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복잡한 사안을 쉽게 쓰려면 일단 내가 사안을 이해 해야 한다. 내가 이해 되지 않는 내용은 물어봐야 한다. 모르는 걸 모른다 말하고 아는 걸 안다고 말하는 것은 치고 빠지는 것 처럼 중요하다. 기자들은 다 아는 것 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취재의 대상이 된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안만 말하고 본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불리하다고 싶은 내용은 감추려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 방면의 크로스 체크는 필수다. 일단 사안이 이해가 되면 무엇이 문제의 핵심인지 파악한다. 드러난 일에만 매몰되면 그것은 개인의 문제가 된다. 개인의 문제는 문제인 사람만 잘못을 시정하면 되니 작은 일이 된다. 그러니 경계해야 한다. 드러난 사안이 무엇인가? 그것이 개인의 문제인가? 공동체의 문제인가? 우리 모두의 문제인가?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신문사가 개개인의 잘못을 따지기 위해 존재 하는가? 신문사는 필연적으로 공익 활동을 해야 한다. 사실 이제 1년된 신문사 발행인이 신문 사업의 본질을 고민하지 않는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나? 나의 뇌 속 뉴런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비해 5월 28일을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2일까지 행사장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곡항 내 일반ㆍ휴게음식점 44개소와 기타 식품취급업소 3개소이다. 점검은 위생정책과 담당직원 5명으로 구성된 위생관리 전담반이 업소별로 2회 이상 방문 점검을 원칙으로 실시하며, 조리원 앞치마·식탁보 등 식중독 예방 물품 지원 및 식중독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에는 식품 등의 취급기준, 가격표 게시여부, 호객행위 여부 등을 실시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전곡항 행사장 내 음식점 4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철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업체별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해 보완책을 제시해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5월 28일 오후 화성시의회 임시회에 관한 기사를 썼다.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이번 1차 추경 심사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김종복 의원이 용기를 내서 본회의에서 발언하지 않았다면 아마 본지 기자도 모르고 넘어갔을 것이다. 김종복 의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초지종은 본지 기사로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시의원의 자료 요구를 예결위 심사가 끝나도록 제공하지 않은 행정은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점이다. 또한 행정에 요청한 자료가 오지 않았으면, 시의회에서는 의회의 막강한 권한을 활용하여 회의를 정회하고, 자료가 올 때까지 기다렸어야 한다. 혹시 행정에서는 ‘의회 방망이만 두드리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 “이때만 넘어가면 된다”라고 말이다. 심사가 끝난 뒤 행정이 나중에 어떤 자료를 시의회에 제출해도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다. 행정에서 세운 예산에 대해 심사하는 권한은 시의원의 막강한 권한이다. 그런데 그조차도 요구한 자료도 못받고, 방망이를 두드려야 한다면 이게 무슨 눈가리고 아웅인가? 시의원은 왜 뽑았나? 내가 시의원이라도 김종복 의원처럼 복장이 터졌을 것이다. 2200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5월 28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8건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세입부분, 특별회계 세출부분 및 기금은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024년 본 예산 2조 8,458억 보다 1,749억 증액된 3조 207억으로 의결했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에서는 36건 중 34건은 원안 가결되었고,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 「화성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철회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 1회 추가경정 예산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 결과에 대해 김상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 직후 김종복 시의원의 의사 진행 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에서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충분히 심의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시민로스쿨 총동문회 (회장 김일규)는 5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화성종합경기장 내 화성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커피시인 윤보영과 함께 하는 열린강좌”를 진행했다. 윤보영 시인은 ‘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등 20 여 권의 시집과 ‘윤보영 시인처럼 감성시쓰기’ 교재를 발간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이다. 윤보영 시인은 “감성시란 사진 한 장에 담길 감동을 아름다운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시는 쉽게 써야 한다. 그래야 독자가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강의했다. 또한 윤 시인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감성시는 ‘그리움’과 ‘사랑’과 ‘당신’이라는 주제가 있다.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다. 독자가 주인공이 되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1기 ~ 4기 동문회장과 원우, 5기 수강생들이 함께 했다. 외빈으로 총동문회장 김일규, 시민로스쿨 1기 회장 홍석태, 2기 수석부회장 이규식, 3기 회장 임명식, 4기 회장 권순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홍성 화성시의회 전 의장도 참석했다. 김홍성 전 의장은 "시 한줄 표현에 숨은 감성을 찾은 시간이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민로스쿨 총동문회 김일규회장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및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 ‘2024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화성시(시장 정명근) 양감면 소재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2024 파리패럴림픽 및 2025년 상시훈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새로운 인재 발굴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 선발을 목표로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절단 및 기타장애 부분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눠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규정에 따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화성시장애인체육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5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4시 30분까지 화성시 남양 금강 에스쁘아 아파트 어울림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 무료 건강진단이 진행됐고, 입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안마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인근에 있는 로뎀나무어린이집 간호사와 교사도 의료봉사로 함께 했다. 금강에스쁘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아안마원에서 후원했다. 금강아파트 어울림 축제는 입주자의 자발적인 의견 모아 "5월 효잔치를 하자"는 의견이 있어,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송옥주 국회의원 사무국장인 오진택 (전) 도의원, 조오순 시의원이 참석하여 축사했다. 150 여 명의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모인 축제였다. 행사를 주최한 에스쁘아 아파트 입주회장은 "오늘은 우리 아파트가 어르신들과 입주민을 모시고 어울림 축제를 하는 행복한 날이다. 멀리있는 친척보다는 같은 아파트에서 가까운 이웃사촌이 되어가자" 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웃과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로 늦은 시간까지 함께 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작은영화관 ( 화성시 마도면 마도북로 387, 3층) 에서는 5월 2024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 이 진행중이다. 매월 찾아오는 독립영화 무료 상영회로 경기인디시네마가 선정한 우수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다. 관람표는 무료이다. 네이버 예약이나 현장예매로 관람 할 수 있다. 5월은 23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24일 정순, 25일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됐고, 5월 30일 오후 1시 20분에 배우 * 감독전- 문혜인 이 상영 예정이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