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자이 프라이드 시티 입예협에서는 8월 6일 오후 8시 30분 화성시 봉담읍 삼봉안길에서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프라이드시티 입예협 관계자 및 GS 건설 현장 소장, 김회철 도의원, 위영란, 배현경 시의원, 김창모 봉담읍장, 내리 2리 이장,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 시티 입예협 회장 등 봉담읍 관계자 및 시민 수 백명이 참석했다. 먼저 심규봉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 입예협 회장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입주가 다가왔다. 이 자리는 입주 예정자의 마음을 공유하고자 만든 기쁨의 자리다. GS 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입예협 임원진에게도 감사한다. 봉담 자이 프라이드 시티에서 뵙게 될 날을 고대하겠다. 살기좋은 아파트, 봉담의 랜드마트, 명품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발언했다. 김회철 도의원은 “봉담읍 주민으로서 봉담 식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아파트 주변이 잘 정리되고 개발될 수 있도록 논의하면서 소통하면서 챙겨 나가겠다. 읍장님도 많이 신경써 주시고 계신다. 입주를 축하드린다”라고 발언했다. 김창모 봉담읍장은 “봉담읍 입주를 축하드리고 봉담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겠다”라고 발언했다. 권칠승 국
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2024년 화성문화원 2학기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8월 30일까지다. 오는 9월 2일 개강하여 12주 동안 진행되는 2024년 화성문화원 문화대학은 5개의 강좌와 1개의 특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명한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판소리/수필·논픽션창작/인문지리학/플로리스트/영어회화/오페라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판소리강좌의 정상희 명창은 전북무형문화유산 제2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며, 남도민요경창대회, 임방울 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재는 한예종에서 교수로서 다음세대를 육성하고 있다. -인문지리학의 간호윤 교수는 인하대교수이며, 문학박사로 다양한 지역학과 인문학을 가르치며 조선읍호가 연구/아!나는조선인이다 등 출판 했다. -수필·논픽션의 박덕규 교수는 단국대학교 교수로 지내고 있으며, 동시에 시인이다. 좋은 수필읽기를 통한 글쓰기 강화로 수강생들의 시창작, 수필창작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플로리스트 강좌는 자격증반으로 플로리스트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와 연결하여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영어회화 강사인 정현빈 강사는 현재 유얼랩의 대표이며, 런던정경대를 졸업하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과 8월 7일(수), 화성시‘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화성시환경재단 정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연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화성시정 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지원, ▲화성시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교류 활성화, ▲화성시 탄소중립·기후변화 등 연구 교류 및 협업, ▲화성시 환경 분야 연구과제 발굴 및 협업,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등 기후 위기와 관련한 화성시 환경 분야의 연구과제 발굴과 같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화성시환경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인적교류 및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8월 6일, 동탄 라스플로레스 상가 관계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 화성'을' 지역위원회 이원혁 부위원장, 노현주 문화예술위원장, 김미연 홍보소통위원장, 유지혜 소상공인위원장, 라스플로레스 상가번영회 임원진, 라스플로레스 관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라스플로레스는 동탄 6동에 위치한 복합상가 시설로 2017년 12월부터 사용 승인되어 현재 병원, 상점, 영화관, 식당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입주해 있다. 하지만, 장기간 상가 공실, 이용자 저조,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과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라스플로레스 상가 공실 등에 대한 현안, 상가번영회 임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최근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중앙당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 등 저렴한 수수료를 이용한 정책 활용을 요청하고 있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대상이 되는 주택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 합병 등의 변동사유가 발생한 개별·공동주택으로, 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396호, 공동주택 5,325호이다. 개별주택열람은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구체적인 조정사유와 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하여는 의견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또한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후 중앙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가 끝난후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확정해 오는 9월 26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윤미영 세정과장은“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이
