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4.0℃
  • 구름조금강릉 25.4℃
  • 맑음서울 25.7℃
  • 맑음대전 27.2℃
  • 박무대구 25.6℃
  • 박무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30.2℃
  • 맑음고창 25.2℃
  • 흐림제주 29.0℃
  • 맑음강화 24.2℃
  • 맑음보은 25.3℃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7.4℃
  • 흐림경주시 25.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생명, 평화, 정의

전체기사 보기

화성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 첫날인 9월 1일 외

경기도민은 석탄으로 만든 전기를 거부합니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경기환경운동연합, 강원송전탑반대대책위 환경운동연합(강원,경남,서울,인천,충남,중앙사무처

[기자회견문] 경기도민은 석탄으로 만든 전기를 거부합니다! kV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우리는 지금 '끓는 지구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4일, 경기도 여주시의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한반도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이 기록된 사례는 1942년 대구를 제외하고, 모두 최근인 2018년과 2019년에 발생했습니다. 그중 2018년 8월 1일, 강원도 홍천에서 기록된 41도는 아직도 최고 기온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여주시에서 기록된 40도는 5년만에 다시 한반도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이 기록된 사례로,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그리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기후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사업이 추진 되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부풀려진 전력 수요 예측을 근거로 만들어진 민자 석탄 화력발전소의 전력을 수도권까지 송전하겠다는 계획이 그것입니다. kV HVDC 송전선로 사업은 삼척,울진,봉화,정선,영월,평창,횡성,홍천을 지나 경기도 가평과 양평을 거쳐 수도권(하남)으로 이어지는 송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