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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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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 3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장수만,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겠습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화성특례시 봉담 3 지역 개발과 관련된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 봉담3 보상대책위원회 장수만 위원장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전략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장수만 봉담 3 보상대책위원장은 “만 4년을 끌어온 대책위이다. 명칭부터 주민대책위가 아니라 보상대책위라고 명확하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장수만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보상대책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주민 한 명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는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 공유와 단합이 보상 협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이 보상 절차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5년 11월 13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5차 주민설명회에서는 법률, 감정평가, 세무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장 위원장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주민들이 보상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이제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는

“기업의 이익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 위원장, 발안산단 소각장 증설 반대 100일 피켓팅 발안산업단지 내 ㈜화성그린에너지밸류의 폐기물 소각장 증설을 반대하는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의 피켓 시위가 100일을 넘겼습니다.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매일 아침 시민께 소각장 증설의 문제점을 알리고 있는 한미경 위원장을 10월 27일 향남에서 만나, 왜 이 일을 멈추지 않는지, 또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미담플러스 박상희 기자 Q. 100일 넘게 소각장 증설 반대 피켓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폐기물 소각장이 증설되고 있다는 사실을 향남에 계신 분들께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 증설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안산단 내 소각장은 본래 산단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나, 산단이 금속 위주 사업장이 많기 때문에 산업 쓰레기 배출량이 극소량이라 실제로는 외부 지역의 폐기물이 더 많이 들어와 태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증설의 이유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 되기 때문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폐기물을 소각하기 위해 화성특례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시설을 늘리는 데 왜 우리가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까? 쓰레기를 태워서 얻는 이익은 온전히 기업이 가져갑니다. 화성특례시민의 안전을 해치는 일을 막고 반대 하는 입장입니다. Q. 9월 주민설명회에서 하승수 변호사가 “증설은 부적합하다. 환경 영향을 저감 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오염 물질을 제대로 관리할 능력이 안되는 사업장은 개선 명령, 조업 정지, 사업 정지, 폐쇄 까지 할 수 있다. ‘환경 오염 시설의 통합 관리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