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6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온(溫)마을 배움터, 두 번째 배움: 마을 그리고 영화’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강의는 영화 속 메시지를 통해 마을과 공동체의 가치를 새롭게 성찰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나는 잘 살고 싶어 나누기로 했다’의 저자 전성실 작가가 직접 강연을 맡아, 영화에 담긴 공동체적 의미를 풀어내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가 품은 메시지를 통해 ‘나’와 ‘우리’, 그리고 ‘마을’이라는 공동체를 새롭게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평소 공동체 활동이나 인문학적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딱딱한 강의 형식이 아닌,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을과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6월 16일 현재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담당자는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당일 현장 방문시 참석이 가능하다" 라고 밝혔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동탄트램은 수도권 교통망 연계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동탄역(SRT, GTX) 등 주요 철도역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도입하여 환승편의, 친환경성, 정시성 확보 도모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17.82㎞) 구간과 망포역~동탄역~오산역(16.58㎞) 구간을 포함하여 총 36개의 정거장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이다. 동탄 트램 건설 공사는 2025년 4월 18일 1차, 5월 21일에 2차 입찰 공고되었고, 6월 10일 2차 접수 마감일까지 입찰자가 없어 사업이 두 차례 연속으로 유찰됐다. 잇단 유찰로 올해 안 착공해 2028년 말 완공하려는 시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총 소요 예산은 9,981억이며,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호 태풍 ‘우딥’ 북상에 대비해 6월 13일 사강시장 등 사강지역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당부사항인 상습침수구역 정비 당부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건설국장, 하수과장, 송산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및 침수 대응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사강지구와 발안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하천의 평수위보다 지대가 낮은 사강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근 봉가천의 방류구에 자동수문을 설치해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 수문을 폐쇄해 역류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사강리 652-7번지 일원에 펌프장 1식, 수중배수펌프 2식, 우수관로(압송관 D=300mm, L=23.2m) 등으로 구성된 간이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함께, 비상근무체계 운영 및 유지보수 업체의 권역별 비상대기체계 가동을 통해 침수 발생 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를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설정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투자가 만나는 뜨거운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6개국 투자자들, 「MARS 2025」 데모데이 총출동… AI 스타트업, IR 피칭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 「MARS 2025」 첫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는 데모데이는 국내 우수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발표와 글로벌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총 6개국 1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 영국 심산벤처스(Simsan Ventures), 중국 센스타임(Sensetime), 일본 딥코어(DE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2025년 6월 14일(토), 화성시 '봉담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화성시민대학 내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봉담읍체육진흥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순서가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은 웃음과 열정 속에 다양한 게임과 경기들을 즐겼다. 이어 11시 30분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신나는 노래자랑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오늘 하루 주민 여러분이 마음껏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봉담읍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6월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21년 4월 설립된 협의체다. 현재 화성특례시, 수원특례시, 고양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크리스토퍼 화성지부 총동문회(회장 권순성)가 오는 6월 21일 궁평항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동문은 물론 지인과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궁평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하게 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사무총장 정용호(010-5901-2879)에게 하면 된다. 크리스토퍼 화성지부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6월 10일에 있었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가 "사실상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사전작업에 불과하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화옹지구 인구는 3천 명뿐이니 이주시키면 된다”라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피해 주민 수를 근거 없이 축소하고, 소수를 희생시키겠다는 것은 화성특례시민의 자치권을 무시한 폭력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조례 추진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며, 화성특례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을 다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토론회에 대한 구체적 입장도 밝혔다. 첫째,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도의원의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한 '포퓰리즘적 정치쇼'에 불과했다. 발표자인 이근영 교수는 “군공항 이전은 도시 안전 확보”라고 주장했으나, 화성습지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최근 무안공항 참사가 보여준 '버드스트라이크' 등 안전성 문제는 언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월 10일 경기도 화성 SINTEX에서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학의 우수 기술과 화성시 지역 산업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와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화성 '병'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행사는 오전 ‘테크비즈 커넥트’ 세션과 오후 ‘테크비즈 파트너링’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 플랫폼 기반 지역 협력 소개 ▲화성 테크노폴 구축 전략 ▲한국연구재단과 화성시 간 업무협약 체결 ▲화성산업진흥원과 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울대·연세대 기술지주회사 간 업무협약 체결 ▲AI와 제조혁신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AI 생태계와 제조혁신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제시 했으며, 이어 서울경제신문 고광본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AI 솔루션 및 로봇 자동화 기업 대표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예산감시전국네트워크'와 '세금도둑잡아라'는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6월 10일 서울행정법원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11월과 12월에 각각 지방의회 이해충돌 실태조사 결과와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별 위반내역과 어떤 의원이 어떤 위반을 한 것인지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자, 명단 공개는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는 등의 이유로 비공개 처분하였다. 이에 '예산감시네트워크'와 '세금도둑잡아라' 두 단체는 이해충돌 및 국외출장 세금오남용이라는 문제가 적발된 지방의원들의 명단 비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30개 지방의회 이해충돌 실태조사 결과 1,391건 약 31억원 규모의 부적정한 수의계약 체결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제출한 지방의원들이 308명에 달하고, 관용차 등 공공물품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사례도 다수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12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