정명근 화성시장이 8월 7일 화성시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하길리 1512번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6월에 착공하여 총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7월에 준공됐다. 현재 시설물 예비 점검 중으로 올해 11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는 연면적 7,221㎡, 지하1층 ~ 지상3층의 규모로 내부에 ▲도서관 ▲체육관(수영장) ▲공동육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시설이 있어 향남주민 및 화성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설계됐다.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시설 내외부를 시찰하면서 “향남복합문화센터가 개관되면 향남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일정에 맞추어 시민들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서 388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률 60%를 달성해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녹색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사무실에서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석포발전협의회 정해량 부회장,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하윤보 회장이 만나 폐기물 매립장과 침출수 처리 문제, 관련 화성시 조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석포발전협의회 정해량 부회장은 우정읍 주곡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처리 문제, 송산면 칠곡리 폐기물 매립장 처리 비용 및 현재 상태에 대한 브리핑, 주곡리 음식물류 처리 시설 설치에 관한 의견 등에 관해 건의했다.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하윤보 회장은 ‘난개발과 환경오염 없는 농촌 만들기 자료집’을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화성시 상황에 맞는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련 부서에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자료 제공을 요청해 사실을 확인 하겠다. 시민이 원하신다면 현장에 함께 참여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 행정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 자주 연락 달라” 라고 발언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15일 업무 협약을 맺은 노무법인 이산 수원지사와 함께 8월 6일 약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다루며, 실제 사례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의 권익보호 및 인식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이스피싱이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했다. 피해 예방에 대한 지식을 쉽게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 “교육이 끝난 후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궁금한 점을 해소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은 “어르신들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주신 노무법인 이산 수원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무법인 이산 수원 지사장 윤창순은 “오늘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노인상담센터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활동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창문아트센터 gallery MOON 에서는 박석윤 개인전이 열린다. 월-토 11시에서 4시 사이에 열며 일요일은 쉰다. 기억의 소환 작가는 20여 년 전 귀촌하면서 논길 옆에 녹슨 함석의 방앗간을 발견하고, 그 이후로 이 방앗간은 그의 작업에 큰 영감을 주었다. 매년 가을이면 쌀겨를 배출하던 이 방앗간은 몇 해 전제 역할을 다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 방앗간을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방앗간에 어머니를 따라갔던 기억, 벨트에 옷이 끼어 큰 사고를 당할 뻔했던 일, 그리고 함석으로 만들어진 양동이, 대문, 지붕, 담장 등 수많은 기억들이 그의 작품에 반영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슬고 부식되어가는 함석은 시간의 덧없음을 이야기 한다. 함석에서는 white, gray, dark brown, burnt sienna, black까지 다양한 색의 스펙트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소환하는 타임캡슐과도 같다. 귀촌 이후 생활을 위해 배운 용접 기술과 함석의 만남은 작가에게 많은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용접 드로잉 – 흔적 작가는 골함석, 평함석, 동판 등에 용접봉으로 쇠를 녹여 '흔적'을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8월 6일 “여기는 마을입니다” 민관소통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YBM 연수원 4층에서, 1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워크숍, 6시부터 8시까지는 네트워킹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문가, 화성시 마을활동가, 소통자치과 관계자, 화성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마을넷 임원 등 50 여 명이 참석했다. 2024 민관 소통 워크숍은 “일상에서 만나는 마을공동체”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마을 자치 생태계 조성,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구축, 마을 활동가의 양성과 실천활동 강화, 마을 공동체 인식확산 및 시민 공감대 조성 이라는 추진 전략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백만 화성 특례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법은(농어촌, 도시로 나누어)?”, “마을공동체 지속가능의 의미와 지속가능 방법은”, “주민제안공모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AI 시대에 맞는 마을 공동체 플랫폼은 무엇인가” 등 5가지 질문을 통해 의견을 모았다. 송현중 화성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사회적 인정 보상을 어떻게 해줄 거냐라는 부분으로 오랜시간 논의해 왔다. 지역사회 지역공헌 활동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사회적 인정 보상 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