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4월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급 국 단위
안녕하십니까. 이원욱입니다. 많은 도움주셨음에도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었습니다. 선거기간 문자, 유세차, 명함 등 무례한 점도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다행히도 동탄에서 이준석 대표를 당선시켜주셔서 유일한 세대기반의 제3지대 정당의 씨앗을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기간 만났던 많은 분들께서 이원욱의 소신과 용기에 대해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큰 감사드립니다.. 2024. 04.14 개혁신당 국회의원 이원욱 올림
당선 후 첫 현장민원실을 진행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 반월동, 동탄 1,2,3,5동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기타 민원사항이 있으시면 지나시는 길에 들러 편히 말씀 주십시오! 장소: 동탄센트럴파크 음악분수광장 일시 : 4일 14일 (일) 14:00-16:00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용기 #화성시정 #22대총선 #국회의원선거 #반월동 #동탄1동 #동탄2동 #동탄3동 #동탄5동 #현장민원실 전용기 의원 페이스북 발췌 박상희 기자
새벽까지 길게 이어진 개표과정이 끝난 지 채 몇 시간 지나지 않은 4월 11일 출근길, 향남읍 화성소방서앞 사거리에는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피켓 인사가 섰다. 화성시가 선거구에서 총선과 함께 치러진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진보당 한미경 후보다. 한 후보가 목에 맨 피켓에는 "성원에 감사합니다. 항상 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란 글자가 선명히 적혀 있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공영애 전 시의원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또 모두 여성이었다. 56.3%의 득표를 기록한 최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고 한미경 후보는 2.98%로 3위에 머물렀다. 한미경 후보는 "갑작스런 보궐선거에, 게다가 거대양당의 대립과 갈등이 오히려 지난 대선보다도 더 최고조였던 상황에서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면서도 "그 속에서도 진보당과 한미경에게 소중한 진심을 전달해주신 1,720명의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났고, 우리 시민들이 바라는 지역정치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배웠다. 더 많이 고민하고 성찰하고 성장하겠다"며 "확실한 것은 이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4월 9일(화) ㈜씨투엠에듀와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다. ㈜씨투엠에듀는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천만원 상당의 릴브레인 교재와 교구를 기탁했다. ‘릴브레인’은 교구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연산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아동 시설로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씨투엠에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직원들과 논의하여 교구세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학습자료 후원, 학습 활동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복지관 회원 모집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명미정, 이해남, 송선영, 유재호,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 화성의정회장 김홍성 및 임원 및 의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성숙한 지방자치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힘이며, 우리 삶에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올 것이다”라며 “화성시의회가 걸어온 33년의 길을 닦아온 선배 의원분들의 지혜를 본받아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원기념식은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에 이어 33주년 기념영상 상영, 샌드 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해 올해 33주년을 맞았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유산을 보전함과 동시에 교육 및 관광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대안적 개념의 공원제도이다. 화성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국화도 ▲입파도 등 8곳이다. 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질명소 탐방 편의 개선 ▲신규 교육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아우르는 총 길이 526m의 해상 관찰로를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해 조석 현상 등으로 진입이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