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대재해 참사와 비교해 수사 속도가 조금 빠르다는 것 외에 큰 의미 두기 어려웠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브리핑 8월 16일 10시 30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화성 모두누림센터를 찾아 유가족과 대책위를 상대로 그간 진행된 수사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은 수사 진행 단계, 중점 방향, 종료 시점 등 관련한 질의에 대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말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되풀이해 유가족과 대책위의 요구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에 미치지 못했다. 고용노동부 경지지청장은 현재 수사를 진행함에 있어 ‘불법 파견’여부와 직업안정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음을 시사했으며, 피해자 권리 중 하나인 ‘알권리’를 위해 수사 진행과 과정에 유가족을 상대로 한 정기 브리핑 요구 등에 대해선 답을 하지 않았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이전의 참사와 관련된 수사 속도보다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유가족, 대책위와 마주한 경기도지사 오후 3시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와 유가족 면담이 진행됐다. 면담에는 유가족 공동대표 4인과 대책위 관계자 3명 등 7명이,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 행정부지사, 비서실장 등 7명이 참석했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8월 16일 국회소통관에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석범 화성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형 서울 강남갑 지역위원장, 김한나 서울 서초갑 지역위원장, 박영미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권세도 전) 광명경찰서장, 기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영란 조선의혈단 충남지부장, 김영아 청소년희망 정책포럼 대표, 임윤태 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인, 박성수 경기도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성준후 내일을 함께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가 함께 했다. 이들은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국민들은 의식주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는 검찰권력을 동원한 놀음만 이어가고 있다” 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정치가 추구해야 할 유일한 목표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사니즘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되어야 한다. 먹사니즘은 좌우진영의 이념이 아니다. 먹사니즘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기후위기, 남북평화, 양극화 문제 등 국가적, 전 지구적 문제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출발한다” 고 했다. 진석범
정명근 화성시장이 8월 16일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참관해 관련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개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 14 개사가 참가했다. 이 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우리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하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창업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입문·창업 기초·심화과정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3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역사·의미·역할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10월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분해 강좌별 4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주요역할·제도 등 이론 교육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를 초청한 사례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8월 30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9월 30일까지이다.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이메일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조성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실제 기업 대표들이 전하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장갑, 소독제 등 감염병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월 1주(875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는 등 유행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8월 16일 친절민원공무원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의 헌신적인 서비스와 지역 사회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표창 수상자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민원업무 분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친절과 성실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에 선발되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마도면새마을회(회장:강미혜,차재권)가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마도면새마을회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내 하천 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천에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EM비누와 세제 만들어 나누기 등 실천과제를 연중 실행에 옮기고 있다. 마도면 지역은 소규모 공장과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하천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와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해 하천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마도면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기대하게 한다. 앞으로도, 마도면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하천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주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도면새마을회 강미혜 부녀회장은 “탄소중립은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의 주민들이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개선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과제들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EM이란? EM(Effective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일반구청 구획안과 관련하여 화성시 남양반도 지역주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홍형선 당협위원장 외에 정흥범(시의회 부의장), 송선영, 조오순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화성갑 시의원, 정인범 남양읍이장단협의회장 포함 50 여 명의 남양반도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형선 당협위원장은 4회에 걸친 시민설명회에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시한 4개 일반구 행정구역 구획안에 대하여, 그 구획기준에 관한 법 적용의 오류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 화성시정과 정치권의 고질적인 동서간 불균형 문제를 가중하는 또 하나의 조치'라고 비판했다. 홍형선 당협위원장은 1권역을 남양반도 권역과 향남권역으로 나누고자 할 경우에 향남권역이 20만 미만의 과소인구가 되기 때문에 인구요건 규정으로 남영권역을 별도로 분리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화성시의 입장을 지적했다. 또한 홍형선당협위원장은 행정기관의 설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행정기관 접근성인데, 화성시 구획설정 기준에는 이를 간과하고 있다며, 그 결과 화성시안은, 화성시 전체 면적(844㎢)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베를린 소녀의 상 지키기 TF가 주관한 '독일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시 성폭력의 보편적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캠페인 플랫폼 '캠페인즈'를 활용하여 2,000명의 서명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시작 7일 만에 2,155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독일 베를린 미테구청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과태료 부과를 예고한 상황에서, 소녀상의 의미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결과이다.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캠페인은 2,000명 목표를 초과 달성한 상태로 이달 31일까지 '캠페인즈' 플랫폼(https://campaigns.do/campaigns/1299)에서 진행되며, 후속 활동으로는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달라는 서한과 함께 서명지를 독일 베를린시와 미테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캠페인 활동 외에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대구에서 추진하였다. 베를린 소녀의 상 지키기 TF 청년들은 8월 14일 대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단체 관람,
화성시의회는 8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오문섭, 이용운, 조오순, 전성균,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광복회원 및 독립운동유가족, 보훈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내·외빈과 시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라고 하며 “위대한 역사를 만든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화성시의회 25명의 의원들과 희망찬 내일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광복절 기념식 영상 상영에 이어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와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애국선열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있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