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3월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월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 K-패스 환급 적용 시 수서~동탄 구간 일반인 3,560원, 청년 3,110원, 저소득층 2,070원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
3월 30일 오전 10시 화성 '갑' 홍형선 국민의힘 선거 사무실에서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 '갑' 지역의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모여 홍형선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자, 일반시민으로서 "화성 서남부지역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덕범(전 화성시장 정무비서)은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많은 지지자와 지역민으로부터 화성'갑' 지역 민생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주라는 지역민의 요청을 많이 들었다" 라고 말하고, "수 많은 지역 주민들이 A 의원의 무능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주장했다. "너무나 많은 시간과 깊은 고심 끝에 그 어떠한 조건 없이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이종권(전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현재 화성 서남부 즉, 화성 '갑' 지역에는 핵심 현안인 군공항이전과 폐기물처리장 및 동탄과의 상대적 격차 등에 대한 그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갈등만 고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직시해야 한다"라면서 이제는 기존의 틀에서
화성상공회의소(안상교 회장, 이하 화성상의)가 지난 3월 26일 화성상의 세미나홀에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제1차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화성상의는 지난 8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화성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공식 지정 받았고, 화성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 영위 및 확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축했다. 화성 ESG 실무협의회는 관내 상장사 및 외국인 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ESG 활동 성과 공유 △ESG 관련 규제 애로·건의 전달 △화성형 ESG 이니셔티브 공동 수립·확산 △업종별·규모별 공급망 실사 대응 등 ESG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참여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고, 화성시 소재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화성 ESG 실무협의회 발족식은 △임원 선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 △2024년 ESG 지원사업 안내 후 화성상의 안상교 회장의 인사말씀 및 인준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당일 진행된 임원 선출로 회장 박성우 부장(㈜에프에스티), 부회장 서유리 팀장(에이피시스템㈜), 문현진 차장(㈜기가레인), 상근부회장 구대완 본부장(화성상의)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 11일 토요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6월 8일 토요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으로 함께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 이라고 전하며, “가까이에서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SNS를 통해 현재 눈앞에 다가온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시까지 의당정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홍형선 후보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5월 이후 의료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의사단체들과 행정부, 그리고 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의료대란을 막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추가로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안을 포함해 상설협의체에서 다루는 의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형선 후보는 28년 동안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정부와 국회 및 시민사회 사이의 갈등 조정 및 중재·해결 업무에 능숙한, 이른바 정책 해결사다. 따라서 지금 붉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에 있어 의정당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이다. 홍형선 후보 메세지 <문제 해결시까지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합니다> 문제 해결시까지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합니다.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주요병원들이 진료 축소 수순을 밟고 있고 이대로라면 5월 이후 중증 환자, 응급 환자들에 대한 필수 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3월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 시대를 여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이상식(용인갑),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8명은 3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2차 기자회견을 갖고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의 실현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한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명의 후보들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구성하고,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발표한 공동공약에는 ▲반도체 콤비나트 및 신전력망 조성 ▲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R&D 예산 및 세제지원 확대 ▲분산형 종합병원 시스템 도입 ▲AI 융합의과학전문대학원 유치 ▲반도체‧IT 대학 설립 ▲AI 과학고등학교 설립 ▲AI 기본법 및 AI 진흥법률 제정 ▲글로벌 연결성 회복 ▲서울3호선‧분당선
안녕하세요. 어느덧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3월입니다. 3월 16일 토요일 부터 2024 그물코학교 봄학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봄학기에도 그물코학교는 새 시대에 걸맞는 지식-기술-태도를 함께 배우고 익히고자 합니다. 시대의 흐름과 인구 구조상 오늘의 청소년들이 맞이할 새 시대는 개개인의 지식과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어 점점 더 학벌이 무색해지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사람이 해왔던 일들을 거세게 점유하여 인간의 노동을 무력화하고 인간 존재의 의미를 더욱 은폐시킬 것입니다. 이렇게 자명한 미래 속에서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식과 기술을 담는 존재와 태도 그리고 지향입니다. 대부분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꿈이 없다고 말하는 세태 속에서 참된 나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애쓰고 거기에 함께 협력하는 태도, 오직 돈과 물질만이 최고의 가치라는 세상에서 그 너머에 있는 가치를 바라보는 지향. 그물코학교는 이번 봄에도 변함없이 이 부분에 주목하려 합니다. 지역의 마을분들께서도 이 방향에 함께 동참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희 기자
화성'을'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향해 국회의원 출마 배경과 목적을 밝혔다.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인 한정민 후보는 3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드리는 글>을 게시했다. 한 후보는 “2019년 소재 수입금지 당시, 수율 분석 업무를 맡아 야근이 잦았다”며 “정부의 외교가 국내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치와 경제의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자신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반도체 패권국가’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 후보는“반도체 산업은 우리의 삶과 지역 상권의 존립을 좌우하는, 동탄에서 뗄 수 없는 요인”이라며 “반도체 산업과 동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근무 환경의 처우 개선에도 관심이 있다”며 “과거 노사협의회에 있던 시절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학군, 돌봄 서비스 부족을 이유로 동탄을 떠나는 동료, 선배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동탄 사람으로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고자
본지 3월 23일에 보도된 화성 '병' 최영근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 보도에 관해 화성시청에 문의 한 결과 화성시청 관계자는 "화성시청에서 철거 한게 맞다" 라고 밝혔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설치 장소와 설치 규정 위반으로 철거했다"라고 밝히고,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어 설치 기준이 횡단보도로 10 m 이내 의 경우 하단이 2.5 m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 기준에 미달이 됐고, 언제까지 설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표시가 있어야 하나 그런 부분도 없고, 횡단보도 근처라 위험해서 피치 못하게 철거를 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 "최초에 국민의힘 관계자가 문의 했을 때 화성시청에서 철거 한게 아니다 라고 한 이유는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국민의힘 관계자가 모닝 차량을 타고 철거를 했다고 했는데, 철거팀이 모닝 차량을 운행하지 않아서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한 것일 뿐이다." "철거팀은 트럭을 타고 현수막 철거를 한다." "상호 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라고 주장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