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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절차 알아보겠다'라고 말해놓고 답변없는 환경국 환경정책과

 

비봉 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 위원회 하윤보 회장은 화성시장을 상대로 "공청회 절차 안내에 대한 공문을 5월 13일 오전 우편으로 보냈다"라고 알려왔다.  하윤보 회장은 "화성시 자원순환과에 전화로 문의했는데, 자원순환과가 아니고, 환경정책과 소관이라며 전화를 돌렸다. 환경정책과에 전화를 하니 알아보고 전화 주겠다 (약 10일전) 라고 해놓고,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 직접 오전에 공문을 우편으로 보냈다" 라고 주장했다. "왜 굳이 공문으로 보내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담당과에서 알아보겠다라고 말해놓고 소식이 없어서다" 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5월 13일 오전 본지 기자는 환경국 취재로 "공청회 신청이 들어왔는가" 라고 환경국장에게 질의 하니, 환경국장은 "잘 모른다" 라고 답변을 했고, "전화로 신청 한 것 같던데" 라는 기자의 질문에 "전화로 하면 어떻게 (하나)". 라고 답변했다. 본지 기자가 "공청회 신청 절차가 어떻게 되는가" 라고 질의하자 환경국장은 "공람기간이 5월 29일에 끝난다. 그 전에 30인 이상 공청회를 원하면 하게 돼 있다. 의견 내는 곳은 환경국이나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라고 답변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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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플러스 대표, 편집장 박상희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