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8동 한화포레나 경로당에서는 9월 9일, 10일 이틀간 경로당 이용 주민과 마을 어린이 들이 함께 모여 떡 만들기 행사를 하고, 쌀을 기부했다.
한화 포레나에서는 마을 공동체 소모임으로 마을의 어린이와 주민이 경로당이라는 소통 공간에서 매 주 화요일, 풍선 아트, 종이 접기 활동, 떡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신나는 한화포레나 김세진 대표는 "어른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젊은 사람들이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 생각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경로당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마을 주민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소모임 사업으로 마을과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 한화포레나' 공동체는 70대 후반부터 94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을 지원하는 화성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소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업 외에서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재능기부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소통자치과 마을팀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