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시를 강타한 11월 28일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는 피해 신고 및 조사 기간을 연장(12월 13일)하고 종합합동점검단을 파견하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성시의 피해 신고 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화성시는 확정 피해 금액이 142.5억원 이상일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 현재 화성시는 확정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다음 주 중으로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위원회는 화성시를 포함한 타 지자체의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고통, 지자체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화성시 주민들은 폭설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국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의 기대가 높다. 본지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는 피해 조사를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하여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2024년 12월 9일 저녁 한국카네기 CEO 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이취임식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 감상해 보세요. 화성의 건강한 목소리. 뉴스는 미담플러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농정해양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송산포도 축제의 예산 감액 사유와 봉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송 의원은 축제 예산이 1,300만 원 감액된 이유에 대해 묻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처우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예우와 처우가 부족하다”며 “봉사자들에게 음료수와 간식을 제공하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또한 포도 축제이니 시예산으로 농가에 포도를 구매하여 작은 포장으로 만들어 자원봉사자에게 선물하면 얼마나 보람 있겠나”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축제 평가를 문서화 하기를 권고했다. “축제운영 중 발생한 문제를 분석하고 평가를 문서화하여 시 담당자 변동과 관계 없이 노하우를 축적하여 축제가 더 성숙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의 구성 다양성을 제안하며 “포도 축제가 단순히 포도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간식거리, 공예품,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은 12월 11일 오전 제 237회 제 2차 정례회 제 5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축산정책과를 대상으로 질의했다. 제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축산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제설로 인해 화성시 내 687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3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시는 경기도로부터 예비비 7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읍면 단위에서 피해 농가의 지원금 신청을 접수 중이다. 부족한 지원금은 시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구 선포가 여부와 생계지원비도 검토 중이다. 이해남 의원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현황과 지원 효과를 점검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축산정책과는 현재 관내 1,265호의 축산농가가 보험 가입 대상이지만, 자부담(20%)의 부담으로 인해 일부 농가는 가입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방형 축사를 운영하는 농가들은 화재나 수해 피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그러나 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경우, 이번 제설 피해로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송선영 화성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와 기증자 예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9살, 10살 자녀를 둔 한 화성시민이 장기 기증을 통해 6명의 생명을 구한 사례를 언급하며, “화성시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화성시의 장기 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17,878명,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8,474명으로, 경기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송선영 의원은 “생명나눔 문화가 충분히 확산되지 않았으며, 정책 개선도 미흡하다”라고 지적하며,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존중받고,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예우를 강화해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화성 =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에 젊은 건축가의 열정이 새롭게 피어났다. 만 30세의 나이에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최연소 기록을 세운 임동영 건축사가 그 주인공이다.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인 임 건축사는 탄탄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사 시험에 단번에 합격하며 건축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북건축사회와 경기건축사회의 공식 확인을 통해 남자 부문 최연소 건축사라는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임 건축사는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며 전주대학교에서 배운 체계적인 교육과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며, 모교와 스승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과 과학"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건축사는 건축사의 역할에 대해 "건축사는 서비스업"이라고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건축미학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시에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임 건축사는 화성시 코드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대표건축사로 있으며 각종 현상공모와 민간건축 설계에 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12월 6일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기념하는 ‘제2회 화성문화대학’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유지선 화성문화원장과 전진홍 오산문화원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 과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문화적 성취를 축하했다. ‘화성문화대학’은 화성 시민의 문화 성장을 목표로 각 문화계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정상희 전문가의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간호윤 문학박사의 <인문지리학으로 본 화성의 지역학동행>, 플로리스트 임순옥 강사의 <도전! 플로리스트>, 박덕규 시인의 <수필·논픽션 창작>, 유얼랩 정현빈 대표의 <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의 다양한 인문학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유지선 원장은 수료식에서 강사진을 정식으로 소개하고, 약 50명의 수강생이 학사 가운을 입었다. 더불어 화성문화대학 수필·논픽션 창작반의 황주현 수강생이 안동문학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윤은숙 수강생이 수필집을 발간했다
화성=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2월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의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 복지 확대, 장애인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또한‘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장기요양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대안 제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서 오고있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이번 공로패는 혼자가 아닌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