일 4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찬성3, 반대 2로 제명 권고 ⇒ 9월 5일 임시회 본회의 제명 요구의 건 상정 ⇒회의 비공개 전환 ⇒국민의힘 의원 7명 퇴장⇒ 18명 비공개 투표 ⇒15명 제명 찬성, 기권 2, 반대 1로 제명 부결 ⇒ 30일 출석 정지 및 공개 사과의 건으로 징계 수위 변경 ⇒ 18명 투표하여 16명 찬성,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징계 결정 ⇒30일 출석 정지와 공개 사과 결정 현장에서는 의원 징계의 건이 상정되자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본회의에 출석했으면서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퇴장한 일부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같은 당 의원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이미 부결로 결정된 안건을 징계 수위를 변경하여 재논의된 부분에 대해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위배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에 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2023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9개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주제로 양성평등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청년예술단 국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및 제16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백만화성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또한,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초청공연과 스타강사 김미경의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 예능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경력단절예방인식개선 캠페인 등 양성평등의 뜻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은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 레이저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해 참가자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3m 양손(개인, 단체전) ▲3m 한손이며, 장애인 136명과 비장애인 44명 총 18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진행한 뒤 종목별 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벤트로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통합으로 승자를 가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레이저 사격을 함께 즐기면서 기초체력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질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U-만성질환관리센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 운영(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보건소 사업 연계,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화성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월 3일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기념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장바구니 모아줘’자원순환 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 봉사단에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사강전통시장상인회, 발안만세전통시장상인회, 한살림 지역상점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사용 소비문화의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고자, 활동기간 동안 종이쇼핑백 및 에코백 등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10개 이상 모아 지역상점에 전달하는 ‘장바구니 모아줘’ 활동을 100여 차례 진행했다. 시는 이렇게 전달된 장바구니가 지역상점에서 재사용되면서 자원순환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향후에도 ‘장바구니 모아줘' 활동을 이어나가길 희망하는 참여자가 많은 만큼 내년에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상점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봉사단 활동은 우리 시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상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온라인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g.go.kr)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일사편리(https://kras.go.kr:444)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방문객 총 15만5천명, 농산물 판매는 총 19억6천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포도 밟기, 포도 낚시를 비롯한 각종 체험,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지역 포도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포도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진행된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노현호, 박선숙 농가(캠벨얼리)와 유무철, 강연화 농가(샤인머스켓)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막식에서 “송산포도는 해풍으로 인해 평균기온이 3~4도 낮아 포도재배에 최적 온도인 25~28도에서 자라나서 당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포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어민 기본소득 정책 등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