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 경쟁 사회에서 360명이 한 방향으로 뛴다면 모두가 경쟁자이겠지만, 모두 다른 방향으로 뛴다면 아무도 경쟁하지 않는다. 본연의 모습 그대로 사랑받고, 사랑하며, 독창성을 무기로 인정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신문도 마찬가지다. 미담플러스 만의 개성과 독창성, 레벨이 다른 기사의 수준으로 독자에게 사랑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작은 신문사가 존재함으로 세상의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 나는 진정 더 바라는 게 없다. 매 순간 감사하며 이 일을 다시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몰입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도 글을 쓴다. 미담플러스 독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