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복지재단(정명근 이사장)은 오는 5월 21일(수)부터 5월 28일(수)까지 2025년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휴식 지원사업 ‘힐링업’ 2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힐링업’ 사업은 「화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화성시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종사자에게는 1인당 최대 25만 원의 문화 체험 및 국내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선정자는 약 2개월 이내의 활동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일정을 진행 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3월 진행된 1차 모집에는 66명이 신청했다. 이어 5월과 8월에도 각각 30명을 추가 모집해 총 90명의 종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소재 사회서비스 법인·기관·단체에 재직 중인 종사자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사항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www.h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힐링업 1차 참여자는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이번 힐링업은 ESG 실천과 연계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힐링업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일상 업무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복지재단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연수(H·아카데미), 자조모임, 맞춤형 컨설팅,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처 : 화성시복지재단 복지사업부 (☎ 031-353-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