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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화성시는 정치적 치적 홍보보다 노동자 안전과 인권 보호에 집중해야

안녕하십니까? 전)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장 윤민희입니다. 저는 기아자동차에서 23년간 노동운동에 몸담아 왔습니다. 최근 화성시장 후보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정명근 예비 후보가 20조 투자유치를 언급한 것을 보았습니다. 모 매체의 정보 공개 청구로 인한 기사를 확인해 보니 기아 화성공장의 PBV 공장 건설도 20조에 포함된 내역을 확인 했습니다. 기아 화성공장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공장 건설이 마치 화성시의 '투자 유치 성과'인 양 발언한 것에 대해, 전임 지회장으로서 참담함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화성공장 PBV공장 건설은 노.사가 협의하여 결정한 사항 부지 100만 평, 1만 3천여 명의 조합원이 근무하며 연간 60만 대를 생산하는 화성공장은 기아의 심장이자 주력 생산 기지입니다. 기아 노사는 매년 고용안정위원회를 통해 신차종 투입, 생산 계획, 설비 투자 등을 치열하게 협의합니다. PBV 공장 건설 역시 고용안정과 미래 경쟁력을 위해 노사가 장기간 머리를 맞대고 이뤄낸 소중한 합의의 결과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2조 2천억 원 유치 성과'로 포장하는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뛴 1만 3천여 조합원의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

[비판] 선거법 위반 유도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정현주 (전) 화성시의원, 현) 독립문화연구가 칼럼은 본지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편집자주

6.3 지선을 앞두고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른 현 시점에서 정명근 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의 행보가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출연·보조를 받는 단체로 정치활동이나 공직선거에의 관여가 엄격하게 금지된 화성시 국공립 어린이집을 끌어들여 "이들이 지지선언을 했다"며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160여개에 달하는 화성시 국공립 어린이 집은 화성시가 법인과 개인 등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영유아 보육과에서 관리 감독하며 예산은 전액 국도비로 충당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의 신분은 화성시로부터 어린이집의 운영을 위탁받은 수탁자 신분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절대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한편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4월 7일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보육과 관련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선거를 앞두고 각종 단체들이 후보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것은 관례적으로 있어왔던 일로 그 자체를 선거운동에 개입한 것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다만 정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 진행한 간담회를 국공립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