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입문, 창업 기초, 심화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총 3차시로 ▲사회적경제의 역사, 등장배경, 의미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총 6차시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제도·사회적경제조직 유형·창업 동향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내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초청 특강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이며,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5명이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4월 5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4월 12일까지이다. 심화과정은 사업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모의 창업 훈련으로 진행되며,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수
휘지 않는 펜 미담플러스 주간신문에서는 화성 '갑' 특집을 진행합니다. 11호 지면에 화성'갑' 지역의 공통이슈에 대해 정당별로 질문지를 공문 형태로 보내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성껏 답변서를 보내주신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주 1.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화성갑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자, 제22대 총선 후보자이기도 한 송옥주입니다. 저는 화성시 우정읍 본적·장안면 출생으로 고향 화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화성의 딸’입니다. 지난 2016년 비례대표로서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2018년부터 고향인 화성시에 터전을 잡고 제21대 총선에서 화성갑 국회의원이 됐으며, 지난 6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습니다.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여성가족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후반기부터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에 자원하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와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윤석열 정권의 독립운동 역사 폄훼 대
조각가 백열 작가노트 나의 친구는 좋아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 친구는 일터의 마감시간에 의자를 다 쌓고 꿈꿀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면 행복해 했다. 청춘이라 부르는 시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렇게 각자만의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나 또한 나만의 의자를 쌓아내며 반 걸음, 반의 반걸음 이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살아간다. 비록 하루하루 미약하게 나아갈 뿐이지만 그런 작은 노력들이 쌓여 조금은 꿈에 가까워진 듯하다. 우리의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하루가 무의미하다 느껴지더라도 오늘도 하나의 의자를 쌓아낸 것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우리들은 이렇게 각자만의 의자를 쌓아내며, 각자만의 꿈을 쌓아가며 살아간다. “당신도 당신만의 꿈을 쌓아가고 있습니까?” <각자만의 의자>는 꿈을 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꿈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찬 미래가 꿈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삶이 꿈이 됩니다. “계속 쌓아나가다 보면 언젠가 꿈에 닿지 않을까?”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보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화성을 더 크게 키우고, 더 좋
2월 29일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금미선 마을 활동가 (51) 를 만났습니다. 금미선 활동가는 2024년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이하 마을넷) 총회에서 신임 마을넷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1.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일단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에 운영위원장으로 계셨던 분들이 워낙 잘 해주셔서 1년 동안 어떻게 마을넷을 이끌어 갈까? 사실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면서 헤쳐간다는 표현이 맞겠죠. 걱정이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2. 활동을 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2008 년부터 꽤 오래됐습니다. 화성에 오면서 큰 바다를 만난 것 같아요. 시민 단체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2008년 ‘화성 의제 21 실천협의회’가 시작이었고, 그게 지금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바뀌었어요. ‘먹을거리 교육’을 하게 되면서 ‘바른 밥상 문화원’, 직장 생활도 좀 하고, ‘동탄 그물코 협동조합’과 연을 맺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동탄마을공동체’ 대표를 맡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새로 시작하는 마을 활동가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우리는 내가 경험한 것밖에 말하지 못하잖아요. 내가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관계인 것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 한 후보는 3워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 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어린이집 설립 및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지원 강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한 후보는 “2024년 현재 화성시의 16개 고교 정원은 6,027명인데 비해, 입학을 원하는 학생의 수는 7,208명”이라며 “관외로 통학 중인 학생들의 교통을 우선 지원하고, 화성시 관내에 외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를 추가 설립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함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교육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탄 지역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3월 16일, ‘동탄비전 선포식-내가 꿈꾸는 동탄’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열린 동탄비전 선포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 출마자 전원을 비롯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동탄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당원, 지지자 등 각계각층인사 7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축하 영상으로 함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당 소속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가 꿈꾸는 동탄’이라는 주제를 담은 동탄비전 선포식은 일반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약을 공영운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따른 경제위기와 민생고통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도
바야흐로 현수막 전성시대이다. 선거전이라 정당의 홍보, 문화센터 프로그램 홍보, 행사 홍보, 아파트 분양 홍보 등 각종 다양한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걸려있다. 보통 현수막은 지정게시대에 게시하거나 정당현수막이나 화성시 현수막은 사거리 등 높게 게시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행정게시대가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지정한 게시대를 통칭한다. 그런데 작년인가부터 화성시 곳곳 인도쪽에 현수막게시대가 생겼다. 원래는 안전펜스가 있던 곳인데 펜스를 없애고 게시대를 만든 거다. 그 게시대에는 시정홍보전용이라고 쓰여져 있다. 처음엔 자세히 보지 않아 게시대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몰랐다. 언젠가부터 정명근 화성시장 명의의 현수막이 붙기 시작했다. “추석 잘보내라”, “수험생 시험잘보라”, “새해 복 많이 받으라”, “졸업을 축하한다”, “입학을 축하한다” 등의 내용이 걸린 현수막이었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게시대를 가까이 가서 살펴보았고 시정홍보 전용이라고 쓰여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시장홍보’를 잘 못 쓴 것인지, 아니면 ‘시정홍보’의 개념을 잘 못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게시대를 별도로 만들었으니 예산이 들어갔을 거다. 시장 명의의 현수막 제작도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의 강북을 지역구 후임자를 결정하기 위해 전략경선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 과정은 사실상 자격 제한 없이 후보자 공모 서류를 접수받는다. 최근 화성시(정) 선거구에서 전용기 의원,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경쟁을 벌인 국민경선에서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3월 16일, 진석범 특보는 강북을 지역구 전략경선에 참여를 선언, "현 정권 심판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며 의지를 표명했다. 진석범 특보의 강북을 지역구 도전에는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전용기 의원을 포함한 139명의 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들이 추천서를 제출, 그의 공천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추천서에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감동하는 나라를 위해선 민주당 내 공공과 민간의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진정한 복지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재활원에서 시작해 복지 전문가로 성장한 진석범은 강북구민뿐 아니라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석범 특보의 후보 등록 이후 강북을 지역구에서의 전략경선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