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청 1층 로비에 조성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월 10일 1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운영기간은 1월 4일 18시까지였으나 항공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작년 발생한 아리셀 등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분향소 운영을 연장한 것이다. 조문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작년 12월 29일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맞춰 사고 다음 날인 12월 30일 시청 1층 로비에 추모분향소를 조성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에 함께하고자 작년 12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송년제야행사 등 주요 행사를 취소하는 등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바 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1월 1일 전라남도 무안을 찾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공사는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에 착공하여 오는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최대규모인 56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다. 정 시장은 준공 전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현장을 보고 점검했으며 △동절기 대비 작업환경관리 △내·외부 마감재 균열 여부확인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시는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정조치하고, 품질저하에 따른 하자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건설공사장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안전·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울공원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핵심 시설”이라며, “화성이 특례시가 된 만큼 그에 걸맞는 최고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공사가 매우 힘든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월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및 주요 농업 정책을 공유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농업·축산 미생물 활용 △양봉 △고구마 △감자 △잡초방제 △치유농업 등 16개 분야이다. 공익직불제 등 공통과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6일 고품질 쌀,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총 28회 2,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에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분야 및 교육시간,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경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 전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농업인의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본지 기자는 1월 3일 금요일 오전 화성 남양 신남 1리 사과 농장 피해 복구 봉사활동 현장에 다녀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정덕범 총동문회장, 국민의힘 조오순 화성시의원,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 여명이 참석했다. 농장주 정학원 씨는 본지 기자와 인터뷰에서 “사과 나무 주변 쇠기둥을 뽑는데 장비(소형 포크레인)가 필요하다. (국가에서) 특별재난구역이 선포 됐지만, 아직 어떤 연락도 따로 받지 못했다. 피해를 읍에 신고 했지만,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과 농장의 2/3 가 피해를 입었고, 시설을 새로 해야 한다. 봉사활동 오는 사람이 있어도 장비가 없으면 소용이 없고, 하루만에 복구 할 수 없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 한다. 읍에서 장비를 하루만 빌려줘서 아쉽다. 2025년에는 사과가 열리지 않고, 수확에는 2~3년은 걸린다”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정덕범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정덕범 총동문 회장은 “항상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했는데 잠시라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피해 복구가 시간이 걸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월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조문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 문화복지부위원장, 위영란, 유재호, 김상균, 최은희, 이해남,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분향소를 찾았다”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와 무안군의회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사고 수습 등과 관련하여 화성특례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무안공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참사 희생자 179명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는 가운데,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애도를 표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부상자들도 조속히 회복하시길 기원한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그 아픔을 같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라는 화성특례시의 슬로건을 선포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2024년 인구 104만 명 달성,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기렸으며, 특히 2025년 특례시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한 주요 요인으로 시민과 함께 걸어온 공직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화성특례시의 세 가지 목표로 좋은성장 특례시, 희망 가득 특례시, 평생 누림 특례시를 제시하며, “국가미래전략산업 중심의 화성테크노폴 완성, 균형감 있는 직․주․락 도시 완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AI 도시 구축, 화성예술의전당·시립미술관·서해안 황금해안길·보타닉가든·화성국제테마파크 등 문화예술도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전망 구축, 모빌리티 도시 구축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발표하며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월 2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2001년 시로 승격된 이후 1명의 부시장 체제를 유지해온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로 승격되며 2명의 부시장을 가진 5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 날 취임한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부여받아 정식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보육정책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 민선 경기도정 최초로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을 지휘했다. 취임 일성에서 정구원 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책상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아가겠다”며 “안 하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고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행정서비스 이행을 강조했다. 같은 날 취임한 조승문 제2부시장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킨텍스 경영부사장을 지낸 합리적 경영관리 전문가다. 조승문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대표, 기업 대표, 공직자 대표 등이 참석해 특례시의 첫 시작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가 화성특례시로 출범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청 중앙 로비에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특례시 출범을 상징하는 현판과 화성특례시민헌장을 제막하며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이들 참석자 중에 국민의힘 소속은 없었다.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슬로건은 104만 대도시로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진 기념식수에서는 황금소나무를 심어 화성특례시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황금소나무는 아름답고 희소가치를 지닌 최고급 수종이다. 10월 말 ~ 4월 초 정도에 잎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예로부터 부와 명예를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의회 현판식 실황 뉴스는 미담플러스
2025년 1월 1일 오전 11시 30분 화성특례시 현판제막식이 화성시청 로비에서 진행됐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