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는 지역 예술인이 변화하는 예술 시장과 유통 채널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6월 4일부터 운영한다.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특강 2회와 본강 3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은 예술인은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강은 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1일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강의 경우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우선하여 선정한다. 특강 2회는 각각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강연이다. △특강① ‘시각예술 : 새로운 예술시장을 연다(6월 12일)’는 이지현 ‘널위한문화예술’ 공동대표가, △특강② ‘공연예술 : 관객을 매료시키는 새로운 유통/마케팅 트렌드(7월 3일)’은 지혜원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책임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본강 3회는 예술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유통 채널을 분석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적합한 아트상품 개발 방향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강① ‘예술
정명근 화성시장이 5월 23일 남양읍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남양119안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145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재는 초기진압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남양119안전센터가 새롭게 개소함으로써 선제적인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란 어느 소방관 기도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시하는 소방관의 헌신과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읍은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혼잡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이를 고려해 남양읍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85.71㎡의 2층 규모로, 29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탱크차 ▲급수차 ▲구급차가 각 1대씩 배치되는 등 빈틈없는 소방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5월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화성시 봉담읍 주민자치회에서는 봉담호수공원 옆 도로에서 봉담주말직거래장터가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고 알려왔다. 박상희 기자
비영리단체의 대표이자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며 시사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 프로그램 앵커를 역임한 청년정치인 백현빈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화성(을) 지역구의 지역위 원장으로 입후보했다. 백 후보는 16세 나이에 대학에 입학, 19세에 조기 졸업하여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 서울대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탄2신도시 첫 입주 때부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주민자치회, 마을교육공동체, 노동정책, 문화자치, 사회복지,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화성시 청년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청년명예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당 을 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올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도전했다. 특히 구독자 130여만 명의 시사유튜브 ‘서울의소리’에서 '백현빈의 정면돌파' 프로그램 앵커로 그간 활동하며 정계와 시민사회에서 주목 받아왔다. 백 후보는 “젊은 도시 화성 '을', 동탄2신도시에 맞는 진정한 청년이자,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행정가로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월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이택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는 작년 12월 이후 6개월만에 화성시장의 '언론인과 격의없는 대화' 가 열렸다. 오전 9시 10분 의자 정리 하는 시간에 두 번째로 도착했다.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니 5개 정도가 나왔다. 미담플러스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제를 추려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시장님께 꼭 질의하고 싶었다. 아무리 손을 들어도 40분이 넘어가는 동안 기회는 없었다. 마지막에는 ‘저 9시에 왔어요’ 라고 손을 흔들어도 시장님은 “우리는 자주 보니 나중에 길에서 만나면 얘기하자”라고 하셨다. 질문 기회를 주지 않으니, 견고한 콘크리트 벽에 가로 막힌 기분이었다. 비유하자면 겉으로는 아무일이 없어 보이나 내용은 각본대로 움직이는 거대한 '트루먼 쇼'처럼 보였다.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을 글로 풀어 쓴다. ‘20조 투자 유치’라는 목표로 앞만 보고 달리는 시장님께 ‘화성시를 관통하는 거대한 문제를 돌아보라’ 말씀드리고 싶다. 옆도 돌아보고, 뒤도 돌아보셨으면 좋겠다. 살기좋은 도시는 살기 좋은 환경에서 나온다. 관리천 수질 오염 문제 사후 관리 점검, 비봉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성 문제, 화성 습지 세계자연유산 등재, 산
의료법인 은혜와감사의료재단은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수향미 10kg 30개, 총300kg를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5월 21일 11시 화성시복지재단에서 개최되었으며, 유혁상 행정병원장을 비롯한 박주연 간호부장, 김은규 총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의료법인 은혜와감사의료재단은 화성중앙종합병원과 향남스마트병원을 운영중이며,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의료법인 은혜와감사의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성명서] '식민지근대화론' 옹호 인물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강행, 국가보훈부는 지금이라도 임명 철회하라! 국가보훈부는 논란을 불러온 '식민지근대화론' 옹호자인 독립기념관 이사의 임명을 철회하고, 하루속히 독립기념관을 정상화하길 촉구한다. 홍범도 장군 등 독립영웅 흉상 철거 시도,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독도 분쟁지역 표기, 이승만 전 대통령 미화 영화 '건국전쟁' 옹호 등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과 '역사 쿠데타'가 독립기념관에서도 자행되고 있다. 지난 2월 국가보훈부는 각계각층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과 오영섭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의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을 강행했다. 박이택 소장이 소속된 '낙성대경제연구소'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미화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을 옹호해 많은 논란을 일으켜 왔으며, 낙성대경제연구소 출신 인물들은 책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박이택 소장 본인도 ‘식민지근대화론'에 입각한 연구를 수행하며 잔혹했던 일제의 수탈을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라 발언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