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회장 김계철)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 홀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대상은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들로 ▲중소기업혁신바우처(최대 5천만 원) ▲구조혁신사업(정책자금 100억 원) ▲스마트생태공장 사업(최대 10억 원)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최대 3억 원) ▲스마트공방사업(최대 4천2백만 원) 등 중소기업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지원사업들이다. 특히, 오는 11월 28일 금요일까지 접수하는 중소기업혁신바우처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준비 중인 기업을 위해 선착순으로 300개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은 구글 링크를 통해 기업의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인공지능(GPTs)을 활용해 사업계획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 당일에는 참석 기업들을 위해 담당 자문역의 상담을 통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계철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부지원사업에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
(사)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회장 김계철)는 10월 2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화성시 산학협력·사업화 파트너링’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ERICA 등 수도권 4개 대학의 우수 기술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12개 기업과의 1:1 기술 상담 24건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유망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자와 기업 간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주목할 만한 기술 상담 중 하나는 김 육상 양식을 위한 화성 중심의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실증단지 조성이 있다. ㈜팬직, ESG경기남부(주), ㈜GUH, ㈜씨솔팜, ㈜현진금속 등 10여 개 업체가 에너지, 온도, 물, 영양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장 중심의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협력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화성시의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센터(NRF-TCC)를 통해 화성지역 최초의 운용공유 플랫폼으로 기술 매칭 및 사업화 연계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계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대학 간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소재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소공인 비즈니스포럼’을 10월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개소 이후 현재까지의 소공인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개발 우수사례, 기술력 공유 등 소공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화성시가 주관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 가공, 교육 등이 가능한 최신 스마트 제조장비를 보유해, 2022년 10월 개소 이후 다양한 소공인 지원을 펼쳐왔고 이를 이용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해외 수출 성공 및 매출액 증가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소공인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과발표, 모범소공인 시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 일원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을 자축하며 “동탄지역이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돼 더 큰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소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
화성시가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플랫폼을 상설화하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화성 민간연구개발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파트너링 행사는 화성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 발굴부터 대학 보유 기술 매칭, 그리고 발명자와의 상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경기도 화성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성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유망 기술을 도입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기업들은 ‘수요신청→기술매칭→발명자 상담’에 이르는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려대,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ERICA가 보유한 기술을 우선적으로 매칭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6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 'NRF-TCC(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센터)'를 통해 최적화된 기술 매칭과 실용화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사업화 연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 대학의 우수 기술 발표와 기업 수요에 맞춘 1:1 기술 상담이 진행되며, 화성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 기술금융 지원 프로그램 소개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도 예정되어 있어, 산학협력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삼성전자가 노조 활동을 검열하고, 방해하는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세상에 알린다. 삼성전자는 체결된 단체 협약을 무시하고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구시대적 방식으로 조합의 목소리를 강제로 입막음 하고 있다. 사측은 2021년 단체협약 제 9조(홍보활동 보장) 에 의거 담당자의 승인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폭된 재해자의 손 사진과 노동안전 실태 조사 내용을 수정하지 않으면 사내 단체 메일을 발송 할 수 없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사측에 불리할 것으로 판단되는 것들만 골라 사전 검열을 자행 한 것으로,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검열은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소통의 장을 막을 뿐만 아니라 노동법을 위반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소통의 장을 막을 뿐만 아니라, 노동법을 위반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며 여전히 노조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0년 노조 가입 독려 메일을 두차례나 일방적으로 삭제한 이력이 있다. 이는 반복되는 부당한 노동 탄압의 연속으로 회사가 어떻게든 노동조합의 활동을 방해하려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9월 25일 주식회사 네오엑스포(대표 장화윤)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NOW무용단(대표 손인영)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의 일환이다. ㈜네오엑스포가 1천만원을 기부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매칭 기금으로 1천만원을 추가하여 총 2천만원이 NOW무용단의 프로젝트인 커뮤니티댄스 <춤. 춤. 춤>에 지원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댄스 <춤, 춤, 춤>은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무용을 통해 소통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워크숍은 10월 8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메세나 사업에 동참한 주식회사 네오엑스포의 장화윤 대표는 “지역 예술 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되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2024 Automechanika Frankfur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본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로 ▲자동차부품 및 장비 ▲엔진 및 안전장치 ▲자동차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물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업계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화성시는 2022년 동 전시회에 4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했으며, 올해 단체관은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188건의 수출 상담과 약 865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워터펌프를 제조하는 ㈜뉴오토정밀과 자동차 부동액 교환기를 제조하는 ㈜툴엔텍은 각각 198만불, 25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 전시회에 참가한 ㈜뉴오토정밀은 “유럽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인만큼 관련 업계 핵심 바이어들과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단체관 참가를 통해 자사제품을 널리 알려 유럽시장
삼성전자가 AI시대 초고용량 서버SSD를 위한 '1Tb(테라비트)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 1Tb(Terabit) V낸드: 1조 비트의 셀을 단일 칩 안에서 구현한 제품 * QLC(Quad Level Cell): 하나의 셀에 4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전자는 지난 4월 'TLC 9세대 V낸드'를 최초 양산한데 이어 QLC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 TLC(Triple Level Cell):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 삼성 9세대 V낸드는 독보적인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활용해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업계 최고 단수를 구현해냈다. *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 * 더블 스택(Double Stack): '채널 홀' 공정을 두 번 진행해 만든 구조 특히 이번 QLC 9세대 V낸드는 셀(Cell)과 페리(Peripheral)의 면적을 최소화해 이전 세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는 8월 27일 오전,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홀에서 각 분야의 자문위원들을 모시고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화성시 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무료방문 컨설팅’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무료방문 컨설팅’은 화성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 경영에 있어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서비스는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신청 기업에 대해 상담비 전액을 지원한다. 관내 기업이 화성상공회의소에 경영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해당 분야의 자문위원이 매칭되어 전문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화성상공회의소는 1994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무료 자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이 ‘무료방문 컨설팅’ 사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이 사업은 상사·법률, 기술평가·인증, 생산·품질(스마트공장), 환경, 인사·노무, 정책자금, 교육, R&D(특허), 세무회계, 관세, 공장설립·허가, ESG,
정명근 화성시장이 8월 16일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참관해 관련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개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 14 개사가 참가했다. 이 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우리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