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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전 시장의 민주당 시장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한 김민주 후보 입장

지금 당장 허위사실 유포와 당내 경선 방해를 중단하십시오. 김민주가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아직 공관위 발표도 나기전에 어찌 최병민후보가 경선대상이라고 확신하시는지 의아합니다. 단일화 제안은 겉으로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결국 지역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계산에 불과합니다. 특히 “김민주가 중앙당 감찰 대상”이라는 근거 없는 이야기는 저 본인도, 중앙당 관계자들도 알지 못하는 뇌피셜에 지나지 않는 황당한 주장입뿐입니다. 이런 식의 허위정보를 퍼뜨리며 김민주를 배제한 단일화를 주장하는 것은 당내 경선을 흔들기 위한 의도적인 정치공작이자 오산 민주당을 분열시켜 내란세력을 이롭게하는 이적행위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회 공천파동을 단순하게 보지 않습니다. 의로움과 불의, 원칙과 편법의 싸움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이재명 대통령님의 국민주권,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인 당원주권, 오산의 시민주권을 지켜내겠습니다.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03. 30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김민주

[저널리즘] '미친O'이라는 악플과 '진짜 기자'라는 축하 사이에서

취재 수첩 그후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누군가 나에게 '프로페셔널'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나는 통제되지 않는 상황을 특별함으로 여기고 즐기는 태도라 답하고 싶다. 취재 현장은 늘 각본대로 흐르지 않으며, 기사가 세상에 나간 뒤의 반응 또한 기자의 통제 권한 밖이다. 최근 화성특례시장 선거 국면에서 '소통과 불통'을 다룬 기자수첩을 낸 후, 내 글 아래 달린 수많은 댓글이 바로 그 '통제 불능의 현장'이었다. 누군가는 '미친O'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던졌고, 누군가는 '뇌물을 받았냐'라며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 '줄타기 한다', '편향적이다'라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보통의 상황이라면 불쾌하거나 위축될 법한 이 목소리들이, 역설적으로 나에게는 프로로서 마주해야 할 '가장 가공되지 않은 현장의 생동감'으로 다가왔다. 사실 기자가 정치인의 '불통'을 지적하는 기사를 썼을 때, 독자로부터 돌아오는 '악플'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메시지다. 내가 정명근 예비후보 (27일자로 시장에서 예비후보가 됐다) 의 '질문 안받는 기자회견'을 비판하고, 진석범 예비후보의 '정면 돌파 기자회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때, 이를 '편향'이라 부르는 시선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프로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