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화성화를 도모하고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개최됐다. 소통 한마당은 ▲‘주민자치로 열어가는 화성 특례시’특강 ▲주민자치회 유공자 표창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시로 도약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0년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도입한 이후 2023년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 및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20명,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간단체는 대책회의에서 어민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정책자금 확대 및 상환연기, 시 어항 내 공공시설물 사용료 면제 요청, 수산물 안전성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마을 공동체 '아름다운 내리 숲 만들기'에서는 8월 26일 토요일 오전 8시 부터 10시까지 줍깅 행사를 했다. 줍깅이란 '줍다'는 뜻과 영어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다른 말로는 플로깅(plogging)이라고 불린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을 공동체 참여자들은 삼봉산 입구 (화성시 봉담음 상리 598-12) 에 모여, 등산로 안내띠를 설치하고, 쓰레기도 주웠다. 행사에 참여한 김순애 '아름다운 내리 숲 만들기' 실장은 이 공동체의 취지가 작게는 "봉담의 삼봉산,지네산,태행산까지 주민들의 쉼터와 힐링의 장소를 만들어 보자"이고, 사실상 "삼보폐광산을 공원화하고, 비봉 쓰레기 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활동까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주민의 활동이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화성시와 정치하는 분들에게 알리는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변화되는 내리와 봉담이 되도록 열정을 가지고, 활동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내리숲 만들기' 공동체는 '내리 힐스테이트 입주 예정자 모임'으로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5일 오후 4시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는 공원조성과 주관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기본구상 용역 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 정명근 시장의 주요 공약인 보타닉 가든이 어떤 용역 업체에 의해 실시되는지 또한 용역 업체 선정의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에 회의가 열리는 본청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출입금지 당했다. 보타닉 가든은 ‘식물원’을 영어로 표현한 것이다. 위키 백과에 따르면 다양한 식물들의 수집, 재배, 보존, 전시를 위한 정원을 말한다. 보타닉 가든에 화성시가 어떤 의미 부여를 한건지 알고 싶었다. 당연히 정명근 시장의 주요 공약인 보타닉가든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는 일이므로 용역 완료 보고회 회의가 비공개 일 거라고 생각 하지 못했다. 시에서 수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보타닉가든이 화성시 자랑이다”라고 홍보를 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출입 금지를 당하니, 도대체 보타닉가든이 뭐길래 회의를 비밀로 하나 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기자로서 엄청 불쾌했고, 왜 밀실에서 자기들끼리 회의를 하는 건지 의문이 생긴다. 밖으로 나가서 안되는 내용의 회의를 하는 것이라면 기자가 취재차 왔을 때 최소한 참여를 막지는 말고 회의 내용 중 비공개인 부분이 어떤 것인
25일 오전 11시 경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폐오일 저장탱크 게이지 교체작업 중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 현재는 소방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데 이어 14시 30분 경 소방단계 1단계가 해제된 상황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했다. 또한 대피장소인 구문천3리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를 긴급지원할 것과 소방수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변 흡착포 등을 즉시 투입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화재발생 즉시 인근 구문천3리 주민 30가구의 대피 및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방재흡착포 등 현장수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오후 1시 10분 현재 화성소방서에 확인해 본 결과 소방차 78대, 소방관 176명이 투입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9월 16일 ‘2023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건강달리기, 펫티켓 퀴즈대회,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너 운동회와 나도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다양한 플리마켓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달리기와 반려동물 사진콘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정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마약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청소년 마약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조용익 부천시장, 화성시 홍보대사 이용진 방송인을 지목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개시에 따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상황 접수처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해양수산과 사무실 내 개설되는 피해상황 접수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현황 조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피해상황 접수처를 개설했다”며 “시는 방사능 안전 점검 확대 시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일상황을 보고하고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를 전파해 시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어선 560척, 어가인구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연간 14,851톤의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에 참가해 화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 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인근 지역 주민, 관광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수향미, 잡곡세트, 황토쌀독, 맥간공예품,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권, 포도와인 및 축산세트 등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대표 답례품도 선보인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화성시 고품질 명품 쌀 ‘수향미’를 증정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화성시 대표 답례품인 샌드리버 포도 와인 시음 행사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와 화성시 우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이 평가 대상이며, 2022년 경영실적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으로 우수한 상수도 시설관리 능력과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친서민정책으로 빠르게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성택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수행과 관련 업체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상수관로 복선화 및 노후관 개량 공사 등을 통해 시민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