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2025년 을사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만큼, 올해는 더 큰 성취와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화성특례시 출범을 맞아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발전과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화성시는 역사와 자연유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 이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하며,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와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동부와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점 공간 개발과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에 대한 고민이 더해져,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화성특례시는 평균 연령이 38세로 젊은 도시입니다. 유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주민들이 그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삶을 진취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특례시 출범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주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음악협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