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기념식이 11일 화성시소공인협의회(회장 김영흥) 주최로 개최됐다.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 소공인들의 화합과 협업을 위해 창립됐으며, 박용주 지회장을 비롯한 1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동탄지부는 동탄·동부지역의 반도체 전자부품 등 제조업 분야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공인 간 기술교류 및 경영·기술 교육 실시, 장비 서비스 제공 등 소공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 동·서지역 소공인 간의 화합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이동주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소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공식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들을 수원대학교에서 환송했다.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화성시로 오게 된 3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은 8일 저녁부터 12일까지 체류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화성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9일 대원들은 융건릉에서 정조의 효사상이 담겨있는 조선의 왕릉을 체험하고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서해랑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천혜의 관광지 제부도를 투어했다. 1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본사인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신텍스에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이외에도 수원대 농구부와 함께한 체육활동 및 k팝 댄스배우기 등 시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은 대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통해 화성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급하게 숙소를 준비한 관내 대학교, 연수원과 체험을 준비한 종교인, 학생,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해 세계 속의 화성시와 대한민국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일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 사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 관련 실태를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화성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각 기관과 공조해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인식 개선, 마약 사용 권유 거절 훈련 등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약물 사용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대상 마약 폐해 예방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감염 고위험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감염 고위험시설 9개소에 마스크 2,400개와 살균소독제 21개, 방호복 100벌을 지원하고, 확산 추이와 가용 방역물자 수요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지원물량 및 대상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자율 착용하는 등 일상방역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주시고, 65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분들은 예방백신을 접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담대응팀을 꾸려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집단감염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과 공조한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선제적 검사 실시 등 종사자 교육을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련 부서장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 지재기 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대상자 발굴·선정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5 ~ 10가구의 집수리를 담당하여 추진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우리 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화성시, 그리고 건설협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날 전달된 백미(10kg) 100포와 후원금 5천만원은 화성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 경기도는 10일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취약계층 자활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자활 기금으로 활용된다. 도는 협약의 후속 조치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리는 ‘2023 경기도 문화사계-여름축제(8월 12~20일)’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자활 기관 상품의 홍보·확산을 위한 봉공이 굿즈샵 ‘봉공 문방구’를 운영한다. 행사 주제는 ‘내일을 바꾸는 착한 소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2종이다. 같은 행사장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콘셉트의 참여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0월 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kg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에서는 10일 주민총회가 끝난 후, 화성시청을 방문하여 정명근 시장실 면담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책위 하윤보 대표는 “비봉에 매립장이 들어오면 비봉은 끝난다”고 주장했다. “사안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비봉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매립장에 대한 안건도 없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개진 할 때, 시장님이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정명근 시장님이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현해 달라"고 주장했다. “시장님의 반대 표명이 있어야 반대 운동을 하는 주민 입장에서 날개를 다는 것과 같이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서간 소통이 잘 돼서 화성 주민이 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비서실에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하 대표는 “화성시에서는 권한이 없는 것처럼 말하지만,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행정적으로 손을 놓고 있으면 대표로 누가 나서냐”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후속 조치로 다음 주에 추가로 받은 반대 서명지를 가지고 한강유역환경청에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8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비봉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제 1회 비봉면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날 전순태 비봉면주민자치회장은 개회를 선언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 희생,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며 이해하며, 주민자치의 단단한 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열정과 관심과 사랑을 모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총회란 ‘해당 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자치 활동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을 말한다. 이날 비봉면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하여 경기도의원 박명원, 시의원 정흥범, 송옥주국회의원 백승재보좌관, 비봉면장 최철희, 서화성농협 박창운 조합장, 화성투데이 서승원 대표를 포함하여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비봉면 자치계획 의제는 행정협력형으로 1. 하천환경개선/정화 2. 비봉에 남이장군묘 있다! 없다! 3. 화성과 안산간의 버스 노선 신설하기 4. 꿈은 이루어진다 (신안산선 비봉면 유치) 5. 사계절 사랑나눔 경작의 의제가 다뤄졌다. 또한 직접 사업형으로 1. 비봉 삶,맛,멋 (주민화합의 장 마련) 2. 비봉 주민화합 청백전 3. 홀로 어르신 말 벗 친구 만들어 드
8월 7일 '비봉 폐기물매립장 반대 위원회'가 1차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비봉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는 비봉 삼표 석산 부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비봉 주민자치위원 및 주변 사업체 대표, 이장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1차 회의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회장에 하윤보, 사무국장 및 총무에 김동국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반대위원회 기반으로 단체 민원 접수 및 주민공청회 개최를 준비하고, 매립장 반대 관련 대응 법리적 검토 등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