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위원장 신장식 국회의원) 청년위원회는  8월 29일 성남 ‘스튜디오 아타’에서의 첫 공론장을 시작으로 청년 삶의 문제에 관한 13회의 정책공론장을 진행한다.

이날 첫 공론장에는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의 운영위원을 비롯해 청년 당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여 ‘청년 공간’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생활 밀착형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하였다. 현장에는 박홍종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격려하였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청년 삶의 문제에 관해 청년이 스스로 준비하고 스스로 토론하고 스스로 만들어 내는 공론장에 모두 기대가 크다. 청년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이 공론장이 ‘사회권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기도를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어가는 선두에 선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에 큰 의미 있는 토론회, 공론장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영상 축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특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숙성해가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청년 세대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논의는 비단 청년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다. 이 자리가 새로운 시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현빈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은 “청년 세대가 기대하는 미래의 정치는 싸움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라며 “앞으로 예술인 기본소득, 세대통합, 창업지원, 주거복지 등의 주제로 열두 번 더 이어지는 청년공론장을 통해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로드맵까지 같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지원센터 등 공공의 청년공간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공간에 대한 운영 지원 방안, 청년공간의 이용 대상인 청년에 대한 새로운 정의 등에 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진 이번 청년공론장은 앞으로도 교육, 문화, 주거, 돌봄, 노동, 디지털, 환경, 건강 등 조국혁신당이 지향하는 ‘사회권 선진국’ 비전의 다양한 주제와 연관하여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