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25일 양감면 신왕리에 위치한 관리천에서 맑은하천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꽃길 조성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하천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명예환경감시단, 시의원,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동진쎄미켐 직원 일동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와 환경보호 의식 증진을 위해 힘썼다. 참석자들은 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철쭉을 식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봄을 맞아 관리천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등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동진쎄미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4월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 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인공지능)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화성시 맞춤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공공부문의 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을 진행한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시민구단 화성FC가 2024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한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4월 29일(월)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2024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 행사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화성FC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전문위원과 시민위원으로 나눠서 모집했다. 전문위원은 정책 방향 및 시행 방안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시행하고 시민위원은 지역 내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과별 활동을 진행한다. 위원회에는 600여 명이 지원해서 기존 300명을 목표로 했던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화성시민이면 모두가 지원할 수 있는 시민위원은 읍면동 추천,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기타 추천 인원으로 구성됐다. 총 8개의 분과로 운영되는 분과 구성도 완료됐다. 지난 4월 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시민위원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역 사회 협력, 소통᠂홍보, 참여᠂활동, 여성, 유소년, 마케팅, ESG 활동,
<작가 노트> 달동네 이야기 어느 날 문득 70-80년대 배고프고 어려워 서울변두리에 살았던 어린 시절이 기억이 났다. 달동네에서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친구가 달동네에 살아 가끔 놀러가곤 했었다. 그 당시 달동네로 기억되는 동네는 2호선 지하철역 서울대입구역에서 상도동 넘어가는 동네(봉천동)와 난곡(신림동)이다. 달동네는 산등성이나 산비탈의 높은 지대에 가난한 노동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이고, 높은 곳에 위치해 달과 가깝게 지내고, 달이 잘 보인다는 뜻으로 붙여진 것 같다. 급격한 산업화로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주로 모여 살았던 달동네는 값싼 주거지인 동시에 가난했지만, 가족의 정과 사랑이 있는 보금자리 였고, 모여든 사람들 또한 알음알음으로 모여든 같은 고향 사람들이 끈끈한 정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서로 의지하며 살던 곳이기도 했다. 그때 그 골목에는 왜 그리 아이들이 많았는지 동네 아이들 세상 이었다. 여기 저기 모여 여러 가지 놀이를 즐겼는데 가난해서 돈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놀이들을 즐겼었다. 구슬치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땅따먹기, 자치기, 사방치기, 숨바꼭질, 다방구, 말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등, TV를 보려고
삼표산업 화성사업장은 ㈜에스피네이처 이름으로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일명 ‘화성에코파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공개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 (지정폐기물 + 일반 폐기물) 초안이 접수되어 현재 공람 진행중이다. 현재 반경 5Km 이내의 5개 지역 (비봉, 봉담, 매송, 남양, 팔탄) 에서 5월 22일까지 주민의 의견서를 받고 있다. 또한 5월 10일 오전 10시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장의 ‘화성에코파크 조성사업설명회’가 진행 예정이다. 이에 비봉지정폐기물매립장반대위원회 하윤보 대표는 “주민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보다는 전문 패널을 초청하여 여는 공청회가 효과적이라고 환경단체의 자문을 구했다”라며, “공청회에서는 반드시 답변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에 화성시에 공청회를 열어 달라고 요구하고, 전문가 패널을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본지 기자는 비봉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 시도에 대한 화성시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언론사 명의의 공문을 화성시장 비서실로 송부 하였고, 이에 화성시청 자원순환과를 통해 답변을 받았다. 화성시의 공식 입장은 비봉면 시장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17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정책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한‘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2024년 운영계획과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 전면 실시에 따른 화성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자문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보고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바우처택시 및 교통약자전용차량 확대 ▲유료도로 통행료 및 주차비 지원 등 주요 조례 및 운영지침 개정에 대한 세부계획을 제안했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위원회의 자문사항을 반영하고 건의된 사항을 개선해 화성시 교통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7월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 전면 실시에 따라 비휠체어 이용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 의 증가를 예상하여 교통약자전용차량 구입 및 바우처택시 추가 증차할 예정이다. 이에 본지 기자는 화성시 교통정책과 담당자와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월 9일 화성시장을 포함한 17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여한 갑질근절 및 청렴다짐 선언식을 가진 이후 화성시장을 필두로 개인 SNS를 통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시장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렴다짐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고위직의 청렴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민간영역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이후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청렴실천 서약을 실시함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청렴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되새기고 노력해야하는 것”이라며,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시민사회로까지 전파돼 갑질․을질없는 배려하는 청렴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4.19혁명,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오늘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입니다. 64년 전, 대한민국은 국민이 하나 되어 부패한 권력을 심판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는 시발점이 되었고,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과 용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19혁명의 숭고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새기며,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4.19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1천4백만 도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4월 19일(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불의한 독재정권에 맞서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4.19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일(금)은 불의한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마침내 승리를 쟁취한 4·19 혁명이 발생한 지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4·19 혁명은 5.16 군사 쿠데타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결코 미완의 혁명이 아니었습니다. 1979년 부마 항쟁,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6·10 항쟁으로 이어졌고, 2016년 촛불항쟁으로 타올랐습니다. 독재와 불의한 권력에 의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4·19 혁명 정신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64년이 지난 지금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국회의원과 대학원생이 공개장소에서 입틀막을 당하고, 대통령은 선거에서 패배한 후 국민을 탓하며 여전히 자기가 맞다고 우깁니다. 소통과 협치는 사라지고 불통과 독단, 독선적인 국정운영만 횡횡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