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 이하 화성상의)는 3월 22일 오전 10시 컨벤션홀에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상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운경 지청장, 화성세무서 구본수 세무서장, 동화성세무서 우병철 세무서장 등 각계각층에서 취임을 축하하러 참석하였다. 신임 안상교 회장은 “ESG경영지원을 통해 화성시 기업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해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임하는 제11대 박성권 명예회장(㈜창림모아츠 회장)은 6년간 상공회의소를 전국 상공회의소 중 3위, 도내 1위로 성장시켰다, 또한, 제12대 집행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취임 행사에는 화성상공회의소가 20년 동안 육성·후원한 20여개 기업인단체 회장들과 200여명이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여 화성상의의 위상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박상희 기자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여주FC를 2대 0으로 제압한 화성FC가 강원FC와 코리아컵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3월 24일(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루안의 멀티골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K리그1 강원FC다. 리벤지 매치다. 화성은 지난 2022년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0대 2로 강원FC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2년 만에 강원FC를 다시 만나게 됐다. 여주와의 홈경기는 화성이 주도했다. 화성은 지난 K3리그 2라운드 김해시청축구단과의 선발 라인업에서 3명의 선수만 바뀐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첫 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공격수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한 것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8분에는 루안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가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월 23일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형선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박상희 기자
“기호 7번 제대로 일할 사람! 시의원은 한미경!” “화성시를 새롭게 할 현명한 선택! 시의원은 한미경!”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 후보는 3월 23일, 향남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화 무우사 원로스님, 강석찬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준원 화성습지(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 상임대표, 이용근 (사)더큰이웃아시아 상임이사,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권달주 탈시설장애인당 화성시 전략공천 후보자,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함께 했다. 최근 야권단일화 경선으로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도 힘을 보탰다. 한미경 후보는 "저는 화성시의 자부심을 세우는 미래 비전을 만들고 싶다"며 “교육·복지·주거·문화·교통·환경 등 다양한 의제에 앞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수원군공항 이전을 백지화하고 화성습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 그리고 우리 화성을 3.1독립만세 운동의 성지로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을 하기는 쉽다. 하지만 실제로 구현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그렇
화성'을'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가 프로포즈 이벤트를 포함한 이색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한정민 후보는 3월 23일 오후2시, 동탄호수공원 그랑파사쥬 5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화성시(정) 후보인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미래 김근태 국회의원,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 삼성전자 대표이사였던 강남구(병) 고동진 후보,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김은혜, 배현진 후보 등이 영상을 통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의 백미는 한 후보의 ‘프로포즈 이벤트’였다. 한 후보는 “제가 10년 동안 사랑한 상대가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다”며, 꽃다발과 반지를 ‘동탄주민’이 적힌 테이블 위에 바쳤다. 이어, “나머지 한 짝의 제 반지는 동탄주민분들이 저를 선택해주시는 그날, 끼고 돌아오겠다”며 동탄주민들을 향해 ‘사랑의서약’을 열창했다. 한 후보는 “예비후보를 등록했던 그때부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이야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2일,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화성특례시 동탄프리미엄 시대를 본격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돌파하면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체계 개편과 각종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밝히며 특례시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운 후보도 이에 발맞추어 “동탄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약을 통해 화성특례시 동탄프리미엄 시대를 본격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동탄2신도시는 많은 수요 대비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트라이엠 파크(Tri-M Park) 조기완공 ▲동탄 예술의 전당 건립 및 화성시립 오케스트라 추진 ▲동탄 시립미술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부 직선화 상부 공원에 야외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형 페스티벌을 유치해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동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상희 기자
국민의힘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 측은 선거가 시작하기도 전에 화성시 능동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이 돌연 철거돼 경찰에 고발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최 후보 측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을 개발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19일 오후 1시경 능동 서동탄역파크자이 아파트 입구 삼거리 횡단보도 옆에 ‘능1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정당 현수막을 설치했다. ‘능1초등학교 신설’은 집권여당 후보로서 수년간 초등학교가 없어 먼 거리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함과 학부모의 걱정을 고려한 주민밀착형 맞춤형 공약이었다. 그러나 불과 이틀도 안된 지난 3월 21일 오전 9시45분경 돌연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최 후보 측은 화성시에 문의한 결과 화성시는 “철거한 적이 없고 지면에서 3m 이하로 설치될 경우 철거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철거 당시 인근에 화성시청 차량이 있었으며, 신원을 알 수 없는 두 명이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특히 “민주당 정당 현수막의 경우 1m 높이도 되지 않는 곳에 설치 되어있는 것도 철거되지 않았는데 생활민원과 관련된 국민의힘 정당 현수막 철거가 웬 말이냐”며
경기도민을 위한 수자원 관리와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고민해야 한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결정되었다. 이는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수자원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물 부족에 대한 위기감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로 인한 대규모 공업용수 사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는 물 공급 계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수자원 관리 계획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서 경기도민의 식수원이 위기를 관리할 것을 제안한다. 반도체 용수 계획 중 연간 3.5억 톤 이상이 수도계획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현재 추진 중인 반도체 공장들이 사용할 용수 양이 상당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물 부족 문제가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고려하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기존 물그릇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수 여유량이 부족하거나 가뭄과 홍수 등이
화성 '병' 최영근 국민의힘 후보는 3월 21일 후보자 등록을 했다. 3월 18일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자리에서 전재영 전 화성시의장, 조주병 전 화성시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최후보는 현재 화성병 지역 봉담읍, 진안동, 병점1,2동, 기배동, 화산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각 동별 5대 현안들과 고충을 듣고 인프라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행하기 위한 약속을 실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성'병'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올 계획을 모두 세웠다."고 밝혔다. “본인이 화성시장을 재임하고 있을 때 계획한 도시 개발 사업으로 그대로 진행했다면, 이렇게 인프라가 부족하고 교통이 부족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큰 아쉬움을 표현했고 “한 아이가 태어나서 기저귀를 떼고 성장하여 초등학생이 되는 이 귀한 시간 동안 화성병은 교통, 교육, 복지, 인프라 등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들이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후련하게 해결된 것이 없다. 제가 당선되어 중앙여당과 긴밀히 협업하여 어떻게 해결하는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성(병) 지역구 발전을
송선영 시의원과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은 3월 6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관계자와 세계유산 2단계 확대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시 정책실장, 문화유산과장, 송선영 시의원, 문화재청, 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 이하 등재추진단)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등재추진단에서는 화성 갯벌 확대등재 필요성 및 화성시 참여 방안 등 설명했다. 세계유산 등재 2단계 추진현황 및 갯벌 보호관리 체계 등 설명, 화성시 매향리갯벌(기존 습지보호구역)은 당장 세계유산 등재 참여 가능한 상태임을 알렸다. 이에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화성시 개발 현황 등 설명 및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우려사항 설명하고, 송산 신도시 개발은 습지보호구역인 매향리 갯벌과 상당한 거리가 있음에도 서부권 개발에 따른 인근 매향리 지역주민에게 개발 호재와 관련한 기대 분위기가 있어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주민 우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화재청과 등재 추진단에서는 화성시 개발과 세계유산 등재는 무관하며, 세계유산 등재 후 이미 지정된 습지보호구역에는 기존의 습지보전법 적용,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육상부 개발 등에 대해 별도 추가 적용 법령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