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회장 김계철)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 홀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대상은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들로 ▲중소기업혁신바우처(최대 5천만 원) ▲구조혁신사업(정책자금 100억 원) ▲스마트생태공장 사업(최대 10억 원)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최대 3억 원) ▲스마트공방사업(최대 4천2백만 원) 등 중소기업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지원사업들이다. 특히, 오는 11월 28일 금요일까지 접수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준비 중인 기업을 위해 선착순으로 300개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구글 링크를 통해 기업의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인공지능(GPTs)을 활용해 사업계획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 당일에는 참석 기업들을 위해 담당 자문역의 상담을 통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계철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부지원사업에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4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 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과 시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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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예산재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선영 의원은 예치기간에 따른 이율 차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점검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자료를 보면 예치 기간 1년 보다 2년이 이율이 낮은데, 이상한 생각이 든다. 금액이 크기 때문에 기간과 이율을 잘 봐야 한다. 더 긴 기간인데 이율이 더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은 이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농협이 시금고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율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예산국 담당자는 자료로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해남 의원은 화성시의 기금 운용과 시금고 관리에 대해 지적했다. 이해남 의원은 "현재 농협이 시금고로 지정되어 있지만, 상품별 이자 수익 차이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이율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주 거래 금융기관인 농협이 화성시에 기여하는 바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 발전 기금 등에서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무 담당자들이 금융기관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주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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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90년부터 2002년까지 은행원으로 근무하였다. 근무 당시 기업 및 개인자산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하였고, 9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중소제조업의 부도와 IMF를 겪으면서 대기업부도 사태를 목도하며 기업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였다. 당시 분석한 데이터를 여러 경제이론과 대입하면서 나름의 정리를 하였기에 이제는 모든 조직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2년간 화성시에서 사업하며 화성시의 발전상을 보고 있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화성의 발전이 감쇄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 되었기에, 화성시의 발전 이유와 전망을 주제로 글을 쓰고자 한다. 화성시가 발전하는 이유는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 등 누군가가 잘해서 발전한 것이 아니라 화성의 지리적 위치가 화성시 발전의 요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는 필자의 생각뿐만 아니라 90년대 아시아 국가의 IMF 위기를 경고하였고, 지리경제학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크루그먼의 이론과도 일치하는 내용이다. 폴 크루그먼은 자신의 이론에서 기존의 경제학 이론이 현실과 접목되지 못하는 이유를 찾았고 그 이유가 각 국의 지리적 위치에 따른 요인이 국가 경제 발전의 주요한 역할을 한
화성시의회는 11월 14일, 향남 아르딤 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화성시지회 정기 공연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연맹 관계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훌륭하게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장애 예술인들이 학습활동을 통해 성장하며 배운 난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게는 성취의 기쁨을,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문화 취약 계층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의 가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 공연예술의 상징인 경기아트센터에서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2일 열린 ‘2024년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그 이유와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질의에 나섰다. 이 의원은 “2023년에 내한한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가 20여 개에 달하지만, 경기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은 단 2회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4월 브레멘 필하모닉, 5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6월 루체른 심포니, 7월 함부르크 심포니, 9월 도이치방송 오케스트라, 10월 런던 필하모닉, 11월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등 많은 해외 오케스트라가 내한 공연을 했지만 경기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은 3월에 진행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밤베르크 심포니 등 2회에 불과했다.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빈 필하모닉과 런던 심포니 등의 공연을 할 수 있지만 제작비 부담 때문에 쉽지 않다”며, “또한 높은 티켓 가격을 부담하고도 관객이 올 것인지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차가워진 새벽공기 냄새를 맡으니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완전한 겨울이 오기 전, 우리 소방은 그에 맞는 시책추진과 예방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11월은 77번째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이 오기 전에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성시 겨울철 화재는 695건으로,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42%)와 전기적 요인(34%)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담배꽁초 방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비움, 불씨 및 화원방치 등 화재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 전기장판, 전기히터, 난로 등은 사용 중 과열되거나 전기 합선이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은 전기기기 사용 시 반드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과부하를 피하며, 사용 후에는 전원 차단을 습관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난방기구를 사용 중에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