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K3리그 팀 최초 코리아컵 4강에 오른 화성FC가 K리그1 강원FC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4월 17일(수)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5위에 올라가 있는 강원FC를 상대로 화성이 언더독의 반란을 이끌며 지난 2022년 코리아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여주를 2-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화성의 상대는 강원FC다. 리벤지 매치다. 화성은 지난 2022년 코리아컵 3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0-2로 패배를 당한 바 있다. 2년 만에 다시 한번 코리아컵에서 강원FC를 상대하게 됐다. 지난 패배를 갚아줄 기회다. 화성의 최근 분위기는 상승세다. 지난 주말(14일) 열린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꾸준한 득점력이 상승세의 비결이다. 올해 열린 K3리그와 코리아컵 2라운드 총 6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월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천1백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A 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정 송기창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화성시가 경기도·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노선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선결 과제임에 공감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함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철도사업은 인구 4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경기 남부 4개 거점 도시와 서울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할 만큼 그 필요성이 강조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4월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정명근 시장)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4월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우리는잊지않았다' 신청하러가기 https://forms.gle/PV1rYtRvxmcxc6gJ7 박상희 기자
4월 14일 일요일 오후 화성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하는 '우리들의 작은 기억식' 행사를 가졌다. 화성여성회, 화성노동인권센터,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등은 향남읍 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진상규명도 다 되지 않았고 책임자도 단 한 명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작년 이태원참사에서 보듯 사회적 참사는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억식이 안전사회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후 4시 16분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의 추모 공연이 로데오광장에 울려퍼졌다. 참석한 시민들이 각자 준비해온 추모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이제, 어느덧, 어느새... 세월호 10주기 앞에 어떤 말을 붙여야 할 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는 지난 10년이 매일같이 2014년 4월 16일의 연속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잊고 싶어도, 보내고 싶어도 그리 할
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4월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급 국 단위
안녕하십니까. 이원욱입니다. 많은 도움주셨음에도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었습니다. 선거기간 문자, 유세차, 명함 등 무례한 점도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다행히도 동탄에서 이준석 대표를 당선시켜주셔서 유일한 세대기반의 제3지대 정당의 씨앗을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기간 만났던 많은 분들께서 이원욱의 소신과 용기에 대해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큰 감사드립니다.. 2024. 04.14 개혁신당 국회의원 이원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