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성시 문화정책 포럼 식전공연을 선보인 4인조 남성 블랭크색소폰앙상블입니다. 블랭크색소폰앙상블께서는 본인의 정보를 저희 미담플러스 신문사 이메일(desk@midamplus.com) 보내주시면 화성시민께 자세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영상 게재를 원치 않는 경우에도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음악을 듣고 잠시 행복했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박상희 기자
화성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지만, 사업 지연, 수백억의 예산 부담, 그리고 운영비 적자폭 비공개로 인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9,9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총 연장 34.4㎞에 이르는 2개 노선, 차량기지 1개소, 정거장 36개소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사업 방식이 전 구간 동시 시행에서 단계별 사업 시행으로 변경됐으며, 총사업비는 기존 9,771억 원에서 9,981억 원으로, 사업 연장 구간은 34.2㎞에서 34.4㎞로 각각 늘어났다. 또, 노선 전 구간을 지상화하고 S01, 107, 201 정거장 등 위치를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변경에 앞서 시는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5월 기본계획 변경안 주민 공청회와 7월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이어 9월에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교통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
11월 26일부터 3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설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월 28일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휴교‧휴원을 긴급 권고했다. 경기도는 기록적 폭설로 인한 붕괴, 낙상,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새벽 경기도교육청과 긴급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교‧휴원 여부는 최종 학교장과 원장의 재량으로 결정된다. 도는 초등학교, 유치원의 휴교‧휴원이 이뤄질 경우 교통유발요인 감소에 따른 교통혼잡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이외 공무출장을 자제하도록 하고, 임산부 및 자녀 등교·돌봄 등이 필요한 직원의 경우 부모휴가, 연가, 가족돌봄휴가,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11월 27일 2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폭설 때문에 비상 대응 3단계를 가동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이후 두 번째다. 비상 3단계는 상황관리반장을 자연재난과장으로 유지하고 근무 인원을 34명으로 확대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대
2023년 화성시를 주사무소로 새롭게 설립된 늘푸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지순)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협동조합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담근 김치 100박스를 화성시 양감면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박스씩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당 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순 이사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늘푸른사회적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김치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늘푸른사회적협동조합은 화성시 송산면에 주사무소를 두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김치 기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지역 복지 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 비봉 삼표 석산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를 인터뷰 하였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초안 공개 3년만에 본안에 들어간 사례를 공유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입법에 있다' 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정폐기물 매립장 환경영향평가법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지자체 별로 조례도 만들어야 합니다. #화성시 #뉴스 #미담플러스 #삼표석산 #환경영향평가 #초안 #본안 #화성시 #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화성시 박상희 기자
화성을 포함한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면서 긴급 재난문자가 잇따라 발송됐다. 이번 폭설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교통상황을 확인하며, 옥상과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고, 이웃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 이번 폭설이 신속히 해소되어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에서 AI ‧ 디지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일상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성시의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과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AI 전담조직인 AI전략과 신설로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공공부문 사업 추진 제도 마련 △전국 최초 AI 스마트 스쿨존 어린이 보행안전 시스템 △AI 공영버스 AI 안전솔루션 △전국 최초 초거대 AI 기반 민원상담 어시스턴트 시스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활용 AI 기반 디지털 도로시스템 △전국 최초 최대 규모(국비 740억)의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유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AI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AI 미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민주노총 성평등강사' 자격으로 11월 26일부터 4일간 기아차 화성공장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성평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11월 18일부터 기아카렌스센터에서 하반기 조합원 전체교육 중이다. 식당, 청소 등 해당 업체의 현황에 따라 매일 가능한 조합원들이 8시간의 교육을 이수 중이며 이 중 성평등교육이 배치되어 있다. 홍성규 소장은 "저도 금속노조 조합원이다. 민주노총만큼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와 전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곳도 없다고 본다"라며 "'비정규직 철폐'라는 구호에서도 드러나듯 '평등'은 우리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근본 지향이다. 특히 '여성가족부 폐지'를 언급했던 윤석열 정권 하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촉구하는 우리의 목소리는 더욱 소중하고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성평등교육은 이미 민주노총 산하 대다수 노동조합에서 기본적인 교육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간 진행되었던 '직장 내 성폭력 개념과 현황, 대처방안' 등을 넘어 '노동자들에게 성평등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질문과 이에 대한 답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와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이 공동 주관한 '화성 ESG CEO 클럽 1기' 수료식이 지난 11월 2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41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화성 ESG CEO 클럽'은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11주간의 과정 동안 참가자들은 ESG 경영의 기본 원칙부터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화성시 공무원들과 36명의 기업 CEO들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는 화성시가 ESG 경영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라며, "화성상공회의소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ESG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ESG CEO 클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