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화성 비봉 지정 폐기물 매립장 반대 위원회 하윤보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주)에스피네이처 에 대항하여 매립장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하윤보 대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화성시민의 궁금증이 작게나마 해소되길 바랍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하윤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편집자주 1. 5월 10일 설명회에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다. 그날 어떤 분들이 참석하나? 2024년 5월 10일 10시 삼표산업의 주민설명회 개최에 대응하는 집회시위를 준비중이다. 오전 10시에 비봉면 행정복지센타에서, 화성시청으로 이동하여 11시 30분에 연이은 행사를 치르려고 준비 중이다. 매립장 예정지 인근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택지지구 입주 예정자들도 참석 할 것이다. 2. 화성시에 어떤 것을 요구 할 것인가? 화성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삼표산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서 할 일이 없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지역민의 심각성에 비해 적극적 대응이 없는 것에 분개 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화성시장은 비봉 지정 폐기물 매립장 건립이라는 이슈에 대해 명확한 반대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해야 할 것이다. 그 표명은 말이 아니라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전성균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 출마했다. 개혁신당으로 민주당 지방의원 1호로 탈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 도전 소식을 알리며, “개혁신당.리셋코리아”를 외쳤다. 전 의원은 “민주당 시절, 저 전성균은 염전에 갖힌 물고기와 같았다. 가치는 사라지고, 줄서기와 충성경쟁만이 남았다. 민주당에 갇힌 저는 염전에 갇힌 물고기처럼 말라 죽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개혁신당 당대표가 된다면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되는 기반이 되겠다“ 라고 주장했다. "분권형 정당, 능력중심의 다당제, 미래세대를 위한 정당 이 되겠다" 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5월 19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지도부 4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날 최고 득표를 받은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된다. 나머지 3명은 최고위원을 맡는다. 현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화성 ‘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고, 지방선거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참관단이 4월 22일 오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공식 방문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장현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자문단 위원장, 김기용 시 교통국장, 관내 기업 관계자 등 참관단은 하노버 박람회장을 방문, 산업 분야 최신 기술 동향 등을 살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도이치 메세가 매년 주최하는 산업기술박람회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3대 첨단기술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대주제로 ▲인공지능·머신러닝 ▲탄소중립생산 ▲산업용 에너지 ▲인더스트리(Industry) 4.0 ▲수소·연료전지 등 5개 테마로 진행된다. 이날 참관단은 관내 개별 참가 기업인 공기 압축기 전문 제조업체 ㈜터보테크놀로지를 격려 방문했다. 이어 LS일렉트릭, SK, 코트라 한국관 등 국내 참가 기업을 참관, 국내 산업 분야 기술 동향 등을 파악했다. 특히 LS일렉트릭과는 관내 제조업체 탄소저감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등 세계적 친환경 정책 대응을 위해 노력했다. 시가 지난해 기록한 수출액 242억달러
열 번째, 가슴 아픈 4월의 봄을 맞이합니다. 세월호가 영원의 바다로 침몰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가슴 아린 10년을 견뎌낸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 가슴에 별이 된 304명의 소중한 이름을 되새겨 봅니다. 손을 놓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누렸을 지난 10년의 삶도 그려봅니다. 그날의 수학여행이 무탈했다면, 아이들은 서른을 바라보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 우리 곁에 있었겠지요. 지키지 못했던 미안함의 크기는 여전히, 조금도 줄지 않았습니다. 그 고통의 봄날 이후 우리는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게 됐고, 안전을 지킬 국가와 지방정부, 사회의 역할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슬픈 희생들이 우리에게 남긴 사회적 유산이자, 교훈일 것입니다. 잊지 않겠다며 굳게 다짐했던 약속은 아직 다 지켜지지 못했으나, 우리 사회는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 조례’와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심리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은 물론, 각종 재난 참사로부터 경기도민을 지켜낼 입법정책 활동에 노력해 왔습니다. ‘기억의 힘’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은 4월 25일, 화성시 수질관리과,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주)동진쎄미켐 기업과 함께 맑은 하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감면 소재 관리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작업으로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을 꼼꼼히 살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맑은 하천 가꾸기에 전념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하천은 우리 생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소중한 자연환경이기 때문에 기업체와 시민 모두가 참여해 하천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환경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4월 23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수원시 장안구)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특례시의회 사무처 설치 관련 지방자치법 등 개정의 건’,‘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의 건’등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 수원, 용인, 창원, 화성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4월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화성시 반송동)에서 열린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 건강증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부의장,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대표, 화성시 여가문화 교육국장, 화성시 체육회장, 대회 참가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환경자전거 대행진은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자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하는 캠페인이다”라고 하며, “자전거를 타며 환경보호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부터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거치는 코스로 약 10km를 행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 체육회는 15년째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교통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박상희 기자
박상희 기자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중앙광장 옆에서 화성 '정' 전용기 국회의원의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이 열리고 있다. 박상희 기자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정경희, 이하 노동안전넷)는 4월 25일, 화성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산재 사망노동자 추모 및 화성시 산재사망 추모조형물 건립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는 4월 28일은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고 이어지는 5월 1일은 '세계 노동절'이다. 화성시는 지난 5년간 산재사망 노동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황이며, 2022년 화일약품 폭발사고로 김신영 청년노동자가 사망한 후 재발방지대책 논의 과정에서 '추모조형물 건립'을 시민사회와 약속한 바 있다. 정경희 상임대표는 "추모의 날과 노동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산재사망노동자가 가장 많은 우리 화성시에서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일터'를 위해 절박한 심경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화성시대표자회의, 화성노동인권센터·화성환경운동연합·화성여성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노동안전넷 소속 단체들이 참석했다.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은 "최근 100만 특례시에 맞춘 행정개편에서 화성시는 민생경제국을 기업유치실로 변경했다. 기업을 지원하는 조직체계는 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