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의 여러 원칙과 관점으로, 105만 도시의 희망과 성공의 방향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는 “건설적인 대화로 갈등 해결하기”입니다.
“한 통의 쓸개즙보다 한 방울의 꿀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링컨)”
“해와 바람이 누가 힘이 센지 서로 말다툼을 벌였는데 ... (이솝 동화)”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
건설적인 대화로 갈등 해결하기의 핵심적인 요소는 긍정적 의사소통입니다. 대화에서 비난과 비판보다는 이해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은 방어적 반응을 유발하여 대화를 차단하지만, 이해하려는 태도는 대화의 문을 열고 공통 기반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도시 환경에서는 이러한 원칙이 특히 중요할 것입니다. 다양한 배경과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 간의 대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105만 화성시는 복잡한 사회적 역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축되는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갑니다. 도시 내에는 자원 배분, 공간 활용, 환경 문제 등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특히 도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러한 복잡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도시 계획과 관리 시스템은 이러한 복잡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조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성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민족적,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가치관과 생활 방식을 지닌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도시의 활력과 창의성의 원천이 되지만, 동시에 갈등의 잠재적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우선순위가 충돌할 때, 이를 조정하는 메커니즘이 부재하면 사회적 긴장과 분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조적 갈등으로, 도시 개발, 주택 문제, 교통 인프라, 공공 서비스 접근성 등과 관련된 정책적 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입니다. 자원의 불균형적 배분과 관련이 있습니다.
문화적 갈등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공동체 간의 가치관, 생활 방식, 관습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입니다. 상호 이해와 존중이 부족할 때 심화됩니다.
세대간 갈등으로, 도시 발전 방향, 전통 보존과 혁신의 균형, 환경 및 지속 가능성 문제 등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입니다
이러한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대화를 통한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은 갈등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세계 주요 대도시들의 갈등 해결 사례를 찾아보면, 포용적이고 투명한 대화 프로세스가 성공적인 갈등 관리의 핵심 요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대도시 갈등 관리에 적용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하나는, 적극적인 경청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온전히 집중하고, 중간에 판단하거나 반박하지 않으며, 비언어적 요소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해했음을 표현하기 위해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 이렇게 하자는 말씀이지요?”
하나는, 개방적인 의사소통입니다. 의견이 충돌할 때,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폐쇄형 소통보다는 "어떻게", "왜"와 같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의견을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공감적 반응 보이기입니다. 상대방의 감정과 관점을 인정하고 이해함을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하지만, 그렇지만” 보다는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느끼셨군요”와 같은 공감적인 표현은 상대방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합니다.
105만 화성시에 제안합니다.
하나는, 기초 소통 역량 강화입니다. 학교 교육과 평생 학습을 통해 어린 시민들부터 모든 시민들이 “경청, 개방적 의사소통, 공감” 등 기본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갈등의 이해와 협력'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건설적인 대화 문화를 내면화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시민 중재자 양성입니다. 지역 공동체 내에서 갈등 중재와 대화 촉진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 중재자를 양성하여 자체적인 갈등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도시 계획 과정에 '만남의 공간'을 확보하여 물리적 환경이 사회적 소통이 활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리더십 역량 개발입니다. 학교, 공공, 민간, 시민사회 등 모든 분야의 리더들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화성시 대화의 날'과 같은 정기적인 행사를 추진해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혁신적 소통 플랫폼 구축입니다. SNS와 대면 소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소통 플랫폼을 개발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다문화 대화 프로그램으로 투명한 규칙과 가이드 라인으로 적극적인 중재와 조정의 역할입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 105만 화성시가 건물과 도로는 물론, 시민들 간의 관계와 대화의 질로 평가되기를 바랍니다. 분명, “건설적인 대화로 갈등 해결하기”를 “실천하는 백만도시 화성”으로 만들어 나간다면,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의 비전을 모색하는 능력 있는 화성시가 될 것입니다.
2025년 03월 30일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총동문회장 정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