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4월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함에 따른 결과로,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최종 결정에 앞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 등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전담 팀인 전국체전추진TF팀을 꾸렸으며, 향후 체육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2027년 전국체육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돼 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건립 유공자로는 ▲감리를 맡은 김찬원 ㈜천일건축엔지니어링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단장 ▲시공을 맡은 오경환 대지건설(주) 소장 ▲설계를 맡은 박노욱 건축학동 대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우수한 시공과 수려한 미학으로 건축 품질을 높이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유공자들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기념관이 화성시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과 명품 건축물 건립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잊지 않기 위해 조성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관련 문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이 4월 1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정례 회의를 통해 구청 추진의 필요성과 100만 대도시 광역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한 바 있으며, 화성시 4개 구청 신설에 적극 협력하고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의 하나된 목소리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구청 설립은 ▲행정수요 ▲주민생활편의 ▲지역 균형발전 등 다방면으로 고려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행정체제 개편 검토 및 연구용역 등 꾸준히 대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권역별 의견이 다양해 하나된 시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4월 18일 오후 2시 30분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 7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홍진선 상임위원장이 퇴임하고, 이상환 상임위원장이 새로 선출됐다. 신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2017년부터 범대위 재정분과위원장으로 일하였으며, 화성호 지킴이 공동 위원장, 화성시 농촌지도자협회 회장, 화성시 농업인 6개 단체 회장, 화성시 쌀 전업농 회장(전)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화성 ‘갑’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경희 화성시의장,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영수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위’공동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배정수, 최은희 시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군공항 대응과 관계자 및 '화성습지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시민서포터즈'의 이준원 상임대표와 정한철 집행위원장, 생태 조합장 이대화,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강종필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송옥주 화성‘갑’ 국회의원은 “수원에 당선인들이 군공항 관련 이슈를 제기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범대위 뿐만 아니라 이장단, 정치인이 힘을 합쳐서 수원 군공항을 화성으로
마을만들기 화성시민 네트워크(위원장 금미선)에서는 주민의 실천적 대안을 만들기 위한 정산없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먼저 아래와 같이 네이밍을 공모한다. 4월 26일까지 구글 링크로 참여하면 된다. 네이밍 공모하러 가기 https://forms.gle/An2akk1tuaWx3EZc7 본 사업의 재원은 2023년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와 화성시민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만들어 냈다. 화성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박상희 기자
4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화성 봉담에 위치한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화성YMCA 제 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화성 YMCA의 수탁기관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재정결산 및 사업보고, 2024년 예산 (안) 및 사업계획(안)을 검토하고, 8대 이사장을 선출했다. 8대 이사장에는 박주운 이사장이 선임됐다. 박주운 이사장은 사무국과 이사회 회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화성을 위해 한 톨의 밀알과 소금 같은 역할로 정의로운 시민 단체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희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4월 17일 화성소방서 본서 소회의실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맞춤형 특수시책의 일환인‘사회적 약자 안전한 삶을 위한 걸음’을 추진하기 위하여 소방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최혁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명희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및 피난약자 안전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및 화재취약대상 발굴과 그에 따른 지원연계 ▲소방안전컨설팅과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 배부 ▲각 기관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시책 협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약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각지대 보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 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이하, <자유공간29>)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1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하여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 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에 의미가 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연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하여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공간을 예술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6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볼링, e-스포츠,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역도, 조정, 수영, 탁구,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고 고생하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화성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4월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송산글로벌교육센터(화성시 송산면)에서 열린‘화성미술협회-한국수자원공사 미술 작품 대여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 송산글로벌교육센터장, 화성예총회장, 화성미술협회장 등이 함께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을 응원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관내 미술작가들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미술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가 출발점이 되어 더 많은 기관이 화성시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전시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미술협회 김미자 외 미술 작가 6인의 작품은 1차로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전시되고, 2차로 10